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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준 詩人의 악양편지
 
 
 
카페 게시글
동매사진관 법성포 곡우사리 굴비축제중 박남준시인님의 축시낭송광경
송포(송금면) 추천 0 조회 450 16.04.25 23:3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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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26 08:01

    첫댓글 곡우사리들도 고향에서 읊으시는 박남준 시인의 시낭송에 꼬리를 들썩들썩 춤을 추었을 것 같은 날이었겠습니다.
    저는 덕분에 악양에서 조기생고사리탕을 맛보고 왔답니다.

  • 사진찍느라 시인님 모시랴 수고많으셨습니다. 친구분들의 따뜻한 정에 저까지 흠뻑 취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4.26 09:15

    버들치시인이 아닌 동쪽매화 박남준 시인은 처음봐요^^

  • 작성자 16.04.27 15:20

    진주아빠 죄송합니다 다음날 가실때 얼굴도못보고가셔서

  • 16.04.26 10:26

    고향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셨네요 보기만 해도 괌동으로 와 닿습니다^^

  • 16.04.26 11:57

    법성포가 자랑하는 굴비에 법성포가 고향인 시인님의 축사에 아주 큰 행사고 축제였겠습니다.굴비축제 대흥하길 바랍니다.^^

  • 16.04.26 23:15

    이토록 고향에서 환영받으시니
    아쉽다, 성인(聖人)의 반열에서 탈락~!ㅋㅋㅋ

  • 울 아들 내외 고기 갔드랬는데 ^~
    시인님 못만나구 ~^

  • 16.04.27 18:51

    큰일 치루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시를 짓고 낭송하신 분도 그날 울컥~ 하셨다지요!
    '법성포' 하고 부르면... 화면에 띄운 시를 읽기만 해도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그 긴 시, 고운 한지에 먹물 머금은 붓으로 한 자 한 자 정성 들이시던 순간도 숨 죽이며 지켜본지라 어쩌면 더욱..
    그 바닷가 마을, 그 뻘, 오색깃발과 만선의 기쁨,
    그날 그곳에 모인 분들 지난 추억 꺼내보며 여러 감정 느끼셨을 듯합니다.
    또한 영광굴비가 어디 영광 법성포 만의 영광이겠는지요.
    방방곡곡 대대손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조기와 굴비의 추억을 가졌을지
    햇고사리 얹어 지진 봄 생조기탕을 시작으로
    찬물 만 밥에 짭쪼름 한 쪽까지 길이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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