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된 이메일 주소를 누구에게 말해 주려면 한글자, 한글자씩 여간 불편 하지가 않습니다.
때로는 서울시 종로구 장사동 123번지... 차라리 그냥 집주소 알려주는게 더 쉬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2014년 부터는 한국도메인의 위력이 한층 발휘되어 이메일 주소까지 순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이메일주소 말할때 아주 편해질것 같구요, 좀 더 빠른 시일안에 시행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래는 2011.12.26자 머니투데이의 기사 전문입니다.
2014년 '홍길동@머니투데이.한국' 가능해진다
방통위, 인터넷주소자원의 개발과 이용촉진 기본계획 의결
이르면 오는 2014년부터 한글 e메일 서비스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아이디뿐 아니라 도메인 주소도 한글로 이뤄진
e메일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에서 '인터넷주소자원의 개발과 이용촉진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홍길동@머니투데이.한국'과 같은 한글 e메일 서비스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방통위는 오는 2013년 국내 및 국제 기술 표준 등 기반을 조성하고, 2014년부터 국내 포털을 중심으로 시험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일반기업으로 확대한다.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