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준 시인의 악양 편지님들께
"2016법성포 곡우사리 굴비축제"가 4월22일부터24일까지 2박3일간 굴비의 고장
법성포 뉴타운 일원에서펼쳐졌습니다
영광 법성포굴비의 홍보차원에서이뤄진이번행사에 이지역 출생인 박남준시인님을
"법성포 곡우사리굴비축제" 추진위원회 임원진들이 박시인을 초대
"법성포" 하고 부르면이란 축시낭송으로 법성포굴비축제행사를 정말 아름답게 빛내주셨습니다
행사를 빛내주신 박남준시인님께 법성포민의 마음을담아 진심으로 감사의마음을전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나날이되시며 좋은작품 더욱 빛나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박남준 시인님 정말 감사합니다
박남준 시인님의 축시낭송사진을몇장올립니다
첫댓글 곡우사리들도 고향에서 읊으시는 박남준 시인의 시낭송에 꼬리를 들썩들썩 춤을 추었을 것 같은 날이었겠습니다.
저는 덕분에 악양에서 조기생고사리탕을 맛보고 왔답니다.
사진찍느라 시인님 모시랴 수고많으셨습니다. 친구분들의 따뜻한 정에 저까지 흠뻑 취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버들치시인이 아닌 동쪽매화 박남준 시인은 처음봐요^^
진주아빠 죄송합니다 다음날 가실때 얼굴도못보고가셔서
고향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셨네요 보기만 해도 괌동으로 와 닿습니다^^
법성포가 자랑하는 굴비에 법성포가 고향인 시인님의 축사에 아주 큰 행사고 축제였겠습니다.굴비축제 대흥하길 바랍니다.^^
이토록 고향에서 환영받으시니
아쉽다, 성인(聖人)의 반열에서 탈락~!ㅋㅋㅋ
울 아들 내외 고기 갔드랬는데 ^~
시인님 못만나구 ~^
큰일 치루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시를 짓고 낭송하신 분도 그날 울컥~ 하셨다지요!
'법성포' 하고 부르면... 화면에 띄운 시를 읽기만 해도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그 긴 시, 고운 한지에 먹물 머금은 붓으로 한 자 한 자 정성 들이시던 순간도 숨 죽이며 지켜본지라 어쩌면 더욱..
그 바닷가 마을, 그 뻘, 오색깃발과 만선의 기쁨,
그날 그곳에 모인 분들 지난 추억 꺼내보며 여러 감정 느끼셨을 듯합니다.
또한 영광굴비가 어디 영광 법성포 만의 영광이겠는지요.
방방곡곡 대대손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조기와 굴비의 추억을 가졌을지
햇고사리 얹어 지진 봄 생조기탕을 시작으로
찬물 만 밥에 짭쪼름 한 쪽까지 길이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