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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에 대한 예배와 찬양
요한계시록 5:1-14(신p.403) 찬송 19장 / 찬송 88장 20220403
오늘도 우리가 함께 읽은 이 요한계시록 5장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이 요한계시록 5장은 지난 주 말씀을 나누었던 요한계시록 4장에 나오는 천상의 예배의 모습과 연결해서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배와 찬송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장차 되어질 일을 보여주는 일곱 인으로 봉해진 두루마리 책을 소개를 하게 됩니다.
이 두루마리가 열려지면 장차 되어질 일에 대해서 우리가 알게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5장이후에 6장 부터는 앞으로 일어날,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이 되는 겁니다.
이렇게 요한계시록은 요한이 의도적으로 기록한 구조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한다고 계속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머리 속에 정리를 좀 하고 이 요한계시록을 읽어야 합니다.
먼저 정리한 도표를 좀 보여 드리겠습니다.
먼저 요한계시록 1:19절 말씀에 기록된 것처럼 “네가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구분을 해야 합니다.
1장이 요한이 본 것이고, 일곱교회를 다스리고 교회 일꾼들을 능력의 손으로 붙들고 계시는 주님의 모습입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라! 는 겁니다.
그리고 2장과 3장이 이제 있는 일, 당시 초대교회 일곱교회의 칭찬과 책망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귀 있는 자들은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4장부터 22장까지 장차 되어질 일이 기록이 되어 있는데,
4장과 5장이 천상의 예배의 모습니다.
4장은 성부 하나님에 대한 예배와 찬송이 기록이 되어 있고, 오늘 5장에 성자 예수님에 대한 예배와 찬송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예수님께서 장차 되어질 일들에 대해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 내용들이 두루마리 책에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 장차 되어질 일들은 미래에 일어날 일들이기 때문에 일곱개의 인을 쳐서 아무도 알지 못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예수님께서 그 인을 하나씩 떼시면서 하나님의 계획들을 보여 주시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 1절 말씀을 보시면, 장차 되어질 일들을 기록한 두루마리의 모습을 요한이 설명을 하게 됩니다.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 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여기 보좌에 앉으신 분은 요하계시록 4장에 나오는 “성부 하나님”을 말씀을 합니다.
이 성부 하나님의 오른 손에 “안팎으로 쓰여진 두루마리가 있는데, 그 두루마리에는 일곱 개의 인(도장)으로 봉함해 놓은 두루마리가 있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것도 이미지 언어 입니다. 황제의 도장이 찍힌 문서는 아무나 볼 수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6장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이 두루마리에 “장차 될 일들,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죄인들을 심판하실 하나님의 계획들이”기록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힘 있어 보이는 한 천사가 나타나서 큰 소리로 선포를 합니다.
이 땅에서는 이 두루마리를 펴기 위해 그 두루마리를 인봉한 인(도장)을 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이렇게 선포를 하게 됩니다.
2절 말씀에 보시면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하고 외칠 때에,
3절 말씀에 보시면 설명을 합니다.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말은 앞으로 되어질 일들은(미래에 대한 일들은) 어떤 사람도 알 수 없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게 이 세상의 법칙입니다.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계시하신 것, 열어서 보여주신 것 외에는 아무도 장래 일은 알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최고의 지혜를 가졌다고 하는 솔로몬도 내가 이 땅에 있는 모든 일들을 살피고 논할 수 있고, 결론을 말할 수도 있지만 “장래에 일어날 일들은 알 수 없다”라고 고백을 합니다.
여러분 전도서 7:13-14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께서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람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알 수도 없고, 변경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통한 날에는 감사하고, 곤고한 날에는 뭐가 문제인가?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게 사람이 해야 할 일입니다.
이것만 잘해도 사실 인생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꾸 욕심을 내고, 그게 잘 될까? 미래를 알려고 하니까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사람들이 내가 앞으로 되어질 일을 알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엄청난 도를 딱고, 깊이 기도했더니 미래를 알게 되었다! 라고 말하는 것은“성경적으로 맞지도 않고 잘못된 것입니다”
사람들이 현실의 삶을 살다가 어려운 문제를 만나거나 고통을 경험 할 때 “지나온 역사를 살피고, 자신의 삶을 살펴서 지혜를 얻는 것이 옳은 것이지”
무슨 예언의 능력이 있다, 예지력이 있다! 고 말하는 사람들 다 거짓말입니다. 신-령한 사람, 사람의 속을 꾀 뚫어 보는 사람, 여러분 다 속이는 자들입니다.
혹시나 해서 물어보러 간다, 기도 받으러 간다! 다 어리석은 겁니다.
그것은“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고, 사단에게 속게 되는 지름길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이 땅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계시를 통해(계시라는 말을 오해하면 안됩니다) 기록해 놓은 말씀을 통해서 보여 주시는 것만큼 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상을 보려고 하면, 그게 교만이 되는 것이고 더 지나치게 되면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도 오늘 본문에는 “장차 될 일을 기록한 두루마리와 인을 뗄 사람이 없을 때 슬퍼함으로 울었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4절 말씀에 보시면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때 24장로중에 한 사람이 “일곱 인을 뗄 사람을 소개를 합니다”
여러분 5절 말씀에 보니까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여기 이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누구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당시 이 요한의 편지를 검열했을 로마인들은 이 말이 무슨 말인지를 전혀 몰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나 성경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단번에 알아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유다 지파의 사자는 창세기 49장에서 야곱이 자기 아들들을 축복할 때 네 번째 아들 유다를 축복할 때 축복했던 말씀입니다.
창세기 49:8-9절까지 말씀을 한번 찾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다윗의 뿌리(다윗의 싹, 다윗의 가지라는 말인데) 이 말은 다윗의 혈통을 통해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을 말씀하는 겁니다.
이 말도 이사야서 11:1-5절까지 말씀에 보면 예언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예수님께서 “이긴 자”가 되었다고 말씀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또 여기 이긴 자가 이만희라고 우기는데 성경을 보면 어디에 이게 이만희라고 되어 있습니까? 여러분 여기 분명히 이긴 자는 유다 자손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다고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경을 조금만 알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예수님께서 이 땅을 다스리는 모든 임금들의 머리가 되시는 분이고,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고, 장차 될 일에 대한 이 비밀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장차 될 일을 보여주고, 알게 하실 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6절 말씀에 보시면, 이 어린양 예수님께서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두루마리를 취하시는 장면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요한계시록 4장에서는 소개하지 않았지만, 오늘 요한계시록 5장에는 성자 예수님의 모습을 이제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자 예수님을 “어린양”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는데요,
여러분 이것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죄의 값을 지불하는 속죄의 제물이 되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사도 요한이 사용하는 예수님에 대한 이미지 입니다.
세례 요한도 예수님을 처음 보았을 때 “보라 세상의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이렇게 소개를 했습니다.
요한복음 1:29절 말씀에 보시면, 예수님을 어린양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요한계시록에는 이 예수님을 어린양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보좌와 네 생물과 24장로 사이에 서 계시는데요, 그에게는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다!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이 뿔은 권세를 상징하는 것이고, 또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영, 성령”이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기서 칠 이라는 숫자는 완전함을 상징하기 때문에 완전한 권세를 가지고, 성령 통해 완전한 것을 보시고, 온 땅을 감찰하시고, 장래 이을 보시는 이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7절부터 예수님께서 그 두루마리를 취하실 때 하늘에 있는 모든 존재들과 땅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이 성자 예수님과 이 성부 하나님을 찬송하는 모습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천상의 예배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8절 말씀을 보시면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기 네 생물들과 24장로들이 어린양에게 엎드리는 것! 이게 바로 예배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9절에 어린양에게 찬양을 드리게 되어집니다.
왜 어린양이 두루마리를 취하실 때 찬송을 올려 드리느냐?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그 당시에 고난 당하는 성도들을 위해 “일 부분이지만 장차 일어나게 될 일들을 계시를 통해 보여 주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놀라운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것을 성도들을 위해 알게 하심으로 바른 믿음과 바른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하나님의 계획을 열어서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 때 하늘에 있는 모든 피조물과 땅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이 성자 예수님과 성부 하나님을 찬송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8절에 잘 보시면, 먼저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찬송이 울려 퍼집니다.
“네 생물, 지상에 있는 모든 창조물들을 대표하는 네 생명과 구약과 신약의 모든 성도들을 대표하는 24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먼저 엎드리게”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9절 말씀에 “새 노래로 찬양을 하게 됩니다”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통치 학 된다)”하면서 찬양을 드립니다.
여러분 이 찬양의 내용을 한번 잘 들어 보시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온 땅에 백성들을 피로 사서 구원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시고, 땅에서 왕 노릇하게 하셨다”라고 노래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로마 황제 때문에 핍박과 고난을 받고 있었고, 영적으로 사단에게 공격을 당하는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천상에 있는 존재들이 이런 성도들을 위해 “이 두루마리를 열어 주시는 것이 합당하다”고 노래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성도들이 승리하고 진짜 왕 노릇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기 원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왕노릇 한다는 것은 정치적인 통치가 아니라 복음으로 온 땅을 다스리는 전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를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8절 말씀에 잘 보시면 “네 생물과 24장로들의 손에는 금 대접을 가졌는데 거기에는 성도들의 거문고와 향이 가득하다”고 말씀하는데 “거문고는 성도들의 찬양이고, 이 향은 성도들의 기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 택한 백성들이 고난 가운데, 환난 가운데서 “찬송을 하고 기도하는 것들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성도들의 찬송과 기도는 그대로 상달 되어지는 것을 그림으로, 이미지로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님께 드리는 합당한 찬양과 기도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반드시 상달되어지고 열납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하고, 기도하는 것들이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께 상달되어지고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를 할 때 “욕심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기도하는 그 기도가 반드시 응답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찬양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하늘에 있는 천군과 천사들이 함께 찬송을 하게 됩니다.
11절 말씀에 보시면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1억 백만, 한 없이 많다! 라는 뜻입니다)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을 둘러싼 “모든 천군과 천사들이”하늘에서 찬양을 드립니다. 영적인 존재들의 찬양입니다.
여러분 12절 말씀에 보시면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하면서 찬송을 드립니다.
이것은 어린양, 성자 예수님에 대한 찬송입니다.
그리고 13절 말씀에는 이 땅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이 찬송을 듣고 화답을 하게 됩니다.
13절 말씀에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라고 찬송을 합니다.
땅과 하늘과 바다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이 “성부와 성자 예수님께 찬송하며 화답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때 14절 말씀에 보시면 이 찬송을 듣고“천상에서 화답을 합니다”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이 창조주 하나님과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고 찬송할 때, 천상에 있는 네 생물과 24장로가 “아멘, 진실로 그러하다”하면서 엎드려 경배하게 되었다! 예배했다! 라고 말씀을 하는 겁니다.
여러분 이것이 천상의 찬송과 예배의 모습입니다. 굉장이 웅장하고 광대하고 장엄한 예배의 모습입니다.
이 예배는 온 우주적인 예배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창조물들이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 땅의 모든 피조물과 자연들이 우리보다 더 영적입니다. 자기 나름대로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대 자연 속에 들어가면 우리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자연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사람만 하나님을 바로 예배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이 땅의 모든 창조물들과 영적인 존재들이 하나님을 예배하지만 사람들은 자기 욕심대로 살아가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배라는 이 의미를 조금 더 넓게 생각해야 됩니다.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는요, 그냥 함부로 내가 만족하고, 내가 기쁘자고 드리는 예배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는 온 우주에 드려지고 있는 이 예배에 일 부분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구원받은 백성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고, 예수님을 찬송하는 예배에 참여하게 될 때 천상에 있는 모든 존재와 이 땅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이 함께 참여하는 예배와 같은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적은 무리가 모여 함께 찬송하고 예배드리고 또 가정에서 골방에서 홀로 예배를 드리지만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를 받으시고, 하늘에서 화답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요한계시록 5장에는 두 가지 사실을 분명히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양 예수님을 통해 장차 되어질 일에 대해서 계시할 때, 이 계시의 말씀을 통해 이 땅에 마지막 때 일어날 일에 대해서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우리가 분명히 깨달아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분명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런 믿음있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가 드리는 찬송과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의 삶, 찬송과 기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의 영적인 삶의 모습이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