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 전용카드' 무료 발급
세무서 방문·인터넷 신청도 가능
다음달부터 현금영수증을 쉽게 받을 수 있는 '현금영수증 전용카드'가 무료로 발급된다.
국세청은 31일 "다음달 1일부터 현금 영수증 전용카드를 전국 세무서 등을 통해 무료 보급할 예정"이라며 "이 경우 소비자들이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때 주민등록번호나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주지 않아도 돼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현금 영수증 전용카드는 전국 104개 세무서를 방문하면 즉석에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서 발급신청할 경우에는 1주일내 우편을 통해 무료로 배달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 제도 활성화를 위해 기존 주민등록번호 등 신분확인 수단도 계속 이용토록 했다. 또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세무조사 등 제재조치를 강화하고 성실 발급 사업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면제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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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전용카드' 무료 발급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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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3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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