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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9일(주일) 창 18:16~33 아브라함의 도고(禱告)기도
오늘은 ‘아브라함의 도고(禱告)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도고(禱告)’는 낯선 단어이고 입에도 잘 붙지 않습니다. 여기서 가까운 도고온천이 생각납니다. 이 ‘도고’라는 단어는 성경에 딱 한 번 언급됩니다. 디모데전서 2장 1절에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바울이 에베소교회의 지도자인 디모데에게 올바른 예배 방법을 전하는 내용인데요, 여기서 ‘도고’는 헬라어 ‘엔툭세이스’로 ‘타인을 위한 기도’ 혹은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자유롭고도 친밀한 기도’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도고’(禱告, Intercession)란 말은, ‘빌 도’ 자와 ‘고할 고’ 자의 합성어로서 문자적으로는 ‘기도로 고하다’ 는 뜻인데, ‘기도’의 문맥에서는 ‘자기 외에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고 기도의 내용은 아주 광범위한데, 좁게는 가족과 친척들로부터, 교회와 성도들, 국가와 위정자들, 선교지와 선교사 및 선교단체들을 포함하며, 이 외에도 여러가지 다른 도고기도의 제목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도고기도(Intercessory Prayer)가 ‘나 자신이 아니라 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자주 사용하고 있는 ‘중보기도’(仲保, Mediator’s Prayer)는 중보자(仲保者, Mediator) 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드리는 기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계신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이십니다(롬8:34). 물론 성령님도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십니다(롬 8:26). 그래서 우린 예수님과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시는 기도를 ‘중보기도’라고 부릅니다. 유일한 중보자 되시는 분은 한 분 밖에 없기 때문에(딤전 2:5) 우리가 드리는 기도를 ‘중보기도’라 하지 않고 ‘도고기도’라 부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단어를 사용할 것인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사람으로서 중보자이신 예수님의 마음과 그 분의 이름으로 남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에서는 남을 위한 기도를 <도고기도>로, 남을 위해 간구하는 기도자를 <도고기도자>라고 명명해서 부르겠습니다. 하지만 ‘중보기도’나 ‘중보기도자’란 단어를 간혹 사용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말이나 형식에 매이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교회에서는 이런 말 외에도 ‘청원기도,’ ‘중재기도,’ ‘이웃을 위한 기도’ 등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성령안에서 영으로 기도하는 것(고전 14:15)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에서처럼 아브라함과 같이 도고기도자들을 찾고 계십니다(겔 22:30). 우리 교회 안에도 주님께 헌신된 많은 도고기도자들이 세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소돔성 멸망 예고를 들은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그 성의 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장면입니다.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에는 물질적 섬김, 정신적인 위로, 몸을 바치는 자기 희생 등이 있지만, 신앙인에게는 이것 외에 이웃의 영혼과 생명을 위해 기도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방법이 있습니다. 소돔성 심판을 예고받았던 아브라함은 타락한 인간들의 멸망을 기뻐하기보다는 그들에게 대한 깊은 체휼의 마음을 품었고, 그로 인해 하나님 앞에서 집요하고 끈질긴 기도를 하게 됩니다. 이 아브라함의 기도를 통해서 우리들의 기도생활, 특히 이웃을 위한 도고기도생활을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1. 아브라함의 도고기도(20~33절)
아브라함은 ‘소돔심판의 말씀’(20,21절)을 듣고 주께 가까이 나아갑니다. 남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즉 기도하는 자리에 가까이,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는 것이 부당하다고 정의에 근거하여 하나님께 호소합니다(23~25절). 성중에 의인 50명이 있으면 그들을 위해 그 성을 용서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정의를 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하나님의 정의는 예수믿고 회개하는 한 가지 의(義) 때문에 다른 악을 용서해주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기도하여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10명이라도 있으면 멸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냅니다(26~32절). 그러나 소돔에 10명의 의인조차 없어서 그들을 멸하실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사정을 듣고는 자기 곳으로 돌아갑니다(33절). (적용) 내 주위에 있는 사람에 대한 심판을 듣고 두려워서 그를 멀리하십니까? 아니면 주께 가까이 나아가 그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십니까? 악인을 비난하기 전에 먼저 회개해야 할 내 속의 악은 무엇입니까?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2. 아브라함의 믿음(38절)
아브라함의 도고기도에는 몇 가지 원리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아브라함의 믿음이 그 기도속에 묻어져 나옵니다. 부패와 타락이 극에 달한 소돔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받아 마땅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합3:2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진노중에라고 긍휼을 베풀어주옵소서. 아브라함은 당신을 찾는 자를 외면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성품과 진노중에라고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알고 있기에 그 하나님께 매달릴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공의를 따라 인간을 냉혹히 심판하신다면 그 공의로운 심판에 존재할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아니 이 세상의 누구도 그 공의로운 심판에서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의 성품은 정의로우신 당신의 심판조차도 극복하게 합니다(약2: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긍휼에 근거한 도고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은 기도의 내용 중에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기도가 아니라 이타적인 내용을 갖고 기도했습니다. 오늘 본문 18,19절에 아브라함은 소돔의 죄악을 심판하려 가던 주님께 오히려 반대로 축복의 말을 듣습니다.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18절).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19절)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이 아브라함, 너를 택한 것은 너를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여 천하만민에게 복을 주고 또한 너로 너의 자식과 권속에게 하나님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시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여 이렇게 예배의 자리에 나오고 구원의 확신을 주신 것은 나 홀로 잘 먹고 잘 살다가 천국에 가라고 저와 여러분을 택하여 부르시고 은혜를 주신 것이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들을 진노중에라고 긍휼을 베풀어주신 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최고의 복인 구원을 전하라고, 그리고 자신과 자녀들을 말씀으로 가르치고 그렇게 살아가라고 저와 여러분들을 택한 것입니다.
성경을 역사적으로 보면 항상 세 종류의 사람이 존재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이방인, 이스라엘 백성, 제사장 이렇게 세 종류였습니다. 예수님이 공생애 사역을 했던 신약시대에는 이방인, 무리, 제자 이렇게 세 종류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현 시대에도 똑같이 불신자, 신자, 제자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신자와 제자는 다릅니다. 신자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을 지칭합니다. 신자의 신앙생활의 중심은 오롯이 ‘나’입니다. 예수를 믿어도 나의 유익, 나의 만족, 나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 우선인 사람입니다. 제자는 내 만족과 유익을 넘어 주님이 만족, 하나님의 만족,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셨던 십자가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사람입니다. 누가복음 9장 23절과 14장 25~27절을 보면 예수님이 따라오는 무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진정 내 제자가 되려느냐, 가족의 인정을 내려놓고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라. 너의 목숨을 내 놓고 십자가를 져야 한다” 이런 사람이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기적인 자기 중심신앙에서 하나님 중심의 신앙으로 변해야 합니다. ‘나만 은혜받고 나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 수준, 신약시대의 무리 수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제는 하나님 나라와 그 분의 몸된 교회가 잘되는 데, 우선순위를 두는 제사장수준, 제자 수준의 성도가 돼야 합니다.신앙생활도, 기도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기적인 자기 중심 신앙에서 하나님 중심의 신앙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신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나와 나의 가족만을 생각하고 기도합니까? 남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합니까? 내 영혼의 구원만을 생각하십니까?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전도하기 위해서 애쓰고 계십니까?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3. 도고기도의 축복과 한계
이제까지 아브라함의 도고기도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도고기도는요, 하나님께서 모든 신앙인에게 요구하시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지상명령으로, 성도는 이러한 기도를 드림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이웃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이룰 수 있습니다. 이 기도는 병을 고치며(약5:14~16), 심판을 돌이키며(민14:11~21), 대적으로부터의 구원해주시며(삼상 7:5~9), 이웃에 대한 용서(욥42:8~10)와 회개를 촉구하는(롬 10:1~4)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더욱이 이 기도는 그 대상자에게 하나님을 소개하며 더 나은 축복과 은혜의 세계로 인도한다는 점에서 성도에게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고기도는 타인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느끼고 성령의 애통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인데요, 이 기도에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 초대교회 성도들이 그를 위해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서 베드로의 쇠사슬을 풀어주었고 베드로는 옥에서 탈출했습니다. 우리가 환자들을 위해서, 그분들의 수술과 회복을 위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과 역사하심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돕는 밀알심장재단에서 늘 문자로 저에게 실시간으로 심장수술환우들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자주 문자가 옵니다. 그러면 저는 그것을 복사해서 우리 교회 단톡방에 될수 있으면 즉시 올립니다. 그리고 장소를 불문하고 잠시 수술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것이 바로 도고의 기도이지요. 이것은 여러 명이 한 사람, 소수의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예가 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영혼구원을 위한 조지뮬러의 기도와 기도응답의 경우도 있습니다. 조지뮬러는 “수 만번 기도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옳은 일이라고 확신하면 응답이 될 때까지 기도한다 합니다. 기도의 응답은 반드시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믿고 끊임없는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조지뮬러에게는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 다섯명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이 주님앞에 돌아오기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들의 영혼을 구원하여 주십시요" 기도를 시작한 지 18개월 만에 한 친구가 예수님을 영접했고, 그 후로 뮬러는 더욱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5년이 지나자 두번째 친구가 주님께 돌아왔고, 매일 기도 한 결과, 세 번째 친구도 돌아 왔습니다. 죠지뮬러의 기도는 응답하시는 주님을 향해 계속 되었고 두사람의 친구를 위해 날마다 간구하였습니다. 하지만 두 친구는 돌아 오지 않았습니다. " 하나님께 기도 할 때마다 수천 번의 기도 응답을 받은 내가 그들의 영혼을 위해서 36년 동안 매일 기도했지만 그들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는 소망이 있다." 라고 고백하면서 그는 절망하지 않고 계속 기도했으며 그들을 위해 기도한지가 52년이 흘렀답니다. 조지뮬러의 나이 93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뮬러가 죽자, 두 친구가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뮬러를 불러 가신 후에야, 친구들의 영혼을 돌아오게 하시고 52년이 지난 후에야 응답하신 것 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의 사랑하는 사람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다는 것은 엄청난 특권이며, 기쁨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면서 낙망하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 하나님은 분명히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느헤미야가 대표적인 예인데요. 페르시아의 고급관료였던 느헤미야는 유다에서 온 사람들로부터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소식을 듣습니다(느 1:2~3). 큰 환난을 당해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은 불에 탔다고 했습니다. 자신과는 멀리 떨어진 예루살렘의 일,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이미 멸망한 고국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이 소식을 듣고 주저앉아 웁니다. 수일 동안 슬퍼하며 금식으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느 1:4~5) 느헤미야는 동족의 아픔과 괴로움을 자신의 아픔처럼 여기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눈물과 기도로 호소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느헤미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셔서, 그를 직접 예루살렘성으로 파송하시며, 무너진 예루살렘성을 52일만에 재건하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그의 고별설교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삼상 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라고 합니다.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찬양가사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이 나라를 사랑하기에
순교자들의 피로 값주고 산 나라
어둠에게 내어주지 않으리
나의 기도가 이 나라 살릴수 있다면
나는 결코 이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우리 기도로 이 나라 회복 할 수 있다네
피로 멍든 낙타 무릎 간절한 눈물의 기도
이처럼 도고기도는 하나님의 기억에 남을 만한 신앙적 행위로서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 중 한 방법입니다. 하나님도 아브라함의 기도를 기억하셔서(창19:29) 소돔의 불심판 중에서도 롯과 두 딸을 구원하심으로 응답하셨습니다. 이처럼 이웃을 위한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기 때문에(약5:16), 신앙공동체 안에서 도고기도의 아름다운 덕이 활발하게 전개되어야 할 것입니다(딤전2:1).
우리가 매 예배시간마다하는 공동체 기도, 자녀를 위한 기도, 나라와 지도자를 위한 기도, 그리고 우리 성도들이 직접 제출한 기도제목으로 최소한 하루에 한번은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여러분의 목회자를 위해서 매일 매일 기도부탁드립니다. 말씀충만, 은혜충만, 성령충만하고 지혜충만하도록,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매 예배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큰 교회들은 주일예배시간에 예배를 위해 기도하는 기도팀이 있습니다. 그들은 예배시간마다 기도합니다. 그러니 은혜가 더 임하지 않겠습니까? 전에 우리 장모님께서 제가 총신신대원 입학시험 당일날 교회에서 시험시간에 맞추어 기도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당시 보통 3수 하는 신대원시험을 주님의 은혜로 한 번 붙었고, 더 나아가 M,Div(신학석사)반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전도대상자를 위해서도 매일 기도하시고, 신문이나 뉴스를 보다가도 기도해주시고, 이렇게 기도하다보면 우리가 기도해야 할 제목이 너무나 많아서 기도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임을 알게 됩니다.
바라기는 저와 여러분들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그가 받은 복만이 아니라 그가 하는 도고기도의 본을 받아서 나만이 아니라, 우리교회공동체를 위해, 주위의 불신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영역이 넓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기) 악인이 많아서가 아니라 의인이 부족해서 소돔이 심판받았음을 기억하고, 내가 먼저 말씀을 들으며 회개하고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시고, 이 나라와 형제와 이웃들의 구원을 위해 도고의 기도를 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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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몽용 목사 소개
| 충남 예산 출생 | 삽교고(9회) 졸업/ 충남 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91회, M.Div) /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선교학석사, Th.M) /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Th.D in Preaching)
● 예산수정교회 주소 | 충남 예산군 예산읍 신례원로 171번길 21(신례원초 후문, 은혜빌라 옆) 구주소: 예산읍 신례원리 291-1 041) 334-2020 (대표전화)
● 예배시간 * 주일예배 | 주일 오전 8시(1부) 오전 10시(2부) * 수요예배 수요오전 10시 30분 * 새벽예배(월~금) 오전 5시 모든 예배 유투브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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