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0일 강릉 바우길 주말 정기걷기, 3구간 어명을 받은 소나무 길 구간지기 하비(최정헌)님과
함께 여름 비 맞으며 잘 다녀 왔습니다.
구간지기님과 다른 바우님들께서 미리 구간 답사/정비도 마쳐 주셔서 너무나도 편하고 안전하게
걷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바우님들과 새로 오신 다섯 분의 바우님들께서 모여 주셨어요.
진행은 처음이라.. 처음 오신 분들 박수 쳐드리는 것을 깜빡했네요 ^^;
어명정에 다가 갈수록 굵어지는 빗방울... 덕분에 어명정에서.. 계단에서 옹기종기 모여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연님, 자스민님, 테라님께서 꿉꿉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 오늘도 시원한 얼음 수박을 준비해 주셨네요.
덕분에 시원한 수박 실컷 먹었습니다!
비가 와서 분위기가 더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돌아와서 사무실에서 한 주를 정리 하고.. 집으로 돌아와 술잔 가득 막걸리 한사발 했습니다 !
첫댓글 함께 하지 못해
너무나 궁금했던 어명정 길,,,
오늘은 팀장님이 대장하시겠네,,,
나그네님과 얘기했지요~^^
아이들과 점심 먹으면서도 바우님들 점심은 어디서 드시려나,,,
비가 더 내리면 안될텐데,,,
지금쯤은 다 내려오셨겠네,,, ^^
맘은 함께 한 하루였지요~^^
세 분의 수박 천사님들
우중에 수박파티,,
대단하십니다~!!
멋진 걸음을 하신
팀장님과 바우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
과하지 않게 내린 비 덕분에
즐겁게 걸은 길이였어요~^^
처음같지 않은 매끄러운 진행~
팀장님,신시아님~ 수고 많으셨구요~^^
멧돼지쉼터에서 몰카~
감사합니다^^
국장님 안계시는데, 고생 많았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ᆢ
수고하셨습니다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은 운무와 촉촉함 속에서 행복했습니다
팀장님 비가오는데도 기록을 남기시고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