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문했던 소면이 오늘 도착, 저녁메뉴로 당첨..
아침에 학교갔던 아들이 체육시간에 다쳐서 병원가보니 팔꿈치에 인대가 늘어났데요..
아들래미 위로도 할겸 대구에서 50분거리에 있는 의성가서 마늘소 육회거릴 사왔어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해먹는 우리집 특별 메뉴이지요..
평소에도 국수 마니아인 울집 식구들 옆지긴 저녁메뉴가 비빔국수라하면 바로 칼퇴근 합니다~
육회비빔국수 할때면 별다른 야채도 필요없이 그냥 기본적인것만 넣고 비빕니다
우울했던 아들래미와 옆지기..너무나 맛있다며 자~~알 먹습니다..
여자의 행복은 음식해서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줄때가 잴 행복한거 같습니다..
옆지기한테 "여보,이국수는 아무나 못사먹는 국수야~"하니 "아 그래?"하면서 좋아라 합니다.ㅎ
첫댓글 저도 오늘 국수받았는데 국수포장하나하나에 정성이 담겨있어 좋았어요.
울 집도 멸치육수내서 소면 끓여 먹었는데 야자끝나고오는 (고딩) 울딸 먹이려고 면을 조금남겨놓았는데 아직까지도 면발이 탱글탱글하네요. 확실히 슈퍼에서 파는 국수랑 차이가 나네요. ^^
봉지 하나하나 뽁뽁이로 다~~~기분이 엄청 좋았어요...
따뜻한 말씀에 기분이 엄청~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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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이 생각보다 가늘어 보이네요~
소면도 중면 크기라 해서 굵은줄 알았거등요!
이번주 넘 바빠 아직 주문전인데 빨랑 주문해야겠어요ㅎ~
저희집은 원체 국수 킬러들이라 올라오자마자 눈이번쩍~!!ㅎㅎ
아들내미 얼굴이 연옌삘나요~
울방 훈남대열에 당당히 입성했네요! ㅎㅎ~
쬐끄만게 초상권이 어쩌고 저쩌고~~@@ㅎㅎ
당연하죠 쬐끄맣기는 뭘요?
검디안경씌워 수정해주시면 암말 안할건디
무더운디 을매나 답답할꼬?????????
*^^*ㅎㅎㅎ 초상권...예전에 어떤분이 주무시는 남편사진올릴때 초상권땜에 휴지한장 덮어서 올린생각나서 웃음나네요 잘 생긴 아들초상권이 문제가 아니라 홍보비를 도로 받으심이 어떠실지요.....잘 생겼습니다 아님 쏘가리님 말대로 썬그라스를 씌워서.......ㅋㅋㅋㅋ
여름 별미로 최고인듯 싶네요. 국수가 무리없이 잘 도착해서 이렇게 맛있게 드셨다는
따뜻한 글을 보니 그간 신경쓰고 걱정했던게 한방에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
어떻게 만드는지, 재료는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국수는 참먹거리방에서 공동구매 한거구요
국수삶는 요령이야 잘 아실테고
신선한 육회거리와 양파 오이 마늘 깨 참기름 설탕 식초약간 고추장 혼합하여 삶은국수넣고 비벼주면 끝입니다.
생선에, 꿀에, 국수에...
순희네 가게가 솔솔 재미를 줍니다.
어제 국수 받아들고서, 오늘 저녁 짜장면 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중면으로... 보통 짜장에 일반 국수는 맛이 좀 덜한데 이곳 국수는 식구들이 모두 맛있다 하네요. 이제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도 해먹어야지요...
아 육회국수도 괜찮네요 ㅎ 저흔 가끔 입맛이 없음 육회 해서 밥을 비벼먹는데 요것도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