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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역사상 첫 교회폐쇄
코로나 바이러스 19가 발생한지 2달이 넘었습니다. 교회역사상 처음으로 교회 공 예배를 폐쇄하였습니다. 어제 교회가 공교회 회복 계획에 따라 부활절을 기해 단계적으로 공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사태 이후 인터넷 유 튜브 동영상 예배를 드리다가 조심스럽게 공 예배 회복주일인 첫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교인들을 안전하게 예배를 드리기 위해 이미 전 공간을 방역 소독하였습니다.
교회입구에서는 안내요원들이 2미터 거리를 두고 가라고 안내를 하고 마치 공항출국수속을 하는 것처럼 폴리스 라인이 설치되어 그 통로를 따라 들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신천지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 요람으로 교인임을 확인하고, 손 소독제를 바르고, 적외선 열 감지 카메라를 통과하고, 비접촉 온도계로 체온을 측정하고 마지막으로 청결소독 티슈와 주보를 받아 입장을 했습니다.
예배당에 들어가 보니 그린 존에 앉도록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6명 앉도록 되어 있는 장의자에 2명이 앉을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를 두었습니다. 물론 앞뒤로도 한 칸을 비워 두어서 앞뒤의 거리도 떨어지게 하였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첫 공 예배를 드리게 된 목사님은 감격으로 울컥했습니다. 사상 최초로 전교인이 마스크를 한 채 예배를 드릴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필자는 예배를 드리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적 섭리하심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 해 봤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19 확산 원인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인간들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상황이 되었을 때는 참다가 참다가 한계에 도달 하였을 때는 기근으로, 지진으로 여러모양의 채찍으로 벌하십니다. 구약시대에 하나님에 도전에 대한 징벌로 바벨탑을 무너지게 했습니다. 죄악이 관영할 때 대홍수로 멸망하게 했습니다.
아담, 히외의 타락 이후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우리 인간은 전적타락의 죄성을 지배받고 있습니다. 인간의 역사는 하나님을 존귀히 여기고 영화롭게 하는 역사 보다는 하나님을 반역하는 역사로 진보되어 문명이란 포장으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그 문명의 진보의 결과로 지금의 자본주의 시장경제질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문명이 우리 인간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오만과 탐욕으로 가득 찬 문명, 문화가 우리의 의식주를 도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없이도 행복 할 수 있다는 인간의 오만이 가득찬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비행기, 자동차 등의 이동수단의 발달로 이동이 많아지고, 식문화도 글로벌해 졌습니다. 정보도 인터넷으로 금방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 따라 질병 또한 금방 전 지구촌으로 퍼집니다.
지금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들 가운데는 도저히 21세기 문명사회에서, 과학과 의학의 눈부신 발전된 지금 세계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한마다로 말하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어기고 깨트렸기 때문입니다.
16세기 스페인의 군대가 남아메리카 대륙을 침략하여 그 화려했던 중미의 잉카 문명을 다 쓸어버리고 700만의 원주민이 멸종되다시피 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원주민의 멸종. 그런 끔찍한 재앙의 원인은 스페인 군이 아니라 천연두라는 이름의 바이러스였습니다.
페스트(흑사병) 전염병은 유럽 전역에서 어림잡아 1억에 가까운 목숨을 앗아갔으며 반세기 동안이나 지속됐습니다. 도시에 지나치게 많은 인구가 밀집돼 도시 위생환경이 매우 불결했고, 인구의 이동이 많아지면서 페스트도 증가하였습니다.
전 세계가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추종하고 있는 제도는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에서 벗어난 우리 인간은 죄의 질서에 기반한 문명이란 이름으로 포장한 사회제도입니다.
이러한 시장경제 제도에서 그 동안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로 창조된 자연을 파괴하고, 우리 인간이 편리하게 살도록 생태계를 나무를 베고, 강을 메우고, 바다에 쓰레기를 버렸습니다, 그러는 과정에 동식물의 서식지 침범하여 수많은 야생동물이 멸종하기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19 경고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하는 코로나바이러스19는 어디에서 시작됐으며, 무엇으로부터 생겨났습니까? 의학적 질문 차원으로 분석하기 전에 보다 근본적 원인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시하였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문명,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인간을 편리하게 행복할 수 있다는 오만과 탐욕의 인간의 질서 피로도가 누적되어 임계점에 도달한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엔트로피가 절대적으로 증대되어 더 이상 인간의 문명을 좌시 할 수 없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고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전에 몇 번의 바이러스로 경고를 보냈지만 인간들이 반성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강한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최후의 경고메시지를 보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참에 하나님에 도전하다가 처참이 파멸의 길로 걸어간 바벨탑 사건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벨탑의 후예인 우리 인간들의 오만과 탐욕이 극대화된 시점이 지금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인 땅과 바다, 동식물, 지하자원, 공기를 우리 인간의 것 인 냥 소유하고, 개발하고, 파괴시키고 오염시킨 결과가 누적 되어 오버 플로우 된 것이 코로나19 사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교회를 향한 경고
한국 교회는 주일 예배에 교회당을 폐쇄하고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습니다. 세계화로 모든 지역과 분야가 온통 연동되어 있는 지구촌이 지속적 온난화와 원시림 파괴로 인해 드디어 예상치 못하던 코로나 바이러스 19 로 인해 전무후무한 전 방위적 충격적 변화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고백하며 신앙공동체인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도대체 신앙이란 무엇입니까? 이번 코로나 19 사태를 보면서 그동안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지 않았던 문제들을 되돌아 봐야 합니다. 비밀리에 활동하던 신천지가 코로나 19사태로 수면위로 떠올라 국민적 지탄을 받는 신천지 사이비 집단을 보면서 많은 것을 시사해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19 사태는 전 세계와 한국 사회 특히 신천지 사이교단의 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19 경고는 한국 교회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로 받아 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어찌 보면 천박한 자본주의 원리로 목회성공하고, 기복주의, 번영 신앙에 물들어 복음의 화려한 양탄자 위로만 걷고 싶어 하던 목사와 성도와 교회를 향한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한국교회가 복음의 본질에서 벗어나 있기에 신천지와 같은 사이비 이단을 생기게 한 태생적 책임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태극기 부대 극우 집회로 인해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고, 목사의 이름으로 교회의 권위를 추락시키고 목사의 사회적 신뢰도를 평가절하시키는 일부 극우목사들의 정치적 집회 선동은 한국교회의 전체 공동 책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주교, 개신교 할 것 없이 공적인 미사와 예배가 멈췄습니다. 박해시대에도 일제 강점기에도, 한국전쟁 때도 멈추지 않았던 미사, 예배가 멈췄습니다.
그런데 이런 재앙 앞에 등장한 ‘신천지’라는 유사종교집단의 비상식적이고 비밀스러운 전도방식이 온 국민의 뉴스가 됐고, 그들의 교리와 타인을 속여서라도 전도하라는 ‘모략전도’라는 비뚤어진 전도방식은 온 국민들에게 교회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지금은 조용하지만 한때 방송에서는 시시각각으로 신천지 예배 모습과 문제점 이만희 교주에 대한 뉴스를 보도 하고 있습니다.
한 번도 교회 설교에서 신천지와 극우 목사들의 반 복음적 행동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었습니다. 동성애 집회 반대만 외쳤지 정작 교회를 갉아 먹는 사이비 이단들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있기에 성도들이 신천지에 많이 빠지고, 사회는 교회를 향하여 도매금으로 신천지와 극우 기독교 정치세력과 동일시 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대형교회 성장에만 전념하기 보다 진실로 참된 복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교회가 요구됩니다, 구역단위의 예배, 가정교회의 중요성도 인식 될 필요가 있습니다. 대형교회가 돈이 많고, 재산이 많기에 세습하는데 혈안이 되고 있습니다. 만약 교회가 돈도 없고 작은 교회라면 세습하라고 해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교인수가 몇 명 안 되는 작은 교회는 자동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문제는 대형교회입니다. 직격탄을 맞은 셈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는 교회는 대형교회가 아니라 작은 교회입니다. 분당 어느 대형교회는 목사님께서는 현재의 교인들은 분산시키기 위해 향후 30 개의 작은 교회로 분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선견지명을 가진 목회방침이라 생각합니다.
한국교회의 미래인 작은 교회, 디지털 신앙생활의 컨셉을 코로나19를 통해 한국교회의 미래가 앞당겨졌습니다. 교회라는 제한적인 건물에 드리는 예배가 더 이상 유일한 신앙적 모습이 아닐 수 도 있습니다. 이번 동영상 예배의 컨셉은 기존 성도들에게는 낯설지만 신세대에게는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기성세대 교인들에게는 알상화 되지 않았던 온라인 비대면 예배, 유튜브 활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이버 공간에서 신앙생활과 예배는 자연스럽게 정착될 것입니다. 허지만 부작용도 있을 것입니다. 인격적 관계설정이 어렵고 인격적인 코이노니아 공동체적 성도간의 교류는 담보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국교회는 이제 대형교회 성장을 지향 할 것이 아니라 작은 교회를 지향하는 것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교회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진실로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인간의 본 모습을 회복하는 것이 급합니다,
창조질서 파괴의 경고
자연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개발하여 인간이 편하고, 탐욕스럽게 살기 위한 사회제도인 자본주의 자유 시장경제는 우리 인간사회의 생태계를 파괴시킬 뿐만 아니라 자연의 생태계도 파괴 시키고 있습니다. 개발이란 명목으로 열대림을 벌목하고 도시개발, 인간의 문명을 확장하기 위해 동식물들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침범하고 있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세계적으로 전파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창궐 원인에는 야생동식물을 남용하는 음식문화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연구팀은 이미 1년 전에 이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출현을 경고했다고 합니다,
중국 연구팀은 지난 20년 동안 박쥐에서 비롯된 주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돼지 급성설사증후군(SADS)을 꼽고, 이중 2개(SARS, SADS)가 중국에서 처음 발생했다고 진단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중요한 숙주로 박쥐를 지목했습니다.
연구팀은 또 중국의 식습관 문화에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숙주인 박쥐의 대부분은 인간 근처에 살면서 잠재적으로 이 바이러스를 인간과 가축에 전염시키는데, 살아있는 상태에서 도축된 동물이 더 영양가가 높다는 중국인의 음식문화에 대한 믿음이 오히려 바이러스 전파를 강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식습관에 대한 웃으개로 “중국에서는 하늘에 나는 것은 비행기 빼고 다 먹고, 육지에 다리가 있는 것 중에 책상, 의자 빼고는 다 먹고, 바다 속에 있는 것 가운데는 잠수함 빼고 다 먹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중국의 음식문화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모든 동식물을 음식의 재료로 사용하고 있고, 위생도 청결하지 못한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과거 농촌사회에서 도시사회로 변모함에 따라 반사회적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것은 인구 밀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인구밀도가 많으면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병리적 현상이 증가합니다. 동물도 역시 그렇습니다.
자연환경에서 가축을 키우지 않고 돈을 벌기 위해 좁은 공간에 많은 소를 키우면 질병에 노출됩니다. 광우병도 좁은 공간에 육식 사료를 먹여 생깁니다. 돼지역시 구제역이 발병합니다. 좁은 케이지에 닭을 키우면 조류인플루엔자가 생깁니다. 이 모두가 창조질서에 어긋나는 환경입니다.
지구촌 문화, 도시문명에 대한 경고
우리는 2개월 넘게 코로나 바이러스와 전쟁 아닌 전쟁을 하며 온 국민들이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산업기반이 마비되고 모든 상거래 질서가 무너졌고, 학교와, 교회가 정상적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19의 세계적 확산은 다른 어느 때보다 인간을 더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과거의 사스, 신종 플루,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와는 달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세계를 암흑으로 몰아가는 듯합니다. 중국에서 한국, 일본, 동남아,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그리고 북미대륙에 상륙한 코로나19는 미국 뉴욕의 주요 도시까지 걷잡을 수 없는 맹위를 떨치며 세상을 멈추게 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고밀집사회입니다. 도시문명이 그렇고, 아파트 구조가 그렇습니다. 교회 또한 그렇습니다. 대형교회일수록 밀집된 상태로 예배를 드립니다.
한 세대 이전의 사회구조는 농촌 지역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사회적 거리가 자동적으로 유지 되어 있었습니다, 반사회적 범죄도 없었습니다. 고밀집 사회인 도시에서는 반사회적 범죄에 노출되어 있으면 감염병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우리 사회의 크나큰 변화는 이동을 삼가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외출은 물론 국내여행, 해외여행도 하지 않습니다. 아예 한국사람을 입국 금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여행지에서도 오지마라고 유채밭, 튜립정원을 트랙터고 달아 엎고 있습니다.
아파트에서는 차가 그대로 주차하고 있고, 버스 지하철의 좌석은 텅 비어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시장에는 아예 가지 않습니다. 학교의 개학은 연기하고 온라인 학습상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교회 역시 유튜브 동영상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모든 사회의 가능이 마비되어 있습니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평생 살면서 사방 80 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평생 그 땅에서 태어나고, 농사짓고, 생활하면서 죽었습니다. 모든 감염병은 그 지역에서만 발생하는 풍토병입니다. 다른 지역에는 그리 쉽게 퍼지지 않습니다. 이동수단의 발달과 국가간 여행객들의 빈번한 이동으로 바이러스 또한 급격하게 빨리 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창궐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금융시장 혼란, 실업률 증가, 기업실적 악화, 재정 및 금융정책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모임 취소, 재택근무, 개학 연기, 온라인 강의와 예배, 지역봉쇄, 격리, 마스크 착용 등 역사적으로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초기 때만 해도 일상이 이렇게까지 바뀌리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인터넷 사회라고 하지만 초·중·고교까지 온라인 수업으로 바뀌어 질줄 몰랐습니다.
도시문명에서 가장 큰 문제는 과소비가 문제입니다. 이제 소비를 줄여야 합니다. 에너지의 무분별한 소비로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 되고, 이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가 갈수록 심각하게 커지고 있습니다. 각종 산업폐기물과 생활 쓰레기가 지구를 병들게 하고, 바다도 오염되고 있습니다.
후손들을 위해 모든 인류를 위해 탐욕적인 과소비를 줄여야 합니다. 과소비는 탐욕의 산물입니다. 과식은 그렇습니다. 지나친 여행여행도 자제 하여야 합니다. 지나친 자동차 이동도 자제를 하여야 합니다. 과음은 심신을 파괴하고 갖가지 사회악을 발생하게 하고 개인의 건강도 해치게 됩니다.
면역력을 기르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우리는 가정 안에서 전에 경험하지 못한 가족 중심 문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가족간의 대화도 많아지고 외식이 줄어들어 집에서 밥을 해 먹을 수 있어 가족들의 건강도 챙겼습니다. 식당의 음식들은 거의 조미료가 가미되고 가공된 육류를 사용하여 요리하고 있어 건강적인 측면으로 봐서는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리 인간은 건강하게 살도록 설계하신 창조질서를 벗어나기 때문에 늘 크고 작은 병에 시달리며 각종 안전사고 ,교통사고로 온갖 고통 속에서 살면서 천명을 다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연계의 피조물들은 창조 질서에 순응하며 욕심 없이 사는데 반해, 인간은 창조질서를 거스르며 내 편리대로 생활하고, 내 마음대로 먹고, 내 입맛대로 먹으며 사는 탐욕적인 생활이 일상적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각종 인체에 유해한 첨가물로 요리를 하고 냉동 저장, 가공된 식품을 많이 먹습니다. 마트에 가보면 이러한 저장, 가공식픔의 천국입니다.
창조질서의 설계에서 벗어나 하늘의 뜻을 거스려 살면 심판과 재앙과 멸망 밖에 없습니다. 온 세계를 뒤흔들었던 광우병 파동만 해도 그렇지 않습니까? 소를 빨리 키우고 살찌게 하여 수출하기 위해서 인간의 욕심으로 풀만 먹는 초식동물인 소에게 고기로 가공된 사료를 먹였더니 소가 미쳐버리는 병이 광우병입니다. 지금의 코로나 바이러스도 그러한 메카니즘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은 잡식성이지만 육식보다는 곡채식과 과일 등을 주로 먹고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치아는 갈아 먹을 수 있는 맷돌 같은 어금니가 송곳니보다 많다는 사실에서 증명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현대인은 지나치게 많이 육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뇨병, 고혈압, 각종 암과 비만, 성인병 등등 온갖 질병을 앓고 있으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창조하신 하나님의 질서대로 살아간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어떤 질병조차도 다 치료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건강하게 살지 못하는 것은 창조질서를 역행하며 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등장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창조질서 원리에 따라 살지 못한 행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오염된 먹거리 섭취와 인간의 욕구를 채우고자 하는 잘못된 식습관,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상거래 등 오로지 유물론적 사고방식의 결과입니다.
우리 몸이 건강하고 면역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질서를 존중하여 먹는 것이 중요 합니다. 먹지 말라고 하신 레위기성의 육식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과 질병, 면역성을 올리느냐? 떨어뜨리느냐의 기준점은 간단합니다.
그 기준점은 땅에서 자라는 모든 식물은 기본적으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합니다. 반대로 공장에서 생산하는 식품은 기본적으로 우리 몸을 병들게 합니다. 문명의 이름으로 가공하여 색다른 음식을 좋아 합니다, 우리 인간이 전적 타락한 죄성이 바로 이러한 병든 음식을 좋아 하기에 몸이 병들고 면역성이 저하되어 감염병인 코로나 바이러스 19에 취약하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대로 농사지은 건강밥상을 먹자는 겁니다. 건강한 몸을 가지기 위해서는 제철 음식, 여름에는 보리밥, 겨울에는 쌀밥을 먹어야 합니다. 가급적이면 인스탄트 음식, 가공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결과적으로 면역력을 길러서 언제든 바이러스에 대항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면역은 최고의 의사이자 치료법"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백혈구의 일종인 NK세포는 병원균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합니다. 코로나19에도 이런 면역 반응이 일어나면서 몸에 열이 나고 염증이 생기고 기침이 나옵니다. 면역이 강한 사람은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투해도 이겨낼 수 있는 저항력이 있고 감염돼도 회복 속도가 빠릅니다.
우리 생활 자체도 면역력과 관계가 있습니다. 즉 잠을 많이 자는 것이 면역력이 증가 합니다. 밤 10시에서 2시 사이에 뇌 전두엽 송과체에서 분비 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은 면역력을 높이게 합니다.
지금 우리는 밤새도록 조명을 받고 잠이 부족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이 약해집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선천적으로 또는 후천적으로 획득한 면역세포 수나 기능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햇빛도 많이 받는 것이 면역력이 생깁니다. 햇볕을 쬐면 우리 몸에서는 비타민D가 생깁니다. 비타민D가 부족할 때 면역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큽니다. 밤에는 잠을 많이 자고, 낮에는 햇볕에 나가 하루 30분 정도 운동을 하면서 면역력을 키우도록 일상습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가족, 같은 근무 환경에서도 누구는 감기에 걸리고, 누구는 안 걸리는 이유는 개인의 면역력에 달려 있습니다. 면역력 증가는 식사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장, 소장은 우리 몸 면역의 70~80%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장이 건강하면 면역 시스템이 건강하게 작동하는 것이지요.
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이 정말 중요합니다. 먼저 육류와 채소류를 균형 있게 섭취하고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곡채식, 제철음식, 시레기 등을 먹는 것이 좋고 가공식품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