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폭염의 날씨가 이어져 참여하시는 봉사자들의 안전이 걱정되었어요.
그래서 8월활동은 정화활동과 손바닥정원 가꾸기는 약 한 시간 정도 실시하고 남은 시간은 실내에서 환경교육강의를 듣는 것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달에도 서호천과 친구가 되어줄 반가운 새 친구가 방문하였습니다.
이목3교 부근 손바닥정원을 맡아 가꾸어 주고 계시는
권보현 여사님.
멀리 부천에서 오신 박승열 운영위원의 친구분
그리고 양손 무겁게 음료수를 들고 오신 이보만 물환경센터장님.
모두 환영합니다!!!
할 일도 많고 일손도 많이 필요한 손바닥정원!!
풀을 뽑아내도 어느새인가 다시 자라있습니다.
제3정원인 한마루교 손바닥정원은 최강의 맴버들로 구성하여 파견(?)을 나간답니다.
이목3교 제2정원은 군단이 움직이지요.
아무리 할 일이 많아도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내는 신기술이 눈 앞에서 펼쳐집니다.
어른들이 조금 먼 곳에서 활동하는 사이, 어린 올리브학교 친구들은 선화교와 샘내교 주변을 책임집니다. 처음 서호천을 방문하여 낯설어 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이제 놀이터에 놀러 온 것 처럼 즐거워 보입니다.
휴일 아침, 조금 더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마음이간절합니다.
그러나 서호천 환경보호를 위해 다함께 열심히 활동하고 되돌아 오는 길은 언제나 뿌듯합니다!!
활동을 마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먹는 간식은 정말 꿀맛이지요^^
서호천day의 또 다른 재미!!
퀴즈를 맞추신 진윤숙 회원님께 정성껏 길러 수확한 고추를 선물하시는 하정호센터장님.
무더운 날씨에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여러분들 덕분에 서호천은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9월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