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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분야 |
추진과제 |
일정 |
진입정책 운영체계 확립 |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산업 경쟁도평가위원회’ 설치 |
2018년 2분기 |
진입장벽 낮추기 |
인터넷전문은행 추가인가 검토 |
2018년 중 |
온라인보험회사 활성화 |
2018년 2분기 | |
소액단기 및 특화보험 활성화 | ||
투자중개업 인가제서 등록제로 전환 | ||
부동산 신탁업 신설 허용 |
2018년 3분기 | |
진입과정 투명성 제고 |
인가기준 구체화 등 매뉴얼 개편 |
2018년 2분기 |
인가심사 새스트트랙 도입 |
2. 현대모비스가 내년부터 2021년까지 약 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2일 발표함
-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를 소각하는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며, 배당 횟수도 연 1회에서 2회로 늘려 창사 이후 처음으로 중간배당(6월 말)을 하기로 함
3. 기획재정부가 2일 공시가격 6억원(비수도권 3억원) 이하이면서 8년 이상 임대하겠다고 등록한 집을 종합부동산세 과세 주택 수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발표함
- 개정안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이후 8년 이상 임대하기 위해 등록했으면서 임대보증금의 연 증가율이 5% 이하로 제한되는 기업형이나 준공공 임대주택은 종부세를 매길 때 주택 수에서 제외하며, 해당 임대주택 외에 1주택만 소유하고 있는 가구는 종부세 계산 시 9억원을 공제받을 수 있음
<< 국제 >>
1. 중국의 정보기술(IT)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스타트업)들이 앞다퉈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음
- 중국 4위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는 100억달러 규모의 홍콩증시 IPO를 준비 중이고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업체인 텐센트뮤직은 올 하반기 중국이나 뉴욕 증시에서 40억달러 규모 IPO를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중국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 기업 디디추싱과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파이낸셜도 올해 안에 상장을 추진할 계획임
- 중국 유니콘들은 그동안 주주 간섭을 우려해 IPO를 꺼려왔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 시장을 지키기 위해 자금을 대규모로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최근 들어 분위기가 바뀌고 있음.
2. 경기 회복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 인상에 속도를 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 달러화 가치가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음
- 런던ICE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미 달러인덱스는 1일(현지시간) 밤 12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0.66% 오른 92.449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달 15일 이후 약 2주일 만에 3.38% 오른 것으로 지난 1월10일 기록한 연중 최고치 92.57에 육박하고 있음
3.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을 유가증권으로 간주해 규제할지 결정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함
-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높은 이더리움에 조사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전했으며, 일부 당국자들은 최초의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상품으로 규정돼 있는 반면 알트코인은 유가증권과 상품 사이의 회색지대에 놓여 있다고 보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자사주(自社株, treasury stock)
자사주는 자기주식으로서 상장주식의 주가관리와 경영권 방어 등을 위해 상장법인이 자기 명의와 계산으로 자기가 발행한 주식을 취득하는 제도로서 1994년 4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임.
회사가 보유한 자사 발행 주식. 의결권이 없지만 제3자에 매각하면 의결권이 되살아나며, 자사주가 늘어나면 기존 주주의 의결권 지분율이 높아짐.
자본시장법은 상장사가
주가 안정 등을 목적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자사주를 취득하려는
상장사는 증권관리위원회와 거래소에 자기주식
취득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사주 취득기간은 신고서 제출 뒤 3일이 경과한 날로부터 3월 이내임.
그러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자 하는 기간중에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기업정보가 있는 경우엔 그 정보가 공개되기 전에는 자사주 취득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음. 또한 자사주를 취득한 회사는 그 취득 결과보고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6월 이내에는 거래소시장을 통해 이를 처분할 수
없음
■ 이명박 전 대통령 오늘 첫 재판절차…본인은 불출석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첫 재판 준비절차가 시작된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10분 이 전 대통령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이 전 대통령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지난달 9일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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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무 "북핵 완전히 해결할 때…나쁜 합의는 선택지 아냐"
마이크 폼페이오 신임 미국 국무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과 관련해 "나쁜 합의는 선택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포함한 대북 협상을 진두지휘해 온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공식 취임식에서 "한 가지는 확실하다. 이 정부는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눈을 부릅뜨고 경계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 靑 "남북 정상, 이르면 이번 주에 핫라인 통화할 수 있다"전문보기: http://yna.kr/GKR_aK9DAF3
청와대는 3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핫라인 통화가 곧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남북 정상이 이르면 이번 주에 핫라인 통화를 할 수 있다"며 "오늘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른 핵심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며칠 내로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발표하면 남북 정상이 핫라인 통화로 그와 관련한 얘기를 하는가'라는 물음에 "통화를 하게 되면 그 내용도 같이 이야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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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행정부 '주한미군 철수' 이슈에 "동맹강조" 신중론
미국 정부는 2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논의의 일환으로 거론되는 주한미군 철수 이슈에 대해 구체적 반응을 자제하며 신중한 자세를 유지했다. 앞서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가 지난달 30일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어페어스'에 기고한 글에서 한반도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주한미군 주둔을 정당화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피력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문제로, 평화협정 체결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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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1월 입대자부터 軍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 추진
국방부가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병사 복무기간 단축을 완료하기 위해 2020년 11월 입대자부터 복무기간 18개월(육군 기준)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3일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대통령 임기 중 (육군) 복무기간을 기존 21개월에서 18개월로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며 "첫째 임기 내 입대자 기준 복무기간을 18개월로 줄이는 방법과 둘째 임기 내 전역자 기준으로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는 방법이 있는데 두 번째 방법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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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킹 인사청탁 대상' 변호사 2명 오늘 경찰 출석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모(49·구속기소)씨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에게 인사 청탁한 대상자인 변호사 2명이 2일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윤모·도모 변호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인사청탁 과정에 관한 사실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모두 드루킹이 운영한 인터넷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이다. 윤 변호사는 경찰과 검찰 수사 단계에서 드루킹을 변호하다 드루킹이 기소된 이후인 지난달 19일 사임계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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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투 챙기세요" 강풍에 곳곳 빗방울로 '쌀쌀'
목요일인 3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흐려지면서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오후에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 비가 내린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일부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진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로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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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대출 5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신용대출 100조원 '턱밑'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와 부동산 시장 숨 고르기에 주택담보대출은 다소 주춤했지만, 개인신용대출이 빠르게 늘면서 총 잔액이 100조원에 육박했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NH농협 등 5개 주요 시중은행의 4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총 538조3천69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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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자 증가 탓에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신청도 급증
정부가 실업기간 구직급여(실업급여) 수급자에게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해주는 이른바 실업크레딧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다. 고용시장이 좋지 않아 뜻하지 않게 일자리를 잃은 실업자가 느는 탓에 생기는 반갑지 않은 현상이다. 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실업크레딧 신청자는 2016년 8월 1일 도입 이후 그해 12월까지 5개월간 12만8천143명, 지난해 36만9천272명 등 시행 후 작년까지 총 49만7천415명에 달했다. 올해 들어서도 1∼3월 실업크레딧 신청자는 벌써 12만8천96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1만5천605명)보다 1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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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 "구급대원 폭행, 중대범죄로 엄정 대응"
여성 구급대원이 취객에게 폭행당해 뇌출혈로 사망한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소방청이 구급대원 폭행에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3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2015∼2017년) 간 구급대원 폭행 사건 564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183명이 벌금형, 147명이 징역형을 받았으며 134명이 수사·재판 중이다. 소방청은 우선 구급대원 등 소방공무원에 대한 폭력 행위를 근절하자는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5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