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Re:고막천공이래여....참..어이가 없어서..

님앙.... 그 동물병원 어디예여??? 진짜 웃긴 병원이내.. 뭐 그런 병원이 다 있어??? 그런병원은 경찰에 신고를 해야 돼요.. 그리고,,, 님 지금 살고 계신 곳이 어디시죠?? 저두.. 강지를 하나 키우거든여.. 제가 맨 처음.. 강지를 키웠을때여.. 전 암껏뚜 머르고,,, 사람처럼,, 2일에 한번씩 샤워를 시켰거든여.. 그런데.. 계속 강지가.. 기침만 하구,, 님 강지 처럼,, 물도 안먹구,, 밥도 안 먹구,, 그랬거든여.. 시름시름 앓고,, 막 그래서,, 병원에 데리고 가려고 했거든여.. 근데.. 제가 워낙 강지가 귀여워서,, 그래서 암껏뚜.. 머르구... 키워서.. 병원이 어딧는지.. 어떤병원이 좋은지를 머르구 있었어여.. 그래서 갑자기 생각을 했는데.. 부산이면 남포동인데.. 남포동에 좋은 병원이 없을까?? 하고 생각해서,, 그래서 남포동에.. 무작정,, 아빠랑, 아빠 차를 타고, 갔어여.. 막 동물 병원을 찾고 있는데.. 어떤 강지를 안고, 어떤 아주머니가 막 뛰어 가는거예여... 울면서여.. 언뜻 보기에는 그 강지도 병에 걸린것 같아서,, 동물병원 가는것 같아. 차를 세우고,, 물어 봤더니.. 동물병원가는것을 알고 있대요.. 그래서, 그 동물병원에 갈겸 해서 차를 같이 타고 가자고 했어요. 구래서 병원 방향도 가르쳐 주셨구여.. 전 그 아주머니를 지금도 잊지 못하구 있어여.. 넘고마버서,, 그래서 우리 강지도,, 병원 가보니까.. 감기라고 하는 거예여. 그래서 '애견건강수첩' 사람으로 말하면 의료보험증을 작성하면서, 주사를 정성껏 놔 주시구, 제가 강지 다루는거 초보라구 하니까 약안먹으려고 할때 약 먹이는 방법도 자세히 가르쳐 주시면서, 우리 강지를 쓰다듬어 주셨어여.. 그 병원 에서 우리 강지 친구도 만들었어여.. 그쪽 의사 선생님 께서 넘 친절 하셔서 아직도 그 병원 다니고 있거든여.. 그 병원 가르쳐 드릴께여.. 님이 부산에 계신다믄 이 병원 꼭 찾아 보세여.. 정확한 주소 갈켜 드릴께여.. 해견건강 수첩에 적혀 있거든여.. 부산시 중구 남포동6가 60-1 (피닉스 호텔 맞은편) TEL : 248-1445/241-0103 H·P :019-539-3518 이구여.. 동물병원 이름은 희 망 동 물 병 원 이예여.. 의사 선생님이 넘 친절하셔여.. 님 부산에 살구 계시 다믄.. 꼭 거기 가 보세여.. 우리 강지가.. 어쩜.. 팔려 간대여.. 우리 엄마가.. 강지를 넘 시러해서.. 저쫌 위로해 주실분 없으세여???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