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당 600만원대…59·84㎡로 구성
STX건설이 창원 북면 무동지구에 ‘창원 북면 STX 칸’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창원 북면 STX 칸’은 1단지 854가구, 2단지 231가구로 지상 최고 22층 18개동 총 1085가구로 건립된다.
전 가구를 전용면적 59㎡(111 가구), 84㎡(974 가구) 2가지 평형으로 구성했고, 최대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에 자연순응형 데크설계로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하면서 생활 안정성을 더했다.
또 단지 녹지율을 높이기 위한 조경설계를 적용했는데, 단지 내 산책로 및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어우러져 생태도시에 부합하는 친환경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단지의 경우 부지 인근에 2개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문화복지시설과 어린이공원이 자리잡으면서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2단지는 일자형 단지설계로 단지를 따라 생태연못과 200m의 자연형 계류를 조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는 3.3㎡당 평균 분양가 600만 원대로 최근 분양한 창원 도심 아파트 분양가 대비 최대 50% 가까이 저렴하다.
STX건설측은 “북면 STX 칸은 합리적인 가격, 쾌적한 주거환경, 도심 접근성 등 실수요자가 원하는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그룹 고향인 창원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지역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북면 STX 칸’은 오는 17일 창원시 중앙동 삼성생명 옆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문의 ☏1544-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