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방송사/신문사 편집 보도 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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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귀사의 발전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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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오라 귀 사의 지역에 거주하고계시는 아래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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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비슬산 참꽃축제]<전국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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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백일장>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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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수의 기사자료>를 송부하오니 민족의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 창달이란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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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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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태로든 보도하여 주실 것을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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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건강과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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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시인/시사랑사람들 대표 010-5650-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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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서삼면 김복수(시인), 전국 대회 시화전 백일장 수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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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서삼면 김복수(서삼면 추암리 124번지 대지목장. 전화 061-394-348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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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4월 24일 대구 달성 비슬산에서 실시한 <비슬산 참꽃 문학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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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를사랑하는 사람들 시화백일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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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구름색시>외(꽃샘. 어머니생각.욕심)로 수상하여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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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시를 쓰는 시인 농부인 김복수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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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하면서도 틈틈히 문학을 습작해왔고 농장내 휴게실에 문학인의 쉼터라는 공간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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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객들에서 문학과 자연이 만나는 공간을 제공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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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시화전은 오세영(한국시인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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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순천대교수).서지월(시인).박곤걸(문협부이사장).이민영(시사랑사람들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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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호(작사가).문무학(대구문협회장)등이 참관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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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200여명이 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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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수(1945~.장성출생.시인.016-229-0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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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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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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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복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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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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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도 스무날 넘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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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산비둘기 목청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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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는 까투리를 찾아 사랑노래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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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싹은 새끼손 살며시 꽃눈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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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다 수즙은 연두색 볼연지를 그리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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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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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도 하늘을 가득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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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해님 바람을 피워 대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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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이 문 여는 날 찬 바람이 불고 눈보라 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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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이 다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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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르고 돋아난 새 싹이 안쓰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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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추웠을까 나아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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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아기 잎 사이로 꽃 눈물이 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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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반기던 삼월이 눈 속에 숨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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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님 어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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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꽃 웃음 웃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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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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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복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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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개 넘어야 일년을 넘긴다는 보릿고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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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정밭 일구는 두 母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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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등가죽에 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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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움 설움 배고픈 설움 그 누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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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여멀건 산 나물죽 두 그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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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다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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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아들 더 먹이려 덜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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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어머니 더 드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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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그릇을 들었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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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쌀밥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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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드시고 가셨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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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슴 이렇게 서럽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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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뻐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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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울음소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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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덤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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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절없이 들리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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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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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복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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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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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해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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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달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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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별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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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내 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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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따라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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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의 배낭 지! 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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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으면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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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으면 머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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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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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너는 바람의 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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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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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되여 비가 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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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따라 가보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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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는 잊는 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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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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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김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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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낀 바위 틈새 옹폭 자리한 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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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들면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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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떨어질 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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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보쌈 하듯 데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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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 위 화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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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가슴 끼리 오손도손 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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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란 바람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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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여기도 고향이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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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정 주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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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위어 가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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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도 다가설 수 없는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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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거슬린 욕심 이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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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욕심을 버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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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숲으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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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태어난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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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 산내음 그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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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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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비슬산 참꽃축제 전국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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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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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서지월(한국시인협회중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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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김안려(시인).윤미전(동의대겸임교수).이민영(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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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같이 비슬산참꽃축제 문학 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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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시화전 시화부문 대상작으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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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비슬산 참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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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시화 시낭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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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참꽃]문학축제 제전위원회 (위원장 서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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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자-서지월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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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767-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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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05-0095(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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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poemmoon55@hanmail.net">poemmoon55@hanmail.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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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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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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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650-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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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a href="http://cafe.daum.net/lovesisarang/" target=nlink>http://cafe.daum.net/lovesisara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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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주소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leejoomin02@hanmail.net">leejoomin02@hanmail.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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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행사관청-달성군청/대구시인학교/시사랑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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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진및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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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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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인협회장 오세영.대구문협회장 문무학.박곤걸(문협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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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시인).서지월(시인).송수권(순천대교수)달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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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오페라단장.군의원.기관장.김성봉가수.이대헌가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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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참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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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비슬산 참꽃축제 시화전/시낭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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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등전광
김복수 시인님 축하하옵고 수고하시는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미흡한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시니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이민영 선생님 그리고 관게자 여러분깨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주소가 삼서면이 아니고 서삼면이 오니 바로 잡아 주십시요 바른 주소| 전남 장성군 서삼면 추암리 124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