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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식일학교 장년교과 보충교재(Ellen G. White Notes/예언의 신 인용구들)
(1) 이 보충교재(Supplemental EGW Notes)는 대총회가 매기 안교 장년교과와 함께 제공하는 자료이며, 매일의 교과 내용과 연결하여 살핌으로 새로운 통찰력과 관점을 얻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관련 ‘예언의 신’ 인용구들을 발췌한 것입니다. (한글 번역본이 없는 경우는 게시자가 번역함).
* 교재명: Ellen G. White Notes for the Sabbath School Lessons
(2) [활용방법] 매일 교과 내용을 공부한 후, 그날에 해당하는 부분을 연결하여 묵상하면 큰 유익이 됩니다.
<2024년 2기 – 대쟁투>
제12과 지구의 마지막 사건들
(Earth’s Closing Events)
<6월 15일/안, 서론> 예언의 신 보충자료
◎ 진리는 취미를 순화시키고 판단력을 성결케 한다. 그것은 고양시키고 고상하게 하며, 진리를 받아들이는 자를 순결하고 죄 없는 천사들의 사회에 적합한 자가 되도록 성령의 활동으로 전인이 정결케 되어 영예로운 그릇이 되기까지 변화시키는 작용을 가만히 그리고 꾸준히 하게 될 것이다. …
인간을 위하여 그처럼 무한한 값을 지불한 구원은 모든 믿는 자에 의하여 가장 귀한 그릇에 담겨져야 한다. 그것은 그와 같은 가치를 지녔으므로 항상 높게 간주되어야 하며 진리는 받아들이는 자들이 가진 조잡하고 거친 태도에 의해 값싸고 저속하게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
예수께서 가르치신 진리는 냉담하고 생명 없는 형식이 아니다. … 진리는 따스함과 예수님 임재의 증거로 가득 차 있다. …
우리는 세상에 전해야 할 기별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십자가를 포함하고 있다. 진리는 자아 부정과 자아 희생을 요구하기 때문에 유쾌하지 않다. 그러므로 진리를 지닌 자들이 그것을 이야기할 때, 말과 행동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들을 감동시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일이 얼마나 필요하겠는가! 진리는 항상 사랑스러우므로, 예수께서 가르치신 진리대로 사는 자들은 사랑스러움이 나타날 수 있도록 진리를 제시하는 방법으 연구해야 한다. (높은 부르심, 34)
◎ 진리는 취미를 성화케 하며 판단력을 정당화한다. 진리는 고상하게 하며 계발한다. 그리하여 온몸이 거룩하게, 존경을 받게 될 때까지 계속하여 조용한 가운데 역사하여 진리를 받은 자가 깨끗한 사회와 죄 없는 천사들에게 적합하게 되도록 만든다. …
예수 안에 있는 진리는 냉랭하거나 활기 없거나 딱딱한 것이 아니다. 진리는 뜨겁고 예수님의 임재하심의 증거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세상에 전해야 할 기별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십자가를 포함하고 있다. 저들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을 희생하는 것을 요구함으로 진리는 즐거운 것이 아니다. 진리를 가진 자들이 진리를 충성스럽게 말한다면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들을 움직이고 있는 것을 모든 말과 행동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은 얼마나 기본적인 것이겠는가. 진리는 사랑스러우며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대로 사는 자들은 진리를 어떻게 나타내야 될는 지 배워야 하며 그 사랑스러움을 나타낼 것이다. (높은 부르심, 34)
◎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1~3)
우리는 오랫동안 우리 구주의 다시 오심을 기다려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속은 분명하다. 미구에 우리는 우리의 약속된 본향에 가게 될 것이다. 그곳에서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명강가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의 품성을 완성시키시기 위하여 이 땅에서 우리로 겪게 하신 어두운 섭리들을 설명해 주실 것이다. 그곳에서 우리는 회복된 에덴의 아름다움을 흐리지 않은 시력으로 보게 될 것이다. 구속주께서 우리의 머리에 씌워 주신 면류관을 그분의 발 앞에 던지고, 금 거문고를 켜면서 우리는 보좌에 앉으신 분께 돌리는 찬양으로 온 하늘을 충만케 할 것이다. (8증언, 254)
◎ 세상은 멸망을 위하여 익어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참으시나, 조금만 더 오래 참으실 것이다. 그들은 자비가 섞이지 않은 하나님 진노의 잔에 있는 찌끼를 마셔야 한다. 하나님의 후사이며 불멸의 유업을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후사가 될 자들은 독특해야 할 것이다. 물론 아주 독특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그분의 것, 곧 완전히 그분의 것이라는 표를 하신다. 그대는 하나님께서, 세상과 너무도 동화되어 있기 때문에 오직 이름만으로 구별된 한 백성을 영접하고, 영화롭게 하고, 인정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디도서 2장13-15절을 다시 읽어 보라. 누가 주님 편에 속해 있는지, 누가 예수님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인지 미구에 알게 될 것이다. 불신자들의 면전에서 그들의 위치를 양심적으로 차지하고, 세상의 유행을 버리고, 예수님의 자아 부정의 생애를 본받을 도덕적 용기가 없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부끄러워하고 그분의 모본을 좋아하지 않게 된다.(1증언, 287)
<6월 16일/일,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충성함> 예언의 신 보충자료
◎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은 영혼은 자유와 빛과 기쁨으로 충만하게 된다. 이런 사람은 두 마음을 갖지 않는다.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다. 그는 권고를 구하고 자신의 의무를 알기 위하여 사람들에게 가지 않고 지혜의 근본이신 그리스도께 간다. 그는 표준을 높이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한다.
주 예수보다 더 확실한 안내자를 발견할 수 있는가? 참된 종교는 하나님의 말씀에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사상과 말과 행위가 거룩한 분의 지도 아래 있게 한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분은 겸손하고 열심히 전심으로 구하는 자에게 “나를 따르라”라고 말씀하신다. 주께서는 그를 신령하고 하늘로 가는 좁은 길로 인도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 자신의 고귀한 댓가를 치르시고 우리를 위하여 그 길을 열어놓으셨다. 우리는 혼자서 어두운 길에 봉착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예수께서는 우리 오른편에 계시며 “내가 길이요”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주님을 따르기로 결정하는 자들은 모두가 왕족의 길로 인도함을 받으며 그보다 더 주님께서 구속의 댓가를 지불하시고 만들어 놓으신 거룩한 길을 가도록 인도함을 받는다.(그리스도를 나타냄, 114)
◎ 시편 기자는 말한다.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시 119:130). …
성경은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광범위하고 가장 교훈적인 역사이다. 그것은 영원한 진리의 샘에서 그대로 나왔고 하나님의 손이 모든 시대를 통하여 그 순결함을 보존하셨다. 그 밝은 빛은 인간의 탐구가 미치지 못하는 먼 과거까지 비춘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서만 우리는 확실한 창조의 이야기를 발견한다. 여기서 우리는 땅의 기초를 놓고 하늘들을 펴신 능력을 바라본다. 오직 여기에서만 우리는 인간의 편견이나 인간의 교만으로 더럽혀지지 않은 우리 인류의 역사를 발견한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인간의 정신은 가장 심오한 사상, 가장 고상한 열망을 요하는 주제를 발견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부조들과 선지자들로 더불어 교제하고,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 영원하신 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하늘의 왕께서 친히 자신을 낮추셔서 우리의 대리자요 보증인이 되시고 단신으로 흑암의 권세를 대항하여 싸우시고 우리를 위하여 승리를 거두신 것을 보게 된다. (영문/그리스도인 교육의 기초, 84~85)
◎ 예수님은 협잡꾼이 아니며 성경은 공교히 만든 이야기가 아니라고 믿는 것만으로는 넉넉지 않다. 비록 우리가 천하 인간에 오직 예수님의 이름만이 사람들에게 구원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이름으로 믿는다 할지라도 우리는 그분을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 진리의 이론만을 믿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공언(公言)하는 것만으로 넉넉지 않고 우리 이름이 교회 녹명책에 기록된 것만으로도 넉넉지 않다.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요일 3:24),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요일 2:3). 이것이 참된 거듭남의 증거이다. 우리가 어떠한 공언을 하든지 간에 우리의 옳은 행실로 그리스도를 드러내지 않을 것 같으면 그 공언은 아무 소용이 없다.(실물, 312-313)
<6월 17일/월, 천국을 위한 인을 받음> 예언의 신 보충자료
◎ 안식일은 새로운 제도로서가 아니라, 창조 때에 이미 제정된 것으로 소개되었다. 그것은 창조주의 업적을 기념하는 것으로 기억해서 지켜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을 천지의 창조주로 지적하고 참 하나님과 거짓 신들을 구별시켜 준다. 제칠일을 지키는 사람들은 그 같은 행동으로 그들이 다 여호와를 예배하는 자들임을 나타낸다. 그리하여 이 땅 위에 그분을 섬기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안식일은 하나님께 대한 사람의 충절의 표가 된다. 이 넷째 계명은 열 계명 중에 입법자의 이름과 직함이 들어있는 유일한 계명이다. 그것은 또 누구의 권위로 율법이 주어졌는지를 보여주는 유일한 계명이다. 그러므로 이 계명은 율법의 진정성과 구속력의 증거로서 그분의 율법에 찍힌 하나님의 인을 포함하고 있다. (부조, 307)
◎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그 천사가 죄인들과 죄로부터 분리된 모든 사람의 이마에 표할 것이며 … (계 7:2) … 하나님의 인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어떤 표나 도장이 아니라 영적으로나 지적으로 진리에 굳게 서는 것이며 따라서 그들은 흔들릴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이마에 인을 받고 흔들림을 위하여 준비되자마자 곧 흔들림이 올 것이다. 사실대로 말하면 흔들림은 이미 시작되었고 하나님의 심판이 지금 땅 위에 내려서 우리에게 경고를 주고, 우리에게 무엇이 다가오고 있는가를 알게 하신다. (화잇주석, 겔 9:2-4)
◎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보며 전진하길 바란다.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고 그분의 은혜로 힘을 얻으라. 성경 연구와 열렬한 기도로 그대들의 의무를 분명히 깨닫고자 노력하고 그것을 성실하게 이행하라. 작은 일에 성실을 나타내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렇게 함으로 그대들은 더 큰 책임을 맡을 때도 성실을 다하는 습관을 갖게 될 것이다. 매일의 생애에서 작은 사건들은 흔히 간과된다. 그러나 품성을 꼴 짓는 것은 바로 이런 것들이다. 생애의 모든 사건은 선악 간에 중대하다. 마음은 어떤 어려운 위치에도 설 수 있는 능력을 얻기 위하여 매일의 시험을 통하여 훈련받을 필요가 있다. 시련과 위기의 날에 그대들은 모든 반대 세력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의를 위하여 굳게 서기 위해서는 방비가 필요하다.
만일 그대가 하나님께 대한 필요를 느끼기만 한다면 그분께서는 그대를 위해 많은 것을 즐겨 해 주실 것이다. 예수께서는 그대를 사랑하신다. 언제나 하나님 지혜의 빛 가운데서 걸어가도록 노력하라. 그리고 생애의 변화하는 모든 국면을 통하여 그대의 뜻이 그대의 창조주 뜻과 일치된다는 것을 알기 전에는 안심하지 말라. 그분을 믿는 믿음을 통하여 그대는 사탄의 모든 유혹을 저항할 힘을 얻고,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모든 시련을 통하여 도덕적 능력을 키울 수 있다. (4증언, 561)
<6월 18일/화, 우리는 누구를 예배하는가> 예언의 신 보충자료
◎ 사탄의 회당의 계략은 세상에서 하나님께 대한 충성의 표시를 말살하기로 결정했다. 불법의 사람인 적그리스도는 자신을 세상에서 최고로 높였다. 그리고 그를 통해 사탄은 하나님의 율법과 그분이 창조하신 일들의 기념을 거스르는 반역을 일으키기 위해 교묘한 방법으로 일했다. 이것이 죄와 불의가 아닌가? 창조주로서 그분의 권능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축복하신 안식일을 무시하는 것보다 천지의 창조주이신 주 하나님께 더 큰 경멸이 어디 있겠는가? 어떻게 감히 사람이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신 날을 바꾸고 모독할 수 있는가? 기독교계가 어떻게 감히 교황권의 자식인 가짜 안식일을 받아들일 수 있단 말인가? 기독교계는 거짓 안식일을 마치 신성한 기원을 가진 것처럼 가꾸고 소중히 여겼다. 그러나 사실은 그것이 거짓의 아비에게서 시작되었고 그의 인간 대리자인 죄의 사람에 의해 세상에 소개되었다. 거짓 안식일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려고 초인간적인 대리자를 통해 옹호되었다. 사람들이 이 세상의 신을 숭배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땅에서 사탄이 우월하다는 표시이다. (영문 시조, 1894년 3월 12일)
◎ 환난의 때가 올 때 모든 사람의 운명은 결정된다. 더 이상 은혜의 시기는 없고, 회개하지 않은 자들을 위한 자비도 없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이 그분의 백성들에게 찍혀 있다. 용의 군대에 의하여 집결된 세상의 권세와 싸우는 맹렬한 싸움에서 스스로를 방어할 길이 없는 이 적은 무리들은 하나님을 그들의 피난처로 삼는다. 위반하면 핍박과 사형이라는 위협하에 그들이 짐승을 경배하고 그 표를 받아야 한다는 법령은 세상의 가장 높은 권위에 의하여 통과 되었다. …
용기, 불굴의 인내, 믿음,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무조건 신뢰하는 것 등은 순간적으로 주어지지 않는다. 이 하늘의 덕성들은 다년간의 경험에서 얻어진다. 거룩한 노력의 생애와 의에 대한 확고한 집착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들의 운명을 인쳤다. 무수한 유혹에 둘러싸인 그들은 저항하지 않으면 정복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완수해야 할 큰 사업이 있다는 것과, 언제 그들의 갑옷을 벗으라는 요구를 받을지도 모른다고 느꼈다. 그러므로 그들이 사업을 완수하지 못한 채 생애의 종말을 맞게 되면 영원히 잃어버린 바 될 것이다. 그들은 마치 최초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입술에서 받은 것처럼 하늘에서 온 빛을 열렬하게 받았다. 그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산과 광야로 추방되었을 때, 지하 감옥에 들어가 기아와 추위와 고문으로 죽게 되었을 때, 순교만이 그들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유일의 길인 것처럼 보였을 때, 그들은 그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받기에 합당한 자로 인정받은 것을 기뻐했다. 그들의 귀중한 모본은 이전에 결코 없었던 환난의 때를 당하게 될 하나님의 백성에게 위로와 용기가 될 것이다.(5증언, 213)
<6월 19일/수, 이른 비와 늦은 비> 예언의 신 보충자료
◎ 승천하시기 직전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9~20)
그리하여 제자들에게는 가장 귀중한 위탁이 주어졌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영생의 보화를 주신 뜻을 실행하는 자가 되어야 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사역에 대한 책임을 깨달았다. 그들은 굶주린 세상을 위한 생명의 떡을 손에 쥐고 있다는 것을 알고 두루 다니며 말씀을 전파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들을 강권했기 때문에 그들은 궁핍한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떡을 나누어 주는 것을멈출 수 없었다.(리뷰 앤 헤럴드, 1902년 1월 7일).
◎ 사도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말하였다. 저희의 말을 반박할 수 없었던 것은 사도들이 성령의 부으심을 받아 큰 이적을 행함으로 그 말이 확증되었기 때문이었다. 사도들도 성령의 역사를 통해 성취된 일과 급속히 이렇게 많은 사람이 믿게 된 것을 보고 놀랐다. …
사도들 자신의 변론만으로는 그것이 아무리 명확하고 확실할지라도 많은 증거를 대항해 온 유대인들의 편견을 제거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께서 그 변론을 이용하사 거룩한 능력으로 사람의 마음을 감화시키셨다.(살아, 245)
◎ 우리는 제자들이 오순절 날에 성령의 강림을 위하여 기도했던 것처럼 열렬하게 기도해야 한다. 그 당시에 그들에게 성령이 필요했다면 우리는 오늘날 더욱 성령을 필요로 한다.
교회에 주어질 성령의 강림이 장래에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교회가 지금 그 은혜를 받는 것은 특권이다. 성령의 강림을 위하여 구하고, 성령을 받기 위하여 기도하고, 성령이 있을 것을 믿으라. 우리는 그것을 소유해야 한다. 그리고 하늘은 성령을 주려고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받게 될 성령의 분량은 우리의 갈망 정도와 그것을 위하여 행사되는 우리의 믿음과 우리에게 주어지게 될 빛과 지식을 우리가 활용하는 데 비례할 것이다.
우리는 매우 기꺼이 우리의 탄원으로 주님을 번거롭게 하려고 하지 않으며 그분께 성령의 은사를 구하려고 하지 않는다. 주께서는 우리가 이 문제로 그분을 번거롭게 하기를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탄원을 보좌로 올려 보내기를 원하신다. (사건, 188-189)
◎ 우리는 늦은 비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직 그릇을 깨끗이 하여 똑바로 세운 다음 하늘에서 내리는 그 비를 받을 수 있게 준비하며 계속해서 “늦은 비를 내 그릇에 부어 주시고 셋째 천사와 하나가 된 영광스러운 천사의 빛이 내 위에 비치게 하시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우사 기별을 전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동역자가 되게 하시옵소서”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그대에게 말하노니, 이렇게 하나님을 찾으면 그분은 항상 그대를 온전케 하시고 은혜를 베푸신다. (하늘, 283)
<6월 20일/목, 큰 외침> 예언의 신 보충자료
◎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신다.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그러고는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라고 부언하신다(마 20:6~7). 왜 더 많은 사람이 이 부르심에 응하지 않는가? 저희는 설교자가 아니라고 스스로 변명하기 때문인가? 헌신한 무수한 평신도들이 설교단 밖에서 해야 할 큰 사업이 있다는 사실을 그들로 깨닫게 하라.
온 교회가 봉사의 정신을 가지고 각자 자기의 능력에 따라 그분을 위해 일하게 되기를 하나님께서는 오랫동안 고대해 오셨다. 하나님 교회의 교인들이 복음 사명을 성취하기 위하여 국내외에서 필요되는 분야에 들어가 그들에게 맡겨진 일을 할 때, 온 세계는 오래지 아니하여 경고를 받게 될 것이고 주 예수께서는 능력과 큰 영광으로 이 땅에 재림하시게 될 것이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행적, 111)
◎ 태양 광선이 지구 맨 구석까지 꿰뚫는 것처럼 복음의 빛이 지상에 있는 모든 영혼에게 퍼져나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바이다. 오늘날 남녀의 마음을 어둡게 하기 위하여 원수가 과거 일찍이 없던 노력을 기울이는 때 우리는 보다 더 증가된 활동으로 일해야만 한다. 우리는 부지런하게 그리고 이기심이 없는 마음으로 자비의 마지막 기별을 도시들 곧 큰 길과 작은 길에 선포해야만 한다. 우리는 일할 때 여러 민족을 대면케 될 것이다. 아무도 경고를 받지 않은 채 지나가서는 안 된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온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로서 이는 다만 높은 계급뿐만이 아니요 또한 다른 민족을 제외하고 한 민족에게만 주신 것도 아니다.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생명의 물을 마실 수 있다. 세상은 현대 진리의 기별을 듣고자 기다리고 있다.(하늘에, 340)
◎ 셋째 천사의 기별이 큰 외침으로 커져 갈 때, 큰 능력과 영광이 그 선포에 따를 것이다. 하나님 백성의 얼굴은 하늘의 빛으로 빛날 것이다.
주께서는 남녀들은 물론 그분께서 사무엘에게 하셨던 것처럼 어린아이들을 그분의 사업에 적합하게 하시고, 그들을 그분의 기별자로 만드실 것이다. 결코 졸거나 주무시지 않는 분께서는 그분의 활동 영역을 택하는 각 일꾼을 살펴보신다. 온 하늘은 외관상 불리한 환경에서 하나님의 종들이 치르고 있는 전쟁을 지켜보고 있다. 주님의 종들이 그들의 구속주의 깃발 주위에 모여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기 위해 나갈 때 새로운 정복이 이루어지고 새로운 영광을 얻게 된다. 모든 하늘의 천사는 겸손하고 믿는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고 있다. 그리고 주님 일꾼의 군대가 이곳 지상에서 찬양의 노래를 부를 때, 하늘의 찬양대는 감사로 하늘과 그분의 아들께 영광을 돌리며 그들과 연합한다. (7증언, 17)
<6월 21일/금,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예언의 신 보충자료
◎ “우리는 아버지 앞에 시인을 받음” (아들과 딸, 368-369)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계 3:5).
여기서 “이기는 자”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각자가 이겨야 할 어떤 것이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승리자는 그리스도의 의의 흰옷을 입어야 하며 그에 관하여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계 3:5). 이기는 자가 되고 우리 이름이 구주 그분에 의해 아버지 앞에 시인을 받는 특권이 얼마나 값진 것인가!
이 약속 안에 포함된 것은 얼마나 고귀한 보증인가! 그대들 앞에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도록 시인 받을 수 있는 어떤 다른 권유가 필요한가? 누가 전신갑주를 입을 것인가? 누가 대왕 임마누엘의 피 묻은 깃발 아래 모일 것인가? … 흑암의 권세와의 싸움에서 실패할 필요가 없도록 하고 모든 전투에서 승리자가 되기 위하여 하나님의 자녀를 유혹하는 모든 투쟁에 신령한 계시가 주어질 것이다.
흠 없는 그리스도의 의의 예복이 시련과 시험을 받은 충성스러운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다. … 그들의 이름은 어린양의 생명책에 남아 있고 각 시대의 충성스러운 사람 중에 기록된다. 그들은 기만자의 간계를 물리쳤고 용의 포효(咆哮)에도 불구하고 저들의 충성을 돌이키지 아니하였다. 이제 그들은 유혹하는 자의 책략에서 영원히 안전하다. … 남은 무리는 용서받고 가납 되었을 뿐 아니라 영광스럽게 된다. “정한 관”이 그들의 머리에 씌워진다. 그들은 왕들과 같이 되고 하나님께 대하여 제사장이 된다. 사탄이 그의 비난을 강요하고 이 무리를 파멸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동안 보이지 않는 거룩한 천사들은 이곳저곳으로 왕래하면서 그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치고 있었다. 그들의 이마에 아버지의 이름이 써진 이 사람들은 어린 양과 함께 시온산 위에 서는 자들이다.
◎ “혼란스러운 많은 음성” (마라나타, 189).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4).
세상을 경고하는 마지막 사업에서 교회들에게 분명한 두 가지 기별을 준다. 둘째 천사의 기별은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라는 것이다. 또한 셋째 천사의 기별의 큰 음성 가운데서 하늘로부터 다음과 같은 외침이 들린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킬 수 있도록 애굽에서 불러내신 것과 같이 지금도 그분의 백성을 짐승이나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도록 바벨론에서 불러내신다. …
진리가 모든 나라에 증거되기 위하여 선포된 후에는 상상할 수 없는 각종 악의 세력이 활동할 것이며, 사람들의 마음은 다음과 같은 많은 음성으로 혼란을 일으킬 것이다.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그리스도가 저기 있다. 이것이 진리이다. 내게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기별이 있다. 하나님께서 큰 빛을 주어 나를 보내셨다.” 그때 경계표를 옮기는 일이 있을 것이며, 우리의 믿음의 기둥들을 무너뜨리려는 시도가 있을 것이다. 거짓 안식일을 높여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거룩하게 하신 날을 대치함으로 하나님께 치욕을 끼치기 위해 더욱 결정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 거짓 안식일은 가혹한 법령에 의해 강요될 것이다. … 그러나 사탄이 거짓 이적으로 일하는 동안에도 계시록에 예언된 때는 이루어져, 영광으로 세상을 환하게 할 강한 천사가 바벨론이 무너졌음을 선포할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에게 바벨론에서 떠나도록 호소할 것이다.
언제 바벨론의 죄가 하늘에 사무치는가? 그때는 바로 하나님 율법이 세상의 법으로 말미암아 폐하여지는 때이다. 그때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는 분이 누구이신지를 나타낼 훌륭한 기회이다. 사탄의 세력이 세상을 혼란시키고 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진리의 기별이 온 세상에 전파되도록 하시고자 그분의 백성에게 빛과 능력을 보내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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