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yd5XIuBp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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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아리랑 - 서유석
저 멀리 동해 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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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은 노래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까마득한 옛 시절에 불렀던 노래
1990년대는 서유석이 불러 평양에서도 조용필이 불렀던 노래다
남북단일팀이 애국가 대신 부르기도 하였다.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이루어질 것 같지 않아 꿈이 되어버린 노래
동서도 하나가 되지 못하고
깊은 골이 흐르는 내 조국이
남북은 커녕 동서부터 하나가 되었으면 한다.
역사에는 분명 가해자가 있고 피해자가 있다.
기득권이 있고 피기득권이 있으며
가진자와 못가진자가 현실에는 존재한다.
정치가 아무리 발전해도 양극의 차이점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아리랑의 노래처럼
손을 잡고 함께 가보자는 소망을 가져본다
조국에는 깊은 골이 흐르고
너와 내가 서로 다른 길을 걷지만
우리는 하나의 민족으로서 한 언어로 한소리를 내지 않던가
가르지 말고 가리자
흠결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편견의 장벽이 아무리 높아도 하늘 보다야 높겠나
손잡고 서로 당기고 밀면 저 산을 못 넘을까
힘들면 쉬면서 가자
동서의 화합으로 가는 산부터 넘어보자
그리고 다음 언젠가 세대에
남북의 통일로 가는 산도 넘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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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가는게 아쉬어도
너 가는 것 보다는 못하다
꽃잎이 떨어져 슬퍼도
다른 곳을 보는 네눈 보단 덜 하다
물은
어차피 바다로 이르지만
만나지 않고
어울어지지 않고
섞이지 않고서는 못간다.
첫댓글 끄덕끄덕
소리야
그냥
사랑해 ㅋ
그냥 ?
함 썩어뿌까? ㅎㅎ
@한소리 말아 먹자 ㅋ ㄱㄴ
@미리 ㅇㅋㅂㄹ
낭중에 빼지마 ㅎ
@한소리 ㄷㄱㅁㅂ ㅋ ㅋ
@미리 한소리랑 미리 뭐니? ㅋㅋㅋ
쏘맥 애기인거지
썩어뿔자~~~~@
지난주 쏘맥먹고 골로갈뻔
골로 가잔 이야기지 함께 ㅎ
공감!
끝 문장 좋아요
앗 두룹이다.
봄이면 자주 먹었던 나물.. ㅎ
맛은 덜 하지만 몸에 좋지
반디야 잘먹고 잘싸고 지내~
다른 곳을 보든 ㅡ> 다른 곳을 보는
지나가다
오타 한마리 때려잡고 감
ㅎㅎ 너 잡을 날 있을 듯 4월에 그치? ㅎ
오타 한마리 때려잡고 감 ㅡ> 오타 한 마리 때려잡고 감
지나가다
띄어쓰기 한 마리 때려잡고 감^^
지촌 안녕?^^
@다정 나는 파리채로 사정없이
때려 잡았는데
다정이는 역시 다정하게 때려잡네
https://youtu.be/ZUEEze-Uavk?si=r2LnziIGGC-vKnrc
아고고 방 레벨 떨어졌네 93
PLAY
아하야 뿌듯함이 밀려온다 ㅎㅎ
국회의원 100명보다 애국자란 댓글에 빵터짐~^^
@세미 사람들이 예리하지? 으하핫
아하 수렴하는 거겠지
5월에는 좀더 시간이 많을 듯 ㅎ
외국에서도 이 노래를 부르니 색다르네
뿌듯~
맞는말이야 동서남북 이잖아 부디 살아생전에 보고싶구나~~~^^
한세기는 넘어야겠지 ^^
100살넘게 살아 같이보자
오늘따라 이 노래 너무좋다^^
몬가 깊은 울림이~~각자의 해석이 다르겠지만 ㅎ
이노래를 젊은 시절 조국이 불렀더만.
유트브에서 보고 깊은 동감이 ^^
이번에 백제 신라 보는듯 남이 두동강 어쩜 이렇게 단합이 안될까 싶다
에잇 이노래 자꾸 생각나
내가 원하는건 단합이 아니라 어울어짐
전국이 태극기 모양이 아닌 얼룩모양이야 ^^
@한소리
어우러지다: 여럿이 조화를 이루거나 섞이다.
단합: 많은 사람이 마음과 힘을 한데 뭉침
비슷한거 아닌가?
암튼 난 단합
난 저 노래 홀로 아리랑 들으면
늘 마음이 숙연해지더라.
특히 홍경민이 부를 때 그래...
눈물도 나고..........ㅠ
눈물많은 비발디 ㅎ
네 마음이 내 마음이야 ~
우리영토는 우리가 지켜야지
또 빼앗길수 없지?
점심 먹으면서 듣는데
울컥 ..
조국의 홀로아리링이 너무 강하게 꽂혀있어서
곡과 가사 넘 좋으다 가슴이 뭉클 꿈틀
이런
어쩌라구?
글과 음과 마음이 다른것을~
사랑은 하나인것을~
모처럼 들으니 조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