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버지께서 주신 새로운 날이다.
온 가족이 마음으로 함께 하며 사랑과 나눔의 섬김이 있기를 원한다.
그동안 살아온 삶을 나누며 보름달 달빛 아래 밤을 지새우는 따뜻한 시간이 그립다.
우리 가족들은 언제나 모두 함께하는 그 날이 올까를 기대한다.
어느 곳에 있든지 빛 되신 주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 가득한 삶이 되기를 소원하며 축복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자녀이다.
막 4: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 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어
그 비유들에 대하여 물으니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12. 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13. 또 이르시되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 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냐 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15. 말씀이 길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16. 또 이와같이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자요
18. 또 어떤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
하지 못하게 되는자요 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배나 육십배나 백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좋은 땅에 심겨진 좋은 씨가 좋은 열매를 맺는다.
내 마음 밭을 기경하여 좋은 씨를 받아들여야 극상품의 열매를 결실하게 된다.
나와 내가 머물고 있는 곳을 좋은 밭으로 알고 씨를 심는 분들이 있다.
심으신 분들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게 된다.
그래서 영혼의 밭을 살피며 범사에 결실하는 열매가 되기를 소원한다.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를 거두게 된다고 하신 말씀이 응해질 것을 기대한다.
주님! 나와 우리집과 이웃집이 좋은 땅 좋은 밭이 되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우리 가정. 식구들의 귀와 마음을 열어주셔서 밭을 기경하여
극상품의 생명씨를 마음 밭에 받아들여 잘 심겨지게 하시고 극상품의 좋은 열매로
삼십. 육십, 백배로 맺도록 하옵소서 그리하여 좋은 씨를 심은 대로 거두어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이 되고 각자 본인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