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왕산 수달래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부모님과 이웃의 아버님 어머님을 함께 모시고 갔었는데요
이곳저곳 축제를 알리는 프랭카드라 붙어 있었고 한쪽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메에지로 간단한 사연과 신청곡을 보내면 바로 사연도 읽어 주고
음악도 틀어 주고 있었는데 음악을 좋아하는 우렁각시도
한곡을 신청해서 듣고 왔답니다
15분쯤 머물다 왔는데요 전주에서 6명 정도 팀을 이루어 오셨는데
그중 한분이 신청을 하신 곡이 '난 너에게'라는 곡이 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유명했던 곡인데 오늘 다시 들으니
가사가 얼마나 마음에 와닿던지......
집에 오면서 흥얼 흥얼~ 노래를 부르면서 왔습니다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 있어......"
♬♪♩♬∼∼∼
( 시원한 겨울철 영상 입니다 )
첫댓글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가사가 참좋아요
효성스런 딸 항상 존경스럽습니다 .언제나 변함이 없으시군요
ㅎㅎ 너무 과한 말씀 이십니다요
목소리도 참 고우네요,
한때 날리던 가수였지요
노래도 인기였구요
가사가 너무 좋네요
오래전 저도 많이 따라부르던ㅈ노래였어요
처음 들어요 ~
정말요?
엄청 유명했는데??
옛날에 정말 좋아하고 많이 들었던 노래네요
오랜만에 들으니 정말 새롭고 좋으네요
덕분에 잘~듣고 갑니다~😁
산에서ㅈ노래가 들려오니 좋더라구요
유유하게 잘 부르시네요
가창력이 좋은 사람이죠
굿 좋아요.
잘듣고 가세요 ~~~
사랑하면 뭐든지 할수 있는가봐요?
감미로운 노래 몇번잘 들었어요.
잘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