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갤노트 3. 액정이 깨지는 바람에 여기저기 알아봤습니다.
(서비스센터에 가보니 수리비가 14만원 가까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용산에 있는 모업체에 전화를 해보니 최고 12만원까지 사준다는 것이었죠.
옳다구나! 하고선 바로 택배로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잔상이 있다는 등.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7만원 줄 수 있다고 하는 겁니다!
화가 나서 안팔거니 물건 다시 보내라 했구요!
중고나라에 올렸더니 여기저기서 또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 중에서 그나마 현실적으로 이야기하고 네가지가 조금 있는 곳 같아서 선택한 곳이 있습니다.
일단, 이 곳도 택배로 물건을 주고 받고 하더라구요.
다른 걸 다 떠나서 처음부터 낚을려고 하는 것 같진 않았습니다.
9만원준다더니 물건보낸 당일 저녁에 정확하게 입금했더라구요.
나한테만 그런건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친절해서 만족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필요하신 분들 참고하시라 번호 남깁니다.
010. 2069. 2035
마지막으로.
1. 깨진액정 수리를 안했을 시에는 보험가입 여부를 먼저 체크한 뒤
2. 깨진 액정 판매시에는 여기저기 알아보되 *최고*라는 말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하구요!
참참. 안쓰는 중고기계도 산다고는 말하더라구요...베가 2년 안된 기종 조카에게 넘긴지라 액정만 팔아보았습니다..
첫댓글 집에 번호이동할때마다 놔둔 구형 스마트폰이 몇개나 되네요.
SKT->KT->SKT... 무한 반복
그런데도 액정을 고치는 이유는..
카톡이나, 각종 셋팅을 새로운 폰으로 옮기는게 보통 번거로운게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