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 고 1을 꿈꿉니다
저가 중학교 3학년을 통째로 말아먹어서
정신 차리고 공부하고있습니다 ... 공군사관학교로요
저가 어느정도로 꿈을 꾸고 있냐면 저가 공군사관학교 합격을 생각했을때 이상하개 눈물이 납니다 ... 그정도로 절실합니다
중학교 3학년 기초안돼있는건 아니라 저가 희망을 걸어보는 겁니다
저가 못한건 아니고 수학과 영어는 과외를 해서 저나름대로 공부 전혀않해도 거의 수학 영어는 100등 안에 들었습니다
딱히 거기서 공부하는양이 많아서가 아니라 이상하게 수업한번 듣기만 하고 그냥 지나쳐도 대충 수,영은 100등 안에 들더군요
자랑아닌 자랑을 하자면 수학 과 영어 , 특히 수학은 저는 초등학교때 매번 수학경시대회를 나갔었구요 ... 몇번은 본선에 들정도로 했었습니다 ... 중학교 시절을 놀아버려서 솔직히 수학을 고득점으로 졸업을 못했지만 그런거보면 내머리가 꼴통이라서 이 성적을 받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 생각이기도 하지만 저가 다른사람에 비해 공부를 않한거지 하면 잘할것이라고 믿습니다 . 저가 처음 중학교 시절을 갔을때 1학년 1학기는 학원을 안다녔습니다 중학교를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제대로 임하니 전교 40등 안팍을 유지 했지만 방학이후 풀어지면서 2학기 부터 망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그때도 영어 수학은 잘하는 편이였습니다 아무튼 대충 서론이 길었는대 요약을 하자면 중학교 시절 성적은 안좋았지만 기초가 그렇게 안돼어있는것은 아니다 ... 공부하는법도 전혀모르는건 아니다 입니다 ... 실제로 현재 도서관에서 저는 7시에 가서 밤 11시까지 거기서 있습니다 ... 지금은 컴퓨터 앞에서 이글을 치고있지만 지금도 도서관입니다 ... 공부할 자신있구요 ... 이번에정말로 심각하게 생각이 들어 3년동안 힘들게 키워온 게임아이디도 그냥 삭제해 버렸습니다 ... 저 괜한 각오로 하는거 아닙니다 ... 조만간 반삭을 할려고 생각 합니다 ... 중학교때는 생각해보니 허세잡느라고 너무 허송세월을 한 저자신에게도 화가 나고 지금 해보니 공부 별거 아니였습니다 ... 하다보니 오래앉게 돼고 엄마가 그전에는 깨우면 흐느적 거리며 엄마 잔소리 들으며 깼었는대 공부를 하고 나니 엄마 목소리가 아니여도 그냥 인기척만 나도 깨서 알아서 씻고 도서관을 갈 정도가 됐습니다 새벽 1시까지도 할 자신이 있습니다 저 진지하게 진로상담 하는겁니다
먼저 첫번째 진학 고민은 저가 눈이 나쁩니다 . 저가 알아본 바로는 문과 이과가 대략 4.5:5.5라고 들었습니다 또 이과가 커트라인이 낮다고 들었습니다 ... 그럼 이과로 가는것이 유리할까요 ?
저가 혼자서 생각해봤는대 이과는 수학2가 추가돼기 때문에 저렇게 이과가 커트라인이 낮은건가요 ? 사실상의 이과가 유리하다라고 볼수없을까요 ? 근대 사람들 합격한 사람들 원점수보니 이과가 조금더 높은건 저만느끼는 느낌인가요 ?
두번째 진학 고민은 저가 공군이냐 입니다 ... 사실 전 장교가 돼고싶은거지 공군이 돼고싶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관학교의 4학년 동안은 훈련이 아니라 교육을 받는거라고 들었는대 ... 훈련의 강도는 미미한가요 ? 일반 사병들 이등병 시작할때처럼 그렇게 약간 빡세개 하나요 ? 이런것이 두려워서 안가는것은 아닙니다 ... 이것이 참고사항이 돼고 싶을 뿐입니다 ^^ ㅠㅠ;;
세번째 진학 고민은 공군사관학교 조종과 정책입니다
정책은 20%만 뽑는 말그대로 공군사관학교에서 아무래도 눈이겠죠 ? 아무튼 눈이 안돼는 사람중에 공부잘하는 엘리트들만 정책에 간다고 들었습니다 근대 현실적으로 하다보면 컨디션이 안좋아서 눈이 약간 뿌옇게 흐린날도 있을것이구요 ... 그런사람들은 어떻게 하나요 ? 컨디션에 따라 눈도 조금씩 달라지는 경우가 존재할수도 있는대 0.1차이로 떨어질수도 있는거잖아요 ㅎㅎ;;
저도 안경을 쓰고 있지만 눈이 그렇게 나쁜편은 아닙니다 ... 0.5 0.6 이쯤 돼는것 같구요 이 시력 결명자차든 블루베리든 몸에 좋다는거 다 먹을겁니다 ... 그정도로 저가 돼고싶습니다
네번째 진학고민은 공군사관학교 지원입니다
보통적으로 2등급이라고 한것같은대 2등급이면 저가 지방중에서도 좀 못하는 지역입니다 거기서 인문계를 지원해서 합격을 했구요 ... 아무튼 1차시험은 한번에 본다고 들었는대 그이후 에 조종과 정책을 나누는건가요 ? 아니면 조종과 정책을 처음부터 나누는건가요 ?
조종과 정책을 나눈다면 조종을 시험봤다가 2차에서 안구때문에 떨어지면 정책 커트라인돼면 정책 지원해도 돼는건가요 ?
다섯번째는 저가 문과인지 이과가 공군사관학교에 머가더 유리할까요
저가 솔직히 이상합니다 ... 수학과 영어를 잘하는 편입니다 수학은 특히 저가 좀 좋아하는 과목이기도 하구요 최근 예비고1 과정을 공부하다보니 특히더 좋아하게됀 과목입니다 여기까지봐서는 저가 이과인것같은대 하지만 과학을 못하고 국어 사회는 재밌어합니다 ... 중2학년때 저가 할려다가 과학때문에 포기하다보니 의지도 부족한것도 있지만 아무튼 저가 과학이 너무 어려운것 같아 중2,중3때 사실 자신감을 잃은 원인중 하나입니다 . 그럼 문과겠죠 ? 저가 국어 사회는 공부를 별로 안한거에 비해 좀 잘나오는 편입니다 . 3년동안 공부하나도 않해도 솔직히 수학이랑 영어는 과외를 하기때문에 1시간 멀티과외 이긴해도요, 아무튼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좀 나왔습니다 . 공부전혀안하고 과목100등안에 들었으면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 사회 국어는 공부를 전혀 안해서 그렇지 특히 사회는 저가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물론 다른아이들 모두 사회는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들 하드라구요 그래서 사회에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는 못해도 국어는 저가 재밌어 하는 과목입니다 저가 아무리 그 3년 동안 공부안했어도 저는 그래도 국어랑 수학은 공부를 했습니다 영어는 진짜 일종의 재능에 의지를 한것같습니다
역시 머리보다 꼬리군요 ... 너무 길어졌는대요
다섯번째 질문의 요지는 공군은 이과인것 같은대 저는 문과다 ... 이과에 전혀 소질이 없는것은 아닌것 같은대 이과에 지원을 해야돼냐 아니면 문과에 지원을 해야돼냐 ... ... 이과 문과가 그렇게 점수차이가 심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