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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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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밤의 사진편지]2014-2018 한밤의 사진편지 제2174호 (1박2일 `연천 평화누리길` 첫 째 날 후기-김소영/14/11/17/월)
덕운 추천 0 조회 267 14.11.17 02:1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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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18 06:39

    첫댓글 경기 최 북단 DMZ에 인접한 평화누리길, 두 번째에 해당 되는 이번 숭의전과 고구려 보루 숲 길에 대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배려와 정성이 담긴 아름다운 글이었으며 한 컷 한 컷의 생생한 화보가 그 날들을 다시 돌아 보게했습니다.
    참으로 싱그럽고 상쾌했던 아름다웠던 날 들이었으며 낙엽들로 뒤덮였던 길들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새삼 한사모에 대한 깊은 애정과 존경의 마음이 샘솟기도 하고요.

    김소영씨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민종님과 장주익님,정미숙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 14.11.17 10:20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연천 숭의전까지 32Km.
    멋지고 아름다운 1박 2일!!
    막바지 가을을 보내며 오르막내리막 낙엽길도 맘껏 밟아보고
    아슬아슬하고 험한 구불구불한 길도 걸어보고.....
    아름다운 기억으로 오래 남을 좋은 시간이였음에 김단장님을 비롯한 여러 임원진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 14.11.17 10:59

    김소영 회원님, 이렇게 아름답고 기나긴 후기를 쓰느라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힘이 많이 들고 시간도 무척 많이 걸렸을 것입니다. '비에 젖은 낙엽같은 신세' '어렵고 힘든 길도 사랑하는 사람들이기에 걸을 수 있었다' 등 재미있는 표현들이 많이 있고, 김 회원님의 시선과 생각도 긍정적이고 따뜻한 사랑이 담겨 있어 후기를 읽으며 시종 마음 흐뭇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4.11.17 12:28

    남북양단 사상분열 ~! 울려고 네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후기 잘 읽었습니다.

  • 14.11.17 13:10

    장주익
    선발대 4분의 노고는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겠죠?
    언제 그 많은 낙엽들을 모아서 몇트럭씩 실어다 산길에 깔아놓으셨는지요? 잡어낙시는 언제해서 그 맛있는 매운탕이 되었는지요? 김미자할머니와는 언제 만나서 맛있는 양념으로 갈비를 버무리셨고 한화 김승연회장 팔은 언제 비틀어서 그 깨끗하고 편안한 방들을 확보했으며, 오리농사는 언제 지었고 궁예는 언제 만나서 그 깊은 산머리에 그리도 넓고 큰 우물을 만들었는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 윗분과는 어떻게 교섭하셨길레 비를 그치게 하고 그렇게 쾌청한 날씨가 되었나요?
    4분들, 회장님,부회장님,단장님,국장님 에게 박수를, 힘찬 박수를 올립니다...짝짝짝!

  • 14.11.17 17:40

    아름다운 길을 함께 걸었던 한사모 회원님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걷기행사를 맡아 애쓰신 회장단은 물론이고 앞 뒤 다니시며 사진기록 남겨주신 김민종, 장주익, 정미숙 사진위원님의 노력으로 후기작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물을 보는 시각차이가 있음은 자명한 사실인데 제 주관적인 생각이 든 후기를 올리고 보니 죄송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네요.
    회원님들의 격려와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 14.11.18 05:18

    한사모
    나무 잎새 져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조롱길을 덮고있다,
    한사모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낙엽의 빛깔은 정답고 쓸쓸하다.
    .....

    우리는 구르몽의 '낙엽' 시의 세계에 들어갔습니다.우리는 연인 처럼 정답게 사각사각 낙엽길을 걷고.먹어도 먹어도 없어지지않는 요술 과일 주머니를 선물받고, 맛난 식사를 하고,따뜻하고 매끄러운 온천에 몸을 담구었으며 편한 잠자리에서 잠을 잤지요.
    아름다운 호수 주변을 걸으며 온갖 걱정과 근심을 털어 버리고 날아 갈듯한 심신을 간직한채 구르몽의 '시'의 세계에서 빠져나왔습니다.요정처럼 안내해주신 임원진,영원한 그림을 그리신 그림사진사,한사모의 역사를

  • 14.11.18 05:26

    재미있게 기록하시는 작가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한편의 꿈을 꾼듯 그 날이 또 그리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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