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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0-29
아이 성 정복 - 영적 전쟁의 비밀
하나님은 우리가 한 때의 실수로 인하여 죄책감에 빠져 연속적으로 실패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해서 승리자가 되도록 도우시는 분입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실패를 기억하게 하고, 죄책감에 빠지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청산하고 회개한 죄에 대하여 다시 묻지 않으시고(요일1:9), 기억하지 않으시는 분인 줄로 믿습니다. 그렇다고 이 말이 계속해서 죄를 반복해도 괜찮다는 뜻은 절대로 아닙니다. 실패의 자리에서 죄의 자리를 떠나 새롭게 일어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언제나 처음처럼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처음처럼 은혜를 베푸시고 동행하시고 축복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3만 명의 군사를 투입하고 치밀한 작전을 수립하여 아이 성 정복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그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그렇습니다.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아이 성을 완전히 정복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첫 번째 아이 성 전투에서 실패한 가장 큰 원인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큰 원인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전략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아이 성의 외적인 모습만 보고 3,000명의 군사만 보내어 아이 성을 치도록 했었던 것입니다. 힘없어 보이는 작은 적이라고 준비 없이, 전략 없이 대들다가 큰코다치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주 철저하게 전략을 세웠습니다. 군대도 3만명이나 준비했습니다. 아이 성 북편에 주력부대를 두고, 서편에는 5,000명의 복병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주력부대가 적을 향해 나아가다가 거짓을 패하는 척 하고 아이 성의 군사들을 유인하게 하였습니다. 소위 매복 작전과, 유인작전, 그리고 기습작전으로 적을 공격하기로 한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전략대로 아이 성 사람들은 거짓으로 패하여 도망하는 이스라엘의 주력 군대를 공격하기 위해 성문을 활짝 열고 모두 나왔습니다(16-17절). 이 때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단창을 높이 들어 아이를 가리키니 숨어 있던(매복했던) 군사들이 열려진 성 안으로 들어가서 성읍에 불을 놓았습니다. 그 순간 이스라엘의 주력부대가 도망치기를 멈추고 되돌아서서 아이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성은 이미 불타고 있지요, 갑자기 돌아선 이스라엘 군대가 공격을 해오지요, 진퇴양난에 빠진 아이 사람들은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성경은 그날 이스라엘 군대의 공격을 받아 죽은 아이 사람이 12,000명이나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도 살아남지를 못하고 다 진멸당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우리는 지금 영적 전쟁의 한 복판에 서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아이 성을 정복한 이야기이지만 여기에는 엄청난 영적 전쟁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영적 전쟁터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그냥 대충대충 살다가는 원수 마귀에게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주실 영적인 축복을 다 빼앗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영적 전쟁에 임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영적 전쟁이 마귀와 정사와 권세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엡6:11-12).
에스겔 28:14-19절에 보면 사탄의 신분이 원래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서 영광을 지키는 그룹들 중 하나였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시기심에서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혀 천사들의 3분의 1을 데리고 타락하였습니다. 그 후로부터 사탄은 하나님께서 피조물로부터 마땅히 받아야 할 영광을 가로채고, 특히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고(엡1:12) 창조한 인간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게 하고 죄를 지어 타락하게 함으로 자신들과 함께 지옥의 예비 된 불 못에 빠뜨리려는 목적으로 계속해서 세상 가운데서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의 전략가들은 한결같이 사탄을 하나님의 계획을 파괴하고 왜곡시키는 최고의 전략가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작은 대적이라고 할지라도 절대로 자만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가르칩니다. 철저하게 전략을 세우고 싸워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겠습니까?
1. 전신갑주로 무장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6:10-18절의 말씀을 찾아서 함께 읽겠습니다.
이 말씀에서 영적 전쟁을 위한 전신갑주가 어떤 것이 있습니까?
①진리로 허리띠를 매라 -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한 영적 가치관을 가지는 것입니다.
②의의 흉배를 붙이라 -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아 의롭게 된 우리는 예수님만이 나의 의가 되심을 고백해야 합니다.
③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으라 -
죄와 사망과 저주의 사슬에 매여 있던 우리에게 희망을 준 하나님의 복음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참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④믿음의 방패를 가지라 -
예수 그리스도 나의 구세주 나의 하나님 되심을 고백하는 믿음으로 사탄의 모든 역사를 방어해야 합니다.
⑤구원의 투구를 써라 -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언제든지 승리할 수 있다고 하는 확신으로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⑥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이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며 영적 전쟁에서 적을 단번에 물리칠 수 있는 힘입니다.
⑦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
위와 같은 전신갑주를 무장한 후에 무시로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이렇게 무장하고 세상 한 가운데서 능력 있게 살아갈 때, 이 지역의 악한 영들이 대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악한 영에 의해 결박당하고 있던 영혼들이 우리의 능력 있는 모습을 보고 주께로 돌아오게 될 줄로 믿습니다.
2. 중보기도입니다.
중보란 하나님께 어떤 사람을 대신하여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중보기도는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위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얻고자 권리를 가지고 간구 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중보기도자란 하나님과 관계가 멀어진 사람들,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들,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과 가까이 있으면서 그들을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로 나아가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중보기도는 역사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지역을 살리고, 영혼을 구원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더 적극적인 중보사역 중에 '전투중보'가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특정한 지역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함으로 그 지역을 묶고 있는 악령의 세력을 무력화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곳도 과거로부터 지역사회를 억누르고 있는 보이지 않는 악령의 세력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고 있지만, 그들은 보이지 않는 악령의 세력에 의해 결박당한 채 지옥을 향해 끌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지역에 복음이 들어온 지 46년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 지역의 사람들은 복음을 거부하고 있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악령의 세력이 지역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듣지 못하도록 그들의 마음을 결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지역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함으로 이 지역을 묶고 있는 악령의 세력을 무력화시키고 하나님의 영적인 축복을 이 땅에 임하도록 중보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중보기도자며 전도자인 [에드 실보소]는 아르헨티나의 영적 부흥을 위해 쓰임 받은 목사입니다. 그는 1976년 자기의 처남과 함께 중보기도 팀을 만들고 그의 고향인 [산 니콜라스]로부터 반경 160km를 기준으로 교회가 없는 109개의 도시와 마을을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조사를 해본 결과 [메리길도]라는 강력한 마술사가 초자연적인 주술을 행하며 그 지역에 복음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보소]목사는 중보기도 팀과 전투적인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 지역을 둘러싸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메리길도]와 그의 추종자들을 묶고 있는 악령의 세력들을 물리쳤습니다. 그 결과 109개 지역 모두에 교회가 세워지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 [실보소] 목사는 [레지스텐시아]라는 한 도시의 복음화를 위해 3년간 영적 전투의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1990년 초 그 도시 전체 인구 40만명 중 1.5%만이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그는 그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두 가지 악령의 정체를 밝혀 냈는데, 불화의 영과, 무관심의 영이었습니다. 그는 중보기도 팀을 그 지역으로 이동시켜서 1년 동안 집중적인 기도를 드리고, 지역을 위한 전도 집회와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영적 싸움을 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 도시에 있는 교회들이 급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집회에서는 1,700여명의 사람들이 사탄 숭배와 마술을 위해 사용하던 물건을 하나님께 내놓아 불살랐으며 시장도 예수를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1990년 한 해 동안 그 도시의 결신자가 두 배로 늘었으며 1990년 이후 아르헨티나는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교회가 중보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년 전부터 꾸준히 해 오던 기도를 전략적으로 구체화시키는 작업입니다. 나는 이 지역이 곧 주의 복음으로 변화 될 것을 믿습니다. 여리고가 무너지듯, 아이 성이 정복되듯 이 지역을 묶고 있는 악령의 견고한 진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파하게 될 것이며, 곧 복음으로 정복되어 하나님의 축복을 바는 지역이 되리라 믿습니다. 음란, 사치, 유흥, 향락의 물결이 떠나가고 술 취함과 방탕함이 사라지는 역사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우리들의 전략이 더 구체적으로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중보기도자들은 이 일을 위해서 더욱 간절히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러분들이 목사에게 영적 분별력과 영적 능력이 충만하게 임하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 적에 대한 두려움을 버려야 합니다.
20절부터 23절의 말씀을 함께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보십시오. 이스라엘 군대를 신나게 추격하던 아이 성 사람들이 뒤를 돌아보니 자신들의 성에 불이 붙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도망치던 이스라엘 군대가 반격을 가합니다. 뿐만 아니라 복병도 성읍에서 나와서 그들을 치니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었고 이스라엘 중간에 든 아이 성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군대에 의해 모두 진멸을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 성은 이스라엘에 의해 불태워지고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로 만들어 그곳에 남겨두어 아이 성에 대한 승리를 기념하였습니다. 이것이 아이 성의 실체였던 것입니다.
우리들이 영적 전쟁을 할 때, 원수 마귀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장하고 나아가는 우리들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는 담대함을 가져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적에 대한 두려움을 버려야 영적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골리앗 앞에 나서지 못한 것은 그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키와, 그가 가지고 있는 무기와, 그의 어마어마한 목소리에 그만 기가 죽어서 그를 대적할 용기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실패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골리앗은 소리만 컸지 이스라엘의 진영으로 과감하게 쳐들어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실제적으로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골리앗의 한계요, 실체였던 것입니다. 그 사실을 다윗이 알았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나아가는 다윗 앞에서 골리앗은 돌멩이 하나에 거꾸러지는 종이 호랑이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사탄의 실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사탄의 존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하여 완전히 결박당하고 지옥에 떨어질 운명에 쳐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①사탄의 패배는 이미 광야에서 예수님을 유혹할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유혹하던 마귀는 예수님으로부터 패하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천사가 예수님을 시중 들었습니다.
②또한 사탄은 예수님께서 죄 없이 지내신 지상에서의 생애로 인하여 계속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③예수님은 당신의 사역에서 끊임없이 귀신들린 사람들을 구원하심으로 사탄을 물리치셨습니다.
④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의 행위를 통하여 주 예수님께서 사탄을 완전히 패배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사탄은 자신들의 승리를 자축하려 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은 인류의 죄를 사하고 그 피 값을 다 갚아주심으로서 인생들을 사탄의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⑤그리고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심으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통치권을 가지시고 마귀를 통치하고 계십니다.
⑥감사한 것은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사탄의 권세를 물리치고 제어할 수 있는 권세를 주시고 오늘도 하늘 보좌에서 그의 제자들을 위해 중보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⑦최종적으로 주님의 재림의 때, 역사의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는 사탄의 패배를 완전히 굳히실 것이며 인류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원수 마귀의 모든 궤계를 물리치고 예수님과 함께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원수들은 이미 예수의 손에 하나 없이 패하고
주의 진리만이 영광스럽게 온 누리에 빛나네
나가세 나가세 주 예수만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바치고 싸움터로 나가세"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승리입니다. 십자가가 승리의 비밀입니다. 복음이 승리의 비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지역을 묶고 있는 악령의 세력을 파합시다. 그리고 이 지역에 복음의 새로운 희망을 선포합시다. 하나님께서 승리를 확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두려워 말고 복음 들고 담대하게 싸워 이기는 주의 종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4.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전쟁의 명령을 위해 높이 들었던 단창을 아이 거민을 진멸하기까지 거두지 아니하였습니다(26절).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영적 전쟁은 주님이 오셔서 완전한 승리를 선언하시기까지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날까지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깨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에 보면 광야에서 예수님을 시험하던 마귀는 아주 예수님을 떠난 것이 아니라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고 표현함으로 예수님의 사역에 계속하여 도전할 것을 예견하였습니다. 예수님 곁에는 사탄의 조종을 받은 바리새인, 서기관, 그리고 그를 죽이려는 무수한 무리들의 공격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 22장에 보면 유월절이 가까워지면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무슨 방책으로 죽일꼬 연구하였는데 그때, 예수님의 열두 제자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서 이에 유다가 대 제사장들과 군관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줄 방책을 의논하였다고 했습니다. 하물며 우리에게 사단의 도전이 얼마나 집요하겠습니까?
지금도 원수 마귀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문화라는 이름으로, 그 외에도 다른 종교의 탈을 쓰고 주의 백성들을 끊임없이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후서 5:8-9절에 보면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원수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4:26-27에서도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찬송]
너 가는 길을 모두 가기 전에
네 손에 든 검을 꽂지 말아라
저 마귀 흉계 모두 깨뜨리고
끝가지 잘 싸워 이겨라
앞으로 앞으로 천성을 향하여 나가세
천성 문만 바라고 나가세
모든 천사 너희를 영접하러 문 앞에
기다려 서 있네] 할렐루야!
우리 교회가 이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악령의 견고한 진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파하고 복음으로 새롭게 치료하는 능력 있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께는 순복하십시오. 그러나 마귀는 늘 깨어 대적함으로 영적 전쟁에서 끝까지 승리하여 하나님이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약속하신 복들을 모두 받으시는 귀한 종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