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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15
크리스챤들이 있어야 할 자리 / 은혜목회정보
골로새서3: 1-4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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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의 부속은 반드시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가 있습니다. 만약 부속이 바꾸어 들어가게 되면 심각한 위험이 찾아 올 수도 있습니다.
기계뿐만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를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자녀는 자녀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남편은 남편이 있어야 할 자리가 있습니다. 아내는 아내가 있어야 할 자리가 있습니다. 정치인은 정치인이 있어야 할 자리가 있습니다.
그 자리를 지킬 때 서로가 행복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자리에 대한 말씀입니다.
구약의 말씀
솔로몬은 다윗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보통사람이라면 왕이 되었을 때 무엇을 먼저 하였을까요? 여러분이 왕이 되었다
면 먼저 무엇을 하겠습니까?
종친회나 동문회나 어떤 큰 잔치도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먼저 하나님의 집에 가서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솔로몬의 신앙자세였습니다.
구약의 제사는 짐슴을 잡아서 제사를 드리는데 솔로몬은 1천번제를 드렸습니다.
그 당시 제사는 형편에 맞게 제물을 드렸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번제물을 새를 잡아 바쳤습니다. 부자는 양이나 소를 잡아 바쳤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의 왕이기에 가장 비싼 소를 잡아서 드렸을 것입니다.
일천마리의 소를 제물로 드렸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대단한 제물을 드렸습니다.
하루에 한마리씩을 드렸다면 천날을 드렸을 것입니다.
온 정성과 마음이 담겨있는 제사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제사가 끝나는 날 꿈으로 응답하셨습니다.
(왕상 3:5)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 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내가 네게 무엇을 줄 것인가 너는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구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무엇이나 다 주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흥분되는 일입니까?
돈과 여자를 참 좋아하는 어느 사람 앞에 갑자기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그 천사가 이 사람에게, '무엇인든지 두가지만 구하라. 내가 다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그 질문에 생각할 것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소원을 늘 외우고 다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천사에게 돈, 여자를 구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돈 여자를 선물로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이 말은 사람들이 웃기려고 지어낸 말입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무엇이나 구하라는 것입니다. 다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그 하나님의 응답앞에서 ,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왕상 3:6)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 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솔모몬은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은혜를 모르는 사람을 배운망덕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은혜를 잘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가 왕이 된것은 아버지 다윗왕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겼으므로 주님이 자기에게 이 큰 은혜를 주셔서 왕이 되었다는 겸손한 고 백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7절에 솔로몬은 자기를 자기는 작은 아이라고 고백합니다.
이제 솔로몬은 무엇을 구하였습니까?
(왕상 3: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 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보통 사람들같으면 자기의 부귀영화를 구할터인데 솔로몬의 기도에는 그런기도가 전혀 없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통치할터이니 그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구하는 솔로몬에게 어떻게 응답하셨습니까?
“(왕상 3: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 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왕상 3:13)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 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하나님은 참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보십시오. 솔로몬이 구한 지혜를 주시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지혜를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솔로몬은 단순히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였는데, 주님은 이렇게 응답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구하지도 않은 부귀영화도 다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좋으신 하나님, 너무나 좋은신 하나님이십니다.
구약의 메시지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도들은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약의 말씀
골로새서의 본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누구인가를 잘 말씀해줍니다.
주님을 믿는 성도들은 예수님과 함께 옛사람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함께 다시 새 사람으로 살리심을 받았다고 일러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누구를 미워하고 더러운 죄를 가까이하고, 세상의 방법대로 살아가는것은 죽은 옛사람으로 살아가는것입니다.
어느 부인의 이야기입니다.
결혼하여 이미 자녀까지 둔 부인입니다.
그런데 그 부인이 결혼하기 전처럼 살아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시아버지에게, 아저씨라 부르고,시어머니에게, 아주머니라고 부른다면 시부모님이 무엇이라고 하겠습니까?
더욱 이 부인은 결혼하기전에 친구들의 집에서 밤에 자고 오는 것를 좋아하고, 그리고 시간만 나면 여행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여서도 툭하면 친구들 집에서 자고 들어오고,그리고 틈만 나면 혼자 여행을 떠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그 부인과 살아가는 남편은 얼마나 인내가 필요하겠습니까? 여러분이 그 부인의 남편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리 성도들은 예수 안에서 예수님과 결혼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하나님이 예수 안에서 살려주신 새생명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하늘 보좌 우편에는 우리를 위하여 죽어주신 주님이 오늘도 성도들을 향하여 복을 빌고 도와주시는 예수님이 계신것을 말씀합니다
세상사람들이 볼 수 없는 영광스러운 장면입니다.
스데반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다가 돌을 맞아 죽어가면서도 이 영광스러운 광경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영광스럽고 장엄한 장면을 보았을 때 그 고통스러운 가운데서도 스데반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과 같았습니다.
골로새서는 우리에게 그 하늘 보좌를 바라보라고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바로 거기가 성도들이 삶의 방향이 있고, 삶의 소망이 있고, 그리고 삶을 승리케하는 능력이 있기때문입니다.
이미 우리는 주님과 하나되어 살고 있는 하늘의 백성이 되었기에 이제는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야 함을 말씀하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여기에 주시는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1. 성도들의 삶의 기준과 삶의 푯대는 예수 그리스도께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회사원은 그 회사의 강령을 갖고 살아갑니다.
학생들은 그 학교의 교칙을 갖고 학교생활을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께 삶의 기준을 맞추어야 합니다
(골 3:1-3)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가 언제나 주님만을 바라볼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흩트러지지 않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하늘보좌를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아브라함도 모세도 다윗도 그들은 비록 땅에 살았지만 하늘을 바라보고 그 나라를 향하여 살았습니다.
그 나라를 바라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유혹을 이길 수 있습니다.
죄악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넘어지고 쓰러졌습니까?
왜 우리가 그렇게 되었습니까? 주님을 바라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느곳 어떤 형편에서도 눈을 들어 주님을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행복한 길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2, 성도들은 주님의 뜻을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제 성도들은 어떤 결정을 하고 어떤 일을 할 때 주님을 바라보고 결정하고 그 뜻을 따라 살라는 말씀입니다.
어느 성도의 간증입니다.
그분은 사업을 하는 기업인입니다. 그 분의 회사 회의실에는 다른 회의실과 다른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회의실 중앙에 큰 의자가 있는데 그 의자는 아무도 앉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의자에 앉으시는 분은 우리 주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분은 어떤 문제를 처리하거나 결정할 때, 주님께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합니다.
"주님,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까요? 주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님의 뜻을 물어가면서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성도는 성도에 걸맞게 살아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2:9에서는 주님을 믿는 성도들을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불렀습니다. 요한 계시록 1:6에서는 성도들을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와 제사장"이 되었다고 선포했습니다.
우리가 비록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보일지라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언어와 행동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무엇이 저들을 다르게 만들었을까?" 라고 묻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왕족 일원이 된다는 것은 큰 특권입니다. 얼마나 책임있는 일입니까! 매일 우리는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요한계시록 1:5) 그 분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어떤 자리에 있든지 우리 주님을 바라보고 우리 주님의 뜻을 따라서 용감하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가장 위대하신 만왕의 왕이신 그분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3. 성도들은 있어야 할 자리가 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뜻을 따르는 성도들은 항상 있어야 할 자리를 잘 알아야 합니다.
더러운 자리를 우리는 거룩한 자리로 바꾸어 놓아야 합니다.
성도가 그 속에서 살아서는 안됩니다.
성도들은 죄악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야 합니다.
체면에 끌려, 인정에 이끌려 죄를 버리지 못하면 우리 주님이 슬퍼하십니다.
요셉은 자기가 있어서는 안될 자리를 잘 알았습니다.
아무도 보는 사람없고, 간섭하는 사람도 없는 집안이었습니다. 주인의 부인이 갖은 유혹을 다하였지만 그는 옷을 집어던지고 그 자리를 뛰쳐나갔습니다.
보루네오섬에는 `네펜세스'라는 아름다운 꽃이 있습니다.
모양도 아름답지만 그 향기는 너무나 진하고 달콤합니다.
이 식물은 뿌리로 물을 흡수하지만 꽃잎으로는 벌레를 잡아 먹습니다.
벌레나 곤충들은 화려한 자태와 감미로운 향기에 취해꽃잎에 몰려듭니다.
그 순간 꽃잎은 문을 닫고 독한 소화액을 내뿜어 곤충을 녹여버린다.
죄악의 유혹은 너무나 달콤하지만 그것에 걸려들면 영육이 고통을 당합니다.
성도들은 있어야 할 자리를 잘 분별하여야 합니다.
일본의 기독교 아동 문학가로 노베찌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분의 시 "너의 둥지는 너무 낮았었다."라는 시는 다음과 같은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어느 날 뜰에 있는 나무에 새가 둥지를 틀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새의 작업을 재미있게 구경하던 그는 갑자기 "둥지의 위치가 너무 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자리는 고양이의 습격을 받을 수 있을 만큼 낮은 위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새에게 충고할 방법도 없고 거의 완성한 둥지를 헐어버릴 수도 없어 그대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얼마 후 이 둥지에 새끼들이 태어났습니다. 어미새는 열심히 아기새에게 먹이를 날라다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예감했던 비극이 발생하였습니다. 둥지에 있는 새끼들이 고양이에게 모두 희생되었습니다. 먹이를 가지고 돌아온 어미 새는 새끼를 찾을 길이 없어 오랫동안 그 둥지에서 슬픈 소리로 울고 있었습니다. 이 체험이 노베찌 시인으로 하여금 "너의 둥지는 너무 낮았었다 "라는 시를 쓰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있어야 할 자리를 잘 알아야 합니다
묵상인도
어느 기독교 계열의 대학에서 기도회가 있은 지 이틀째 되던 날에 대학생회 회장이 갑자기 죽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는 결혼한 지 불과 8개월밖에 안됐었고 21세의 나이로 매우 능력있는 설교자이며 지도자였고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기 아내와 전체 학생들이 모인 앞에서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이 갑작스런 주님의 "데려가심"이 있게 되자 어질러진 상태로 있던 마음들은 즉시 청소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아무도 감히 하나님께 영적 장난을 걸려고 시도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게으름을 피우며 슬슬 재미만 보던 학생들도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였습니다. 주님을 모르던 학생들은 그들의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즉각적인 회개였다. 우리들이 회개를 잠시 미루거나, 나중에 고백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얼마나 위험한것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속이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 자가 있다면 그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우리들은 지금 회개하든지 아니면 나중에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를 잘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가장 높으신 만왕의 왕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자녀가 되었으니 그 분의 자녀답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며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언제나 주님의 뜻을 분별하여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도들은 있어야 할 자리가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지금 있는 여러분의 자리는 어떤 자리입니까?
은혜목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