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원님들과 함께 오후 2시에 1호선 용산역에 모여서 용산답사를 하였습니다.
먼저 용산역을 기준으로 구용산과 신용산이 구분되는 이유, 진짜 용산이 어디인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태평양그룹 본사 건물을 통과해, 용산어린이정원(미군기지 14번 게이트)로 들어가서
조선군주차사령부터와, 조선총독부관저터, 그리고 옛 미군기지터를 둘러봐았습니다.
그리고 천주교 왜고개성지, 일본의 사찰인 용광사터(원불교 서울교당), 그리고 용리단길에 있는 100년 된
근대건물(하자마구미 본사 건물)을 둘러본 후에, 용산역사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용산의 과거 역사를 알 수 있는 여러 전시물을 보았는데,
특히 2층에서 9월 6일까지 전시중인 '스윗용산, 기억을 굽다' 전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답사를 마친 후, 돌아오면서 용산철도회관 정원에서 '연복사탑중창비"를 만났습니다.
연복사 탑을 중창한 사실을 기록한 비석으로, 고려 개경 연복사(광통보제사) 있었던 비석을 일제가 반출하려다가
실패하고 이곳에 남게 되었습니다.
답사를 마치고, 8분의 회원님들과 함께 파리바게트에서 음료와 팥빙수, 빵을 먹으면서 답사 뒷풀이를 하고
6시가 조금 넘어 모임을 마쳤습니다.
함께 답사에 참여하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서지역 답사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7월과 8월 국내 답사는 중단합니다.
9월에 다시 국내 답사를 재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페지기 올림.
첫댓글 평소에 자주 접하면서도 잘 알지 못했던 용산의 숨은 역사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햇살이 따가운 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안내하고 설명해 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고 빵과 팥빙수도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이끄시는 답사는 풍부한 내용이 있어서 너무나 재밌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중국도 잘 다녀 오시고 9월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