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님댁 갔다가 랑이네 야외식당 재건축 사업에 도움을 줄까하여 발길을 같이 했지요^^
역쉬나~ 반겨주는 푸니^^
별이는 잠자다가 얼떨결에 얼굴을 보여주긴 했지만 쇼파밑으로 쌩~
그래도 별이 얼굴을 봤다는거...^^
야외 식당 1, 2호점을 철거작업중이신 이쁜 랑이 어무니~
깜양이 아부지께서도 함께 하셔서 뚝딱 작업을 마쳤습니다^^
짠짜자잔~~
비가 많이 오는 봄을 맞아 비맞지 않게 지붕을 씌우고~~
나무로 지은 야외 식당 1호점과 2호점^^
재건축중에 너무 일찍 찾아오신 손님이 계서서 그냥 되돌아간것이 못내 아쉬운 량이 어무니~
저리 착한 마음을 가졌으니 복받을껴^^
이거 누가 훔쳐가진 않겠져??
첫댓글 오래도록 좋은 식당이 되서 입소문도 나고... 그래서 배고픈 냥이들은 없엇으면 참 좋겠네요.. 너무 좋은 일 하신다^^
지켜보는 내내 저런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이 아름다운가보다라고 생각했답니다^^
훔쳐 가지는 않아여....근데여 ....길냥씨들 밥 먹기가 좀...위험하네여. 사람도 그렇치만 고양이 끼리도....먹다가 강자가 나탈 날 때 어디든 튈 수 있도록(도망 갈 수) 해줘야 하거든여 ....막힌 공간에서 신경 곧두 쓰며 먹어도 뒤에서 강한 고양이가 덮치면 살 떨리는 위험하죠......각목으로 4개의 다리를 만들어 주고 지붕만 해주면 좋을텐데....그리고 비가 올때 비가 사료 그릇에 튀어 사료가 젖지 않게 투명비닐를 지붕에서 2/3 내려오게 덮어주면.....
지켜보다 수정, 보완이 필요하면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비가 안올땐 위의 벽돌로 고정시킨 상판을 겹쳐놓으면 강자가 나타났을시 상판위로 뛰어 달아날수 있을거예요.
넹 ^^
길냥이식당을 보니 제가 다 뿌듯하고 얼마나 좋은지, 야밤에 혼자서 랄라루루 하고 있는 중이랍니당 ^^~
옴마~ 뭣도 모르는 제가 괸한 참견을 했네요^^ 강자가 나타나면 도망가야하는 줄도 모르고 아늑한게 좋은거 아니냐며 밥그릇 안쪽을 막으라 했거든요...
부럽다....우리 애들 도 저런 좋은 식당 에서 밥주었으면 하네요.....
저런 좋은 식당이 아님 어떤가요... 저는 힘들고 바쁘다는 핑게로 집에 있는 한녀석도 제데로 못챙겨주는데요..ㅠ 저도 마음의 여유와 자신감이 생긴다면 언젠가 거리의 아이들까지 케어하는 집사가 될꺼라고 꿈꿔봅니다~
푸니는 장식품 포스ㅋㅋ인테리어와 깔맞춤ㅋㅋㅋ식당은 흥할 듯 하네여^^
푸니가 졸래졸래 따라다니다가 저기 올라가 있는 모습이 꼭 장식용 인형 같아서 한컷 불이나케 찍어봤답니다^^ 멋진 자세하며~
수고 많아요^^ 부부가 저렇게 손마춰서 일하는 모습..아름다운 풍경^^ 그릇 배치때 뒷쪽으로 빠지는 공간이 있도록 해주심 좋을듯요...푸니의 모습은 정말 너무 멋진 인테리어같아요...ㅎㅎㅎ
저렇게 나서주는 신랑이 계시니 얼마나 부러운지~게다가 잘생기기까지....^^
고급 식당 개시하셨네여 ㅎㅎㅎㅎ 두분이 너무 보기 좋아여 ^^
현정님의 재료 공급으로 식당 재건설사업이 추진되어 얼마나 감사한지....언냐 나무횡령죄로 들어가심 매일 사식들고 면회갈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