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300억 원, 2022년 ~ 2025년,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기계 설비투자
▶ 지역인재 50명 신규채용, 지역업체 우선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3년 4월 6일(목) 오전 10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바코와 총 3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투자업체는 평판디스플레이 설비 장비 개발 및 생산을 위해 2000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현재는 OLED 분야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개발, 반도체 검사 장비 개발, 이차전지 공정 장비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바코는 2023년 5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상주일반산업단지 5만㎡ 부지에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생산 기계 장비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최신 생산설비 도입을 통한 생산량 증대 및 품질 향상,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시장 점유율 제고 등을 통해 세계일류를 위한 혁신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인허가 용역 및 토목․건설사업 시행 시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지역인재를 중심으로 50명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일반산업단지는 상주IC와 1km 인접했으며 전국 어디든지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내세워, 민선 8기 취임부터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펼쳤으며, 동천수 투자유치에 이어 또 한 번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룩하였다.”며 “아바코가 이번 공장신설을 통해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기계장비 제조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라며,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앞으로도 상주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 친화적인 행정을 바탕으로 우수기업을 계속해서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