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북상으로 집에서 나올때
우산을 못쓸정도로 폭우가 쏟아졋는데
영종도 도착하니 비는 서서히 멈추고
무의도가는 버스를 타고
국사봉입구에 내려서 오르는길은
처음엔 계단이었으나 양탄자를
깔아놓은듯 솔잎을 밟고 가는 폭신한
느낌이 좋은 산길 국사봉으로 가는길
인천공항 1청사 3층 7번출구앞 버스정류장
수요산행방 처음오신 금순1님이 떡을
포장해서 회원님들에게 다 나누어 주어서 맛있게 잘먹었어요
처음온 신고식 햇네요~ㅋ
감사합니다
숲길이 좋은 국사봉가는 산길에
하나개 해변 탐방로까지 걸을수 있는
태풍도 비켜간날 ~ 운좋은날에
수요산행방님들과 행복한 시간들♡♡♡
첫댓글 처음가본 무의도/국사봉/해안산책로
비바람 예보속 국사봉 산행도
추억의 한페이지
남겼구 해안산책로
코스도 환상이였네요
리딩대장님 수고했구요
함께한 횐님들도 반가웠고
다음 쪼은길서
또봐요~👨👩👦👦
낭만조아님은 어디든
처음가는데가 많을거예요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집을 나섯는데 산행할때는
비도 안내리고 시원하고
햇빛도 가리고 더없이
좋은날이었어요~
연인의길이라 명명하고픈 국사봉 가는길
폭신한 양탄자를 밟는듯 걸음은 가볍고
터널을 이루는 봄느낌의 연두연두 나뭇잎
그사이로 불어주는 해풍
좋으신 산우님들과 정담
짧기만 했던 아쉬움의 하루
잊을수 없는 추억 가득 담은 사진들
레지나대장님
함께해 즐겁고 감사합니다~♡
무의도 국사봉 가는길은
정말 연인의길이예요
폭신폭신 양탄자를 깔아놓은 솔밭길에 녹색터널을지나고 눈까지
좋아지는길 수요산행님들과 함께하니
즐거움이 두배입니다
언제나 함께해서 즐거워요~
이제는 주위 사람들의
충고를 받아들이며 활동해야 하는
신경 쓰이는 대상이 된 듯싶어 아쉽네요.
여러 번 다녀온 곳이지만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태풍에다 길도 멀고 가지 말라는
짝꿍의 말에 두루두루 편하게 푹 쉬었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저도 결코 젊지않는 나이에 산행대장도 하구요
덥거나 춥고 눈와서 미끄러울때 고심을 많이하게 되는 나이가 왔어요
올해는 더워도 너무더운날
여름산행 버겁지요
잘 쉬셧어요
이제 아침저녁으로 시원해지니 좀 살것같아요
담주 수요일 반갑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