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대식 기자] 2015수시에서 전국 35개 의대의 평균 경쟁률은 33.22대 1(모집 1175명/지원 3만9030명, 정원내 기준, 이하 동일)로 지난해 25개교 평균 경쟁률 37.08대 1(모집 728명/지원 2만6996명)보다 하락했다 지원자가 1만2034명이나 늘었지만 지난해에 비해 수시 선발인원도 447명이 늘면서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정원확대가 전체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따져 보고 지난해 판도와의 비교를 위해 정원내 인원을 기준으로 집계했다. 정원외 전형은 학교별로 운영시기에서 차이가 있는데다 의대와 의전원 정원이 41개교 3058명으로 고정돼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연세대의 경우 정원외 고른기회특별전형인 연세한마음학생,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북한이탈주민을 선발하지만 경희대는 수시에서 정원외 전형을 선발하지 않고 정시에서 선발한다.
논술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특기자전형 등 4가지 전형 유형가운데 논술전형에 전체 의대 수시 지원자의 65.95%인 2만574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100대 1을 넘길 정도로 치열했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이 낮고 수능최저를 통과하는데 무리가 없는 학생들이 학생부에서 미진한 부분을 만회하는 방법으로 논술전형을 택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논술실시 의대 대부분이 부속병원 및 협력병원을 갖춘데다 선호도가 높다는 점도 높은 경쟁률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다른 상위권 대학 수시지원 경향과 다른 궤적을 보였다. 수능최저가 없거나 전형이 간소화된 대학으로 지원자가 몰리는 이변이 일어난 것이다. 최상위권이 몰리는 상황에서 쉬운 수능의 함정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능이 쉬워지면서 실수할 경우 2~3등급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나 혹시 있을 실수에 대한 보험성격이 수능최저 없는 대학행을 부추긴 것으로 볼수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면접없이 수능최저 충족자를 대상으로 내신성적 순으로 선발하는 방식과 단계별 전형을 통해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로 나눴다. 내신이 1점 초반대로 매우 높아야 하는데다 면접 가능성도 고려해야 해 여러 전형 유형 중 경쟁률이 낮을 수밖에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적으로 특기자전형은 축소움직임에 맞춰 경쟁률이 낮아졌다. 하지만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은 과고 영재학교의 의대채널로 통하는 특기자전형의 운영을 여전히 고집하고 있어 빈축을 샀다. 특히 이화여대는 교육부의 특기자전형 축소지양정책에 정면으로 맞섰다. 의전원에서 의대로 전환하면서 특기자전형 선발인원을 8명 배정하는 ‘비상식적’ 전형설계를 보여줬다.
지방소재 의대 가운데 특기자전형이거나 유사한 전형을 운영했던 단국대, 을지대, 고신대가 특기자전형 자체를 폐지했다. 서울에서는 한양대가 유일하게 폐지했으며 고려대는 과학인재전형외에 국제인재전형과 OKU미래인재전형의 선발을 폐지했다. 나머지 대학들은 1~3명의 정원을 줄이는 선에서 특기자전형을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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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의대 경쟁률은 정원증가로 인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유형별로는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최저나 대학별고사 부담이 적은 전형의 경쟁률이 높았다./사진=울산대 제공 |
<중앙대 111.52대 1 최고...논술전형 운영대학 싹쓸이> 전국 35개 의대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학교는 중앙대였다. 정원내 모집인원 33명에 3680명이 지원해 111.52 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성균관대 109.17대 1(18명/1965명), 가톨릭대 91.91대 1(35명/3217명), 경희대 83.38대 1(47명/3919명), 인하대 75.10대 1(20명/1502명), 아주대 66대 1(8명/528명), 울산대 63.13대 1(24명/1515명), 이화여대 58.60대 1(25명/1465명), 경북대 57.97대 1(35명/2029명), 고려대 49.40대 1(60명/2964명) 순으로 톱10을 끊었다. 울산대와 경북대를 제외하면 모두 수도권 의대였다. 모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는 공통점이 있었으며 경북대와 울산대를 제외하면 모두 수도권 소재 의대였다.
톱20에서는 부산대가 45.18대 1(50명/2259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양대 39.96대 1(27명/1079명), 연세대 33.98대 1(55명/1869명), 연세대 원주캠 31.82대 1(83명/2641명), 대구가톨릭대 23.45대 1(20명/469명), 가천대 22.33대 1(15명/335명), 한림대 20.73대 1(15명/311명), 경상대 18.94대 1(16명/303명), 계명대 17.78대 1(41명/729명), 건양대 15.77대 1(30명/474명) 순이었다. 톱20 중 상위 4위를 차지한 학교 모두 논술전형을 운영하는 학교였다.
자연계열 중 최상위권이 지원하는 서울대는 65명 모집에 553명이 지원해 8.51대 1을 보여 경쟁률 30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60명 정원에 627명이 지원해 10.45대 1을 기록했을 때보다 하락했다. 서울대 의대의 하락은 지난해에 비해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과 최상위권이 지원하는 곳이라는 부담감이 큰 점, 교내활동 중심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운영된다는 점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의대 정원 2299명 중 선발인원은 2227명> 올해 전국 의대의 선발인원은 38개교에서 모두 2299명이다. 38개의 대학은 의전원을 고리로 4개의 유형으로 나뉜다. 첫 유형은 의전원 도입을 하지 않고 학부생만 모집하는 14개교(890명)이다. 순천향대(93명 정원) 연세대 원주캠(93명) 인제대(93명) 계명대(76명) 고신대(76명) 한림대(76명) 원광대(76명) 관동대(49명) 서남대(49명) 건양대(49명) 단국대(40명) 대구가톨릭대(40명) 울산대(40명) 을지대(40명) 등이다. 다음 유형은 학부모집 의예과와 의전원을 병행하던 11개교(926명)다. 서울대(135명) 전남대(125명) 연세대(110명) 한양대(110명) 고려대(106명) 중앙대(86명) 영남대(76명) 충북대(49명) 동아대(49명) 성균관대(40명) 아주대(40명) 등이다. 내년 2015학년부터 의전원에서 의대로 전환하는 11개교(1024명)가 다음 유형이다. 조선대(125명) 부산대(125명) 경북대(110명) 경희대(110명) 전북대(110명) 충남대(110명) 가톨릭대(93명) 경상대(76명) 이화여대(76명) 인하대(49명) 가천대(40명) 등이다. 여기에 학석사통합과정을 운영하는 제주대(20명), 동국대(24명) 등 2개교 (48명)도 별도의 유형으로 볼수있다.
38개교 2299명의 정원 가운데 올해 선발인원은 37개교에서 2227명이다. 실질적인 선발인원의 감소는 네 가지 때문이다. 의전원을 운영했던 22개교의 경우 의대로 전환하면서 정원의 30%를 학사편입학으로 충원해야 한다. 서남대의 경우 교육부가 의과생 실습교육의무 이행여부를 확인한 결과 19개 평가지표에서 15개가 미충족됐다고 판단해 모집을 중단하면서 수시는 선발하지 않는다. 서남대 관선이사들이 제기한 모집중단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 정시 모집이 가능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결정이 이루어질지는 불투명하다. 가톨릭관동대의 경우 인천가톨릭교구와 법인통합을 통해 인천가톨릭학원의 국제성모병원을 부속병원으로 두면서 위기를 타개했지만 관동대시절 부속병원 문제로 받았던 신입생모집제한에 의해 20명을 덜 선발한다. 지난 2014학년 입시에서도 15명을 덜 선발한 바 있다. 계명대와 인제대는 각각 2014 입시에서 1명과 2명의 추가합격자 발생으로 올해 그만큼 선발하지 못한다
<수시 1175명 선발..최다선발 교과전형, 최다지원 논술전형> 올해 선발인원 2227명 가운데 수시 인원은 52.76%인 1175명이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이 468명(수시정원의 39.83%)으로 가장 많고, 학생부종합전형 403명(34.29%), 논술전형 237명(20.17%), 특기자전형 67명(5.70%) 순이다.
수시의 지원자는 수시전체의 20%수준인 논술전형에 대거 몰렸다. 논술전형 13개교 237명 정원에 2만5742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108.62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수시 지원인원 3만9030명의 65.95%가 논술전형에 지원한 셈이다.
논술에 이어 경쟁률은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특기자전형 순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21개교 403명 정원에 6614명이 지원해 16.41대 1, 학생부교과전형은 19개교 468명 정원에 5900명이 지원해 12.61대 1을 기록했다. 7개교가 운영하는 특기자전형 67명 정원에는 774명이 지원해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2014 수시에서 경쟁률은 논술-학생부종합-학생부교과-특기자 순이었다. 8개교가 운영한 논술전형 162명 정원에 1만8029명이 몰려 111.29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시모집 의대 지원자 2만6996명의 66.78%가 지원한 것이었다. 지난해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을 운영했던 14개교 189명 정원에는 3603명이 지원해 19.06대 1, 학생부교과전형 15개교 281명 정원에 4118명이 지원해 14.65대 1을 기록했다. 특기자전형은 10개교 96명 정원에 1246명이 지원해 12.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평균 경쟁률 108.62대 1 논술전형>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지난해 11.29대 1(162명/1만8029명)에 비해 소폭 하락한 108.62대 1(237명/2만5742명)로 나타났지만 학생부전형과 특기자전형과 비교하면 경쟁률은 매우 높았다.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이 논술전형을 운영하는 때문으로 보인다. 2015 수시에서 논술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은 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연세대(원주) 울산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등 13개교다. 수도권 소재이거나 선호도가 높은 거점국립대, 부속병원과 협력병원이 잘 갖춰진 학교들이다. 13개교 중 경북대, 부산대, 울산대, 연세대(원주)를 제외한 나머지 9개교는 수도권 소재 학교다. 논술전형 지원자 2만5742명 중 71.01%인 1만8729명이 수도권 소재 9개교에 지원했다. 논술전형 지원자 10명 중 7명은 수도권 의대 지망생인 셈이다. 지방소재 4개교도 간단치 않았다. 71명 정원(지역인재전형제외)에 6759명이 지원해 95.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인재전형을 논술전형으로 운영하는 울산대와 부산대 14명 정원에 704명이 지원해 50.29대 1을 기록했다.
논술선형의 선호는 최상위권의 특성 탓으로 볼수있다. 약간의 점수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의대 입시에서 학생부의 실질반영비율이 낮고 논술고사의 반영비율이 높아 내신이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뒤집기’를 노리고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수능최저의 경우 대부분 3개영역 1등급이나 3개영역 등급합 4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의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논술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206.50대 1(8명/1652명)를 기록한 성균관대였다. 이어 가톨릭대 174.40대 1(15명/2616명), 중앙대 171.55대 1(20명/3431명), 이화여대 125.10대 1(10명/1251명), 경희대 120.38대 1(29명/3491명), 경북대 118.93대 1(15명/1784명) 등이 100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대의 경우 94.70대 1(20명/1894명)을 기록했지만 일반전형 격인 논술전형 경쟁률은 131.40대 1(10명/1314명)에 달했다. 다만 부산/울산/경남 학생들만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1전형에서 10명 정원에 580명이 지원해 58대 1을 기록하면서 평균경쟁률이 하락했다.
<과고 영재학교의 의대채널 특기자전형> 특기자전형은 교육부가 ‘관련 모집단위에 한해 축소하라’는 요구에 따라 선발규모가 줄어들었다. 지난해 10개교 96명 정원에 1246명이 지원해 12.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올해 7개교 67명 정원에 774명이 지원해 11.55대 1로 하락했다.
올해 특기자전형 자체를 폐지한 학교는 4개교였다. 서울권에서는 한양대가 유일하게 수학과학특기자이었던 한양우수과학인전형을 폐지했다. 단국대는 국제수학/과학올림피아드 출전, 국내수학/과학올림피아드 수상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던 의학우수자전형을 폐지했다. 고신대도 과학전문교과 15단위 이상 이수를 요구하던 학업우수자(과학인재)전형을 폐지했다. 을지대는 학사학위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었던 학사학위이상소지자전형과 해외교육기관 교육과정 이수경험 및 어학성적을 요구하던 글로벌보건인재전형을 폐지했다. 특기자전형을 부분 폐지한 학교는 고려대다. 지난해 과학인재전형 15명, 국제인재전형 3명, OKU미래인재전형 3명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과학인재전형에서만 14명을 선발한다. 중앙대는 올해 8명을 선발하지만 기존 학생들의 신뢰보호 차원이다. 내년 2016학년부터 특기자전형을 폐지할 계획이다.
연대 성대 이대등 특기자전형을 선호해온 학교들은 1~3명의 정원을 줄였지만 여전히 특기자전형을 유지했다. 성균관대는 과학인재전형 3명, 연세대와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지난해 대비 1명의 정원을 줄였다. 이화여대는 의전원에서 의대로 체제를 전환하면서 오히려 특기자전형을 도입하는 전형을 설계했다. 8명 정원으로 선발하며, 109명이 지원자가 몰려 1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제대는 과고 출신이나 과학전문교과 6단위 이상 이수자를 지원자격으로 설정하고 지난해 보다 4명 줄어든 9명을 선발한다. 모집요강상 학생부위주전형으로 분류됐지만 실질상으로는 특기자전형이다. 독특한 점은 통상적인 특기자전형과 달리 수능최저를 설정한 점이다.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2개영역 1등급을 요구한다. 과고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에 강한 면모를 보이기 때문에 크게 무리가 없는 수능최저로 생각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수능최저 간소화 영향> 학생부종합전형은 21개교 403명 정원에 6614명이 지원해 16.41대 1을 기록했다. 교육부의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방침에 따라 지난해 14개교 189명에 비해 정원이 214명 늘었지만 지원자는 논술전형만큼 대폭 늘어나지 못해 경쟁률이 하락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교는 39.96대 1(27명/1079명)을 기록한 한양대였다. 이어 성균관대 38.80대 1(5명/194명), 가톨릭대 30.05대 1(20명/601명), 중앙대 29.40대 1(5명/147명), 경희대 23.78대 1(18명/428명), 가천대 22.33대 1(15명/335명), 한림대 20.73대 1(15명.311명), 경상대 19.50대 1(2명.39명), 고려대 19.48대 1(21명/409명), 인하대 18.20대 1(5명/91명) 등이 톱10을 끊었다.
나머지 11개교 중에서는 연세대가 18.20대 1(10명.182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화여대 15대 1(7명/105명), 인제대 14.96대 1(52명/778명), 충남대 24.30대 1(20명/286명), 경북대 12.25대 1(20명/245명), 부산대 12.17대 1(30명/365명), 순천향대 11.13대 1(15명/167명), 가톨릭관동대 9.60대 1(10명/96명), 서울대 8.51대 1(65명/553명), 충북대 5.67대 1(12명/68명), 연세대 원주캠 4.66대 1(29명/135명) 순이었다.
톱 10내에 든 학교 중 5개교가 수능최저가 없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톱10 학교 가운데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경상대, 인하대 등 5개교는 수능최저를 설정하지 않았다. 나머지 학교들은 논술전형이나 학생부교과전형 수준의 높은 수능최저는 아니지만 3개영역 등급합 4~5 수준의 수능최저를 요구한다. 상위권 대학들의 수시 원서마감 결과 쉬운 수능에 대한 기대로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의 경쟁률이 오히려 떨어지고 최상위권 대학들의 경쟁률이 오른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쉬운 수능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6월 모평의 쉬운 영어와 9월 모평의 쉬운 국어로 1개만 틀려도 2~3 등급이 되는 현상이 발생해 실수를 두려워한 학생들이 역으로 수능최저가 없는 전형으로 몰린 것으로 볼수있다. 더구나 논술이나 학생부교과와 달리 학생부종합의 경우 교내활동을 기반으로 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는 점에서 교과성적이나 논술실력 외의 ‘스펙’적인 요소를 대비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학생들의 수능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도 있다.
경쟁률 19위와 20위를 차지한 서울대와 충북대도 수능최저가 없는 전형을 운영한다. 서울대의 경우 자연계열 중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이 몰린다는 측면에서, 충북대는 지역인재전형의 특수성이 반영돼 경쟁률 순위가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대는 지난해보다 지원인원이 줄었는데 수능최저가 강화된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지원자가 더 줄었다. 수능최저가 지난해 2개영역 2등급에서 3개영역 2등급으로 강화되면서 228명에서 167명으로 지원자가 61명 감소한 반면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일반전형은 399명에서 386명으로 13명 감소하는데 그쳤다. 의대정원 확대로 선택권이 넓어진 가운데 최상위 모집단위 지원을 부담스러워 한 학생 중 수능최저가 까다로운 지균에서 더 많은 이탈이 일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충북대는 지역인재전형으로 11명, 일반전형격인 우수인재양성전형으로 1명만 뽑으면서 경쟁률이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인재전형과 우수인재양성전형 중복지원을 차단하도록 정해 1명 정원에 부담을 느낀 다른 지역학생들이 지원을 꺼리고, 대전/세종/충남/충북권 학생들은 정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인재전형을 선택하면서 지원자가 전체적으로 감소한 경향을 보였다.
간소화의 영향도 어느 정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한양대와 성균관대는 별도의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제출한 서류만으로 최종합격자를 판단한다. 두 학교 모두 수도권 소재로 선호도가 높다는 공통점도 있지만 별도의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는 점도 배제할 수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을 폐지한 학교도 있다. 지난해 자소서와 학생부를 검증했던 고신대의 학업우수자 글로벌인재전형은 폐지됐다. 글로벌인재전형은 특성화고와 해외고 출신자만 아니면 누구나 지원가능한 전형이었다. 건양대는 입학사정관전형인 유플러스전형을 폐지했다. 두 학교 모두 폐지한 전형의 정원의 전부 또는 일부를 학생부교과전형의 지역인재전형으로 돌린 점이 특징이었다.
<학생부교과전형...지방의대 다수> 학생부교과전형은 19개교에서 468명을 선발한다. 590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12.61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14개교 281명 정원에 4118명이 지원해 14.65대 1을 기록했을 때보다 하락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23.45대 1(20명/469명)을 기록한 대구가톨릭대였다. 이어 경상대 18.86대 1(14명/264명), 계명대 17.78대 1(41명/729명), 순천향대 17.60대 1(25명/440명), 연세대 17.33대 1(3명/52명), 충남대 16.83대 1(24명/404명), 건양대 15.77대 1(30명/473명), 가톨릭관동대 14.55대 1(11명/160명), 영남대 13.77대 1(22명/303명), 충북대 13.50대 1(2명/27명) 순으로 톱10을 이루었다.
이어 11위부터 고신대 13.18대 1(40명/527명), 동아대 13.00대 1(14명/182명), 조선대 11.23대 1(44명/494명), 을지대 9.78대 1(18명/576명), 연세대 원주캠 8.24대 1(25명/206명), 원광대 7.97대 1(39명/311명), 전남대 7.43대 1(51명/379명), 제주대 7.17대 1(6명/43명), 전북대 6.69대 1(39명/261명) 순이었다.
학생부교과전형이 논술이나 학생부종합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낮은 것은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의대가 1개 뿐인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한양대가 학업우수자전형으로 유일하게 서울권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했다. 2015에서는 연세대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3명을 선발하는 것이 수도권 학생부교과전형의 전부다. 52명이 지원해 17.33대 1을 기록했다. 선호도가 높은 의대지만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1등급을 충족해야 하는데다 내신도 1점대 초반으로 거의 만점에 가까워야 합격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지원을 주저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원인원이 다른 의대의 정원내 학생부교과전형인 고른기회전형을 제외하면 3명으로 가장 낮아 경쟁률은 높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 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몰린다는 점도 지원을 꺼리게 되는 근거가 된다. 통상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 통과자를 대상으로 내신성적을 대학 자체 산출공식에 의해 순위를 매겨 합격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대구가톨릭대 일반전형, 경상대, 계명대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 순천향대, 연세대, 충남대, 가톨릭관동대, 영남대 지역인재전형, 동아대, 조선대, 을지대 등 12개교가 쓰는 방식이다.
단계별 전형으로 면접을 실시해 내신부담과 면접부담을 동시에 느끼는 점도 지원을 주저하게 되는 이유가 된다. 1단계에서 정원의 3~10배수를 선발한 후 학생부비교과나 별도의 서류를 추가로 제출 받아 면접을 실시하기도 한다. 우수한 내신성적과 더불어 비교과가 충실한지 검증을 받기 때문에 학생들의 부담이 높을 수밖에 없다. 대구가톨릭대 면접전형, 지역인재전형, 계명대 면접전형, 건양대, 영남대 일반학생전형, 고신대, 원광대, 전남대, 제주대, 전북대 등 10개교가 평가하는 방식이다.
교차지원이 허용됐던 순천향대 일반학생(교과)전형과 고신대 학업우수자전형은 각각 17.60대 1(25명/440명), 12.97대 1(30명/389명)을 기록했다. 단일전형 지원자 순위로는 각각 1위와 3위 수준이다. 2위는 지원자 수 404명을 기록한 충남대다. 교차지원 허용을 하지 않음에도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2014~2015 전국 37개 의대 경쟁률 |
순위 |
대학 |
2015 |
2014 |
2015 정시 |
의대 정원 |
경쟁률 |
모집 |
지원 |
경쟁률 |
모집 |
지원 |
1 |
중앙대 |
111.52 |
33 |
3680 |
89.63 |
35 |
3137 |
27 |
60 |
2 |
성균관대 |
109.17 |
18 |
1965 |
92.50 |
18 |
1665 |
10 |
28 |
3 |
가톨릭대 |
91.91 |
35 |
3217 |
의전원 |
30 |
65 |
4 |
경희대 |
83.38 |
47 |
3919 |
의전원 |
30 |
77 |
5 |
인하대 |
75.10 |
20 |
1502 |
의전원 |
14 |
34 |
6 |
아주대 |
66.00 |
8 |
528 |
85.50 |
8 |
684 |
20 |
28 |
7 |
울산대 |
63.13 |
24 |
1515 |
90.46 |
28 |
2533 |
16 |
40 |
8 |
이화여대 |
58.60 |
25 |
1465 |
의전원 |
28 |
53 |
9 |
경북대 |
57.97 |
35 |
2029 |
의전원 |
42 |
77 |
10 |
고려대 |
49.40 |
60 |
2964 |
69.54 |
65 |
3830 |
14 |
74 |
11 |
부산대 |
45.18 |
50 |
2259 |
의전원 |
38 |
88 |
12 |
한양대 |
39.96 |
27 |
1079 |
72.76 |
46 |
3347 |
50 |
77 |
13 |
연세대 |
33.98 |
55 |
1869 |
33.54 |
54 |
1811 |
22 |
77 |
14 |
연세대(원주) |
31.82 |
83 |
2641 |
58.44 |
62 |
3623 |
10 |
93 |
15 |
대구가톨릭대 |
23.45 |
20 |
469 |
19.20 |
20 |
384 |
20 |
40 |
16 |
가천대 |
22.33 |
15 |
335 |
의전원 |
13 |
28 |
17 |
한림대 |
20.73 |
15 |
311 |
32.47 |
15 |
487 |
61 |
76 |
18 |
경상대 |
18.94 |
16 |
303 |
의전원 |
37 |
53 |
19 |
계명대 |
17.78 |
41 |
729 |
16.23 |
30 |
487 |
34 |
76 |
20 |
건양대 |
15.77 |
30 |
473 |
22.60 |
30 |
678 |
19 |
49 |
21 |
충남대 |
15.68 |
44 |
690 |
의전원 |
33 |
77 |
22 |
순천향대 |
15.18 |
40 |
607 |
16.39 |
41 |
672 |
53 |
93 |
23 |
인제대 |
14.77 |
61 |
901 |
17.13 |
40 |
685 |
30 |
93 |
24 |
영남대 |
13.77 |
22 |
303 |
11.40 |
10 |
114 |
31 |
53 |
25 |
고신대 |
13.18 |
40 |
527 |
13.60 |
30 |
408 |
36 |
76 |
26 |
동아대 |
13.00 |
14 |
182 |
20.33 |
15 |
305 |
20 |
34 |
27 |
가톨릭관동대 |
12.19 |
21 |
256 |
9.43 |
21 |
198 |
8 |
49 |
28 |
조선대 |
11.23 |
44 |
494 |
의전원 |
44 |
88 |
29 |
을지대 |
9.78 |
18 |
176 |
11.86 |
14 |
166 |
22 |
40 |
30 |
서울대 |
8.51 |
65 |
553 |
10.45 |
60 |
627 |
30 |
95 |
31 |
원광대 |
7.97 |
39 |
311 |
29.75 |
16 |
476 |
37 |
76 |
32 |
전남대 |
7.43 |
51 |
379 |
8.02 |
51 |
409 |
37 |
88 |
33 |
제주대 |
7.17 |
6 |
43 |
7.83 |
6 |
47 |
14 |
20 |
34 |
충북대 |
6.79 |
14 |
95 |
18.25 |
8 |
146 |
20 |
34 |
35 |
전북대 |
6.69 |
39 |
261 |
의전원 |
38 |
77 |
- |
단국대 |
미선발 |
15.40 |
5 |
77 |
40 |
40 |
- |
동국대 |
미선발 |
미선발 |
24 |
24 |
계 |
33.22 |
1175 |
39030 |
37.08 |
728 |
26996 |
1052 |
2250 |
수도권 12개교 총계 |
56.56 |
408 |
23076 |
52.80 |
286 |
15101 |
|
지방 25개교 총계 |
20.80 |
767 |
15954 |
26.91 |
442 |
11895 |
* 정원내 기준 |
* 서남대 : 전년도 지원인원 비공개 및 올해 모집중단으로 제외 |
* 계명대 : 지난해 추가합격자 1명으로 76명 정원 중 75명 선발 |
* 인제대 : 지난해 추가합격자 2명으로 93명 정원 중 91명 선발 |
* 가톨릭관동대 : 부속병원 관련 모집제한 처분으로 49명 중 29명 선발. 지난해 34명 선발 |
2014~2015 서울소재 의대 논술전형 경쟁률 |
순위 |
대학 |
2015 |
2014 |
전형명 |
경쟁률 |
모집 |
지원 |
전형명 |
경쟁률 |
모집 |
지원 |
1 |
성균관대 |
논술우수 |
206.50 |
8 |
1652 |
일반학생 |
269.20 |
5 |
1346 |
2 |
가톨릭대 |
논술우수자 |
174.40 |
15 |
2616 |
의전원 |
3 |
중앙대 |
논술 |
171.55 |
20 |
3431 |
논술우수자 |
181.27 |
15 |
2719 |
4 |
이화여대 |
일반전형 |
125.10 |
10 |
1251 |
의전원 |
5 |
경희대 |
논술우수 |
120.38 |
29 |
3491 |
의전원 |
6 |
경북대 |
논술전형(AAT) |
118.93 |
15 |
1784 |
의전원 |
7 |
고려대 |
일반전형 |
96.40 |
25 |
2410 |
일반전형 |
103.50 |
30 |
3105 |
8 |
부산대 |
논술전형 |
131.40 |
10 |
1314 |
의전원 |
지역인재1 |
58.00 |
10 |
580 |
계 |
94.70 |
20 |
1894 |
9 |
인하대 |
논술우수자(일반) |
94.07 |
15 |
1411 |
의전원 |
10 |
연세대(원주) |
일반논술 |
87.31 |
26 |
2270 |
일반(논술)전형 |
111.10 |
30 |
3333 |
11 |
연세대 |
일반전형 |
67.68 |
22 |
1489 |
일반전형 |
64.23 |
22 |
1413 |
12 |
아주대 |
일반전형1(논술) |
66.00 |
8 |
528 |
일반전형1 |
85.50 |
8 |
684 |
13 |
울산대 |
일반전형 |
69.55 |
20 |
1391 |
일반전형 |
90.46 |
28 |
2533 |
지역인재특별전형 |
31.00 |
4 |
124 |
신설 |
계 |
63.13 |
24 |
1515 |
계 |
90.46 |
28 |
2533 |
- |
한양대 |
폐지 |
일반우수자 |
120.67 |
24 |
2896 |
논술전형 계 |
108.62 |
237 |
25742 |
논술전형 계 |
111.29 |
162 |
18029 |
2014~2015 의대 특기자전형 경쟁률 |
순위 |
대학 |
2015 |
2014 |
전형명 |
경쟁률 |
모집 |
지원 |
전형명 |
경쟁률 |
모집 |
지원 |
1 |
성균관대 |
과학인재 |
23.80 |
5 |
119 |
과학인재 |
12.00 |
8 |
96 |
2 |
인제대 |
과학영재 |
13.67 |
9 |
123 |
과학영재 |
8.15 |
13 |
106 |
3 |
이화여대 |
특기자 |
13.63 |
8 |
109 |
의전원 |
4 |
중앙대 |
특기자 |
12.75 |
8 |
102 |
과학인재 |
14.50 |
10 |
145 |
5 |
고려대 |
과학인재 |
10.36 |
14 |
145 |
과학인재 |
12.47 |
15 |
187 |
폐지 |
국제인재 |
29.33 |
3 |
88 |
폐지 |
OKU미래인재 |
24.33 |
3 |
73 |
계 |
10.36 |
14 |
145 |
계 |
16.57 |
21 |
348 |
6 |
연세대(원주) |
연세인재 |
10.00 |
3 |
30 |
특기인재 |
14.25 |
4 |
57 |
7 |
연세대 |
특기자 |
7.30 |
20 |
146 |
특기자 |
8.19 |
21 |
172 |
- |
을지대 |
폐지 |
학사학위이상소지자 |
7.50 |
2 |
15 |
글로벌보건인재 |
11.00 |
2 |
22 |
계 |
9.25 |
4 |
37 |
- |
한양대 |
폐지 |
한양우수과학인 |
24.13 |
8 |
193 |
- |
단국대 |
폐지 |
의학우수자 |
15.40 |
5 |
77 |
- |
고신대 |
폐지 |
학업우수자(과학인재) |
7.50 |
2 |
15 |
계 |
11.55 |
67 |
774 |
계 |
12.98 |
96 |
1246 |
2014~2015 의대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 |
순위 |
대학 |
2015 |
2014 |
전형명 |
경쟁률 |
모집 |
지원 |
전형명 |
경쟁률 |
모집 |
지원 |
1 |
한양대 |
학생부종합* |
38.08 |
25 |
952 |
미래인재 |
32.50 |
2 |
65 |
고른기회* |
63.50 |
2 |
127 |
신설 |
계 |
39.96 |
27 |
1079 |
계 |
32.50 |
2 |
65 |
2 |
성균관대 |
성균인재* |
38.80 |
5 |
194 |
성균인재 |
44.60 |
5 |
223 |
3 |
가톨릭대 |
학교장추천 |
29.47 |
19 |
560 |
의전원 |
가톨릭지도자추천 |
41.00 |
1 |
41 |
계 |
30.05 |
20 |
601 |
4 |
중앙대 |
학생부종합(일반) |
29.40 |
5 |
147 |
다빈치형인재 |
27.30 |
10 |
273 |
5 |
경희대 |
네오르네상스 |
23.78 |
18 |
428 |
의전원 |
6 |
가천대 |
가천의예 |
22.33 |
15 |
335 |
의전원 |
7 |
한림대 |
전공역량우수자 |
25.73 |
11 |
283 |
전공역량우수자 |
32.47 |
15 |
487 |
지역인재 |
7.00 |
4 |
28 |
신설 |
계 |
20.73 |
15 |
311 |
계 |
32.47 |
15 |
487 |
8 |
경상대 |
개척인재 |
25.00 |
1 |
25 |
의전원 |
기회균형선발 |
14.00 |
1 |
14 |
계 |
19.50 |
2 |
39 |
9 |
고려대 |
학교장추천 |
17.36 |
14 |
243 |
학교장추천 |
27.23 |
13 |
354 |
융합형인재 |
23.71 |
7 |
166 |
신설 |
폐지 |
사회공헌자 |
23.00 |
1 |
23 |
계 |
19.48 |
21 |
409 |
계 |
26.93 |
14 |
377 |
10 |
인하대 |
학교생활우수자 (인하미래인재) |
18.20 |
5 |
91 |
의전원 |
11 |
연세대 |
학교활동우수자 |
18.20 |
10 |
182 |
학교생활우수자 |
20.55 |
11 |
226 |
12 |
이화여대 |
미래인재 |
15.00 |
7 |
105 |
의전원 |
13 |
인제대 |
인문계고교출신자 |
16.20 |
25 |
405 |
인문계고교출신자 |
21.44 |
27 |
579 |
지역인재 |
13.81 |
27 |
373 |
신설 |
계 |
14.96 |
52 |
778 |
계 |
21.44 |
27 |
579 |
14 |
충남대 |
사회적배려대상자 |
6.00 |
1 |
6 |
의전원 |
PRISM인재전형 |
14.74 |
19 |
280 |
계 |
14.30 |
20 |
286 |
15 |
경북대 |
일반학생 |
12.90 |
10 |
129 |
의전원 |
지역인재 |
11.60 |
10 |
116 |
계 |
12.25 |
20 |
245 |
16 |
부산대 |
학생부종합2 |
14.50 |
10 |
145 |
의전원 |
지역인재2 |
11.00 |
20 |
220 |
계 |
12.17 |
30 |
365 |
17 |
순천향대 |
일반학생(종합) |
13.40 |
5 |
67 |
피닉스사정관 |
17.67 |
6 |
106 |
지역인재 |
10.00 |
10 |
100 |
신설 |
계 |
11.13 |
15 |
167 |
계 |
17.67 |
6 |
106 |
18 |
가톨릭 관동대 |
CKU인재 |
13.40 |
5 |
67 |
의과대학전형 |
11.88 |
8 |
95 |
강원인재 |
5.80 |
5 |
29 |
신설 |
계 |
9.60 |
10 |
96 |
계 |
11.88 |
8 |
95 |
19 |
서울대 |
지역균형 |
5.57 |
30 |
167 |
지역균형 |
5.70 |
40 |
228 |
일반전형 |
11.03 |
35 |
386 |
일반전형 |
19.95 |
20 |
399 |
계 |
8.51 |
65 |
553 |
계 |
10.45 |
60 |
627 |
20 |
충북대 |
우수인재양성 |
13.00 |
1 |
13 |
우수인재양성 |
20.33 |
6 |
122 |
지역인재 |
5.00 |
11 |
55 |
신설 |
계 |
5.67 |
12 |
68 |
계 |
20.33 |
6 |
122 |
21 |
연세대 (원주) |
사회공헌및배려자 |
13.50 |
2 |
27 |
사회공헌및배려자 |
21.50 |
2 |
43 |
국가보훈대상자 |
6.00 |
1 |
6 |
신설 |
학교생활우수자 |
5.63 |
8 |
45 |
신설 |
강원인재(일반) |
3.17 |
18 |
57 |
신설 |
계 |
4.66 |
29 |
135 |
계 |
21.50 |
2 |
43 |
- |
고신대 |
폐지 |
학업우수자 (글로벌인재) |
11.88 |
8 |
95 |
- |
건양대 |
폐지 |
유플러스전형 |
19.00 |
15 |
285 |
학생부종합 계 |
16.41 |
403 |
6614 |
학생부종합 계 |
19.06 |
189 |
3603 |
* 한양대, 성균관대 :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 |
* 빨간색 : 수능최저 없는 학생부종합전형 |
2014~2015 의대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
순위 |
대학 |
2015 |
2014 |
전형명 |
경쟁률 |
모집 |
지원 |
전형명 |
경쟁률 |
모집 |
지원 |
1 |
대구 가톨릭대 |
면접전형* |
26.71 |
7 |
187 |
추천및특기자특별* |
12.00 |
2 |
24 |
면접폐지 |
일반전형* |
20.00 |
18 |
360 |
일반전형 |
25.20 |
5 |
126 |
면접없는 학생부교과 신설 |
지역인재* |
19.50 |
8 |
156 |
신설 |
계 |
23.45 |
20 |
469 |
계 |
19.20 |
20 |
384 |
2 |
경상대 |
교과성적우수자 |
18.50 |
6 |
111 |
의전원 |
지역인재 |
19.13 |
8 |
153 |
계 |
18.86 |
14 |
264 |
3 |
계명대 |
면접전형* |
26.00 |
6 |
156 |
면접우수자* |
24.67 |
3 |
74 |
면접폐지 |
일반전형* |
15.30 |
27 |
413 |
일반전형 |
16.55 |
20 |
331 |
면접없는 학생부교과 신설 |
지역인재 |
16.13 |
15 |
242 |
신설 |
계 |
17.78 |
41 |
729 |
계 |
16.23 |
30 |
487 |
4 |
순천향 |
일반학생(교과) |
17.60 |
25 |
440 |
일반학생(9월) |
21.17 |
18 |
381 |
일반학생(11월) |
10.88 |
17 |
185 |
계 |
16.17 |
35 |
566 |
5 |
연세대 |
학생부교과 |
17.33 |
3 |
52 |
신설 |
6 |
충남대 |
일반전형 |
16.83 |
24 |
404 |
의전원 |
7 |
건양대 |
일반학생전형(B)* |
15.47 |
15 |
232 |
일반학생전형* |
26.20 |
15 |
393 |
지역인재전형(B)* |
16.07 |
15 |
241 |
신설 |
계 |
15.77 |
30 |
473 |
계 |
26.20 |
15 |
393 |
8 |
가톨릭 관동대 |
학업우수자 |
13.67 |
9 |
123 |
일반전형(1차) |
7.50 |
8 |
60 |
일반전형(2차) |
9.75 |
4 |
39 |
사회기여&배려자 |
18.50 |
2 |
37 |
사회공헌자 |
4.00 |
1 |
4 |
계 |
14.55 |
11 |
160 |
계 |
7.92 |
13 |
103 |
9 |
영남대 |
지역인재 |
18.27 |
11 |
201 |
신설 |
일반학생* |
9.27 |
11 |
102 |
일반학생* |
12.86 |
7 |
90 |
폐지 |
학생부성적우수자 |
8.00 |
3 |
24 |
계 |
13.77 |
22 |
303 |
계 |
11.40 |
10 |
114 |
10 |
충북대 |
일반전형* |
13.50 |
2 |
27 |
일반전형 |
12.00 |
2 |
24 |
11 |
고신대 |
학업우수자전형* |
12.97 |
30 |
389 |
학업우수자(일반고)* |
14.90 |
20 |
298 |
지역인재* |
13.80 |
10 |
138 |
신설 |
계 |
13.18 |
40 |
527 |
계 |
14.90 |
20 |
298 |
12 |
동아대 |
폐지 |
인문계고교* |
36.67 |
6 |
220 |
교과성적우수자 |
11.14 |
7 |
78 |
일반학생 |
9.44 |
9 |
85 |
지역균형인재 |
14.86 |
7 |
104 |
신설 |
계 |
13.00 |
14 |
182 |
계 |
20.33 |
15 |
305 |
13 |
조선대 |
일반학생 |
12.05 |
22 |
265 |
의전원 |
지역인재 |
10.41 |
22 |
229 |
계 |
11.23 |
44 |
494 |
14 |
을지대 |
교과성적우수자 |
9.20 |
10 |
92 |
면접없는 학생부교과 신설 |
지역인재 |
10.50 |
8 |
84 |
신설 |
면접 폐지 |
일반전형* |
12.90 |
10 |
129 |
계 |
9.78 |
18 |
176 |
계 |
12.90 |
10 |
129 |
15 |
연세대 (원주) |
학생부교과 |
8.24 |
25 |
206 |
일반(학생부)전형 |
7.31 |
26 |
190 |
16 |
원광대 |
일반전형* |
10.30 |
10 |
103 |
일반전형(9월)* |
28.10 |
10 |
281 |
지연인재(전북)* |
6.05 |
22 |
133 |
신설 |
지역인재(광주전남)* |
10.71 |
7 |
75 |
신설 |
폐지 |
일반전형(11월) |
32.50 |
6 |
195 |
계 |
7.97 |
39 |
311 |
계 |
29.75 |
16 |
476 |
17 |
전남대 |
학생부교과* |
7.64 |
25 |
191 |
학생부성적우수자* |
7.46 |
50 |
373 |
폐지 |
검정고시출신자* |
36.00 |
1 |
36 |
지역인재* |
7.23 |
26 |
188 |
신설 |
계 |
7.43 |
51 |
379 |
계 |
8.02 |
51 |
409 |
18 |
제주대 |
지역인재육성* |
7.17 |
6 |
43 |
지역인재육성* |
7.83 |
6 |
47 |
19 |
전북대 |
일반학생전형* |
6.75 |
4 |
27 |
의전원 |
지역인재* |
6.69 |
35 |
234 |
계 |
6.69 |
39 |
261 |
- |
한양대 |
폐지 |
학업우수자* |
16.08 |
12 |
193 |
학생부교과 계 |
12.61 |
468 |
5900 |
학생부교과 계 |
14.65 |
281 |
4118 |
* 학생부교과전형 중 '*'표시 : 1단계에서 면접고사 실시, 나머지는 면접없이 수능최저와 내신으로 선발 |
* 제주대 : 지난 2014학년 수시에서도 제주지역 학생 대상으로만 선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