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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영성
 
 
 
카페 게시글
그리운 마음*최화웅 빵 할아버지
그리움 추천 0 조회 462 20.03.05 22:4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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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05 23:57

    첫댓글 사랑하는 외손녀의 재롱을 보면서 삶의 뒤안을 되돌아보는 그리움님의 모습이 숙연하네요! 세월은 마냥 무심히 흐르는 것 같지만 생의 변곡점마다 낱낱의 기억들을 저장시키나 봅니다. 손녀에서 오버랩되는 그리움님의 유년도 오랫동안 아름답게 간직되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 작성자 20.03.06 07:12

    베드로씨! 잘 지내시죠?
    세월에 기댄 채 기억의 순간들을 침묵 속에 짜집기하며 새봄을 기다립니다.
    다시 오는 봄은 축복이고 은총입니다. 그리고 삶만이 영원한 믿음입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20.03.06 12:46

    갑자기 빵이 먹고 싶습니다.
    국장님 외손녀 유나를 얼마나 이뻐하시는지 글 속에 꿀처럼 뚝뚝 흐릅니다.
    유나 감기가 빨리 낫기를 국장님 건강도 좋아 지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3.06 17:31

    시몬씨, 감사합니다.^^*

  • 20.03.07 00:17

    본문에서
    '오늘도 지나간 일들이 낡은 시네마 필름속 믿음처럼 스친다.'
    라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도 나이 먹어 외손주를 캐어한지 15개월 몸은 힘들지만 사랑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피곤함에도 깊은 잠을 못이루고 매일처럼 지나간 일들이새록새록 낡고 늘어진 테잎을 되감는것처럼 소설을 쓰곤합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0.03.07 17:22

    먼저 건필을 빌겠습니다.
    저는 읽고 쓰며 손주와 지내는 일이 치유의 길입니다.
    감사합니다.^^*

  • 20.03.07 20:05

    외손녀 유나에게는 훗날 빵 할아버지가 소충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0.03.07 20:53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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