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우리 친구들이 단체 야유회 길에 올랐다
비까지 질척하게 내렸지만 들뜬 우리들의 마음 잠재우지는 못했다.
자...떠나자 구례 사성암으로......
비가와도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최고로 행복하다
사성암 에는 어느듯 가을로 흠뻑 물들어 있었다
안개가 자욱한 사성암 에서 추억을 만드는 우리친구들...
일찍이 부처님 께서는 중생제도에 일생을 바치셨다
그의 제자들은 절벽에다 도량을 세우고 부처님의 원을 이루려 기도정진 하고 있다
안개가 자욱히 내려앉은 사성암의 운치는 그야말로 천상 세계요 극락 세계다
첫댓글 41회 친구님들 야유회에 많이 참석하여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됐습니다.회장 총무님 뒷치닥거리 하느라 고생 했고요 박수를 드립니다
내년에도 울칭구님들 많이 참석하여 41회 동기회를 더욱더 빛내기로 합시다 친구님들 고맙고 사랑해요~~~~
단체사진이 없어서 좀 아쉽네. 이번여행은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달리는 노래방 이였다고나 할까ㅋ 암튼 추억의 한페이지는 만들었다
비가와서 사진찍기도 힘들었다-그래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