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황동 바람막이와 기존에 쓰던 철로된 바람막이 입니다. 예전에 남대문 버너수리점에서 철로 된거 하나 사서 밑둥을
함석 가위로 자르고 줄로 다듬고 하여 만들어 씌워 준 것인데,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본체와 어울리는 황동으로
걸쳐 주고 싶어 상시부품 판매방에서구입을 했네요.
철 바람막이는 밑둥이 알콜 받이 안으로 들어 가게한 타입인데,
그리해 주어야 할런지 어떨런지????? 철 바람막이는 기존 화구링을 끼우고 하면 딱 맞는 크기입니다.
왠지 아래 모양새가 매우 부자연스럽고 이 상태론 사용하기가...밑둥을 잘라 주어야 할까요? (아래 사진)
철 바람막이를 끼운 상태에서 알코올을 붇고 불을 붙이면 알코올이 끓을때 좀 보기가 안좋습니다.
그래서 알코올이 다 타고 점화 후에 바람막이를 씌워주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아래 사진)
근데 글을 적다 보니 이러면 바람 막이가 큰 의미가 없는것 같네요. 바람 불때 알코올 불이 바람에
일렁이지 않게 기화기를 달궈 줘야 하는건데, 다 달구고 점화하고 난 다음에 씌우고 사용하고 있었다니...헐!
화구링의 오른쪽 새거는 높이가 좀 낮습니다.(아래 사진)
첫댓글 바람막이 아래를 조금 벌려 주면 알콜받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잘 맞습니다
오홋, 감사합니다. 함 시도해 보겠습니다. ㅋ
에궁
그 기화기는 바람막이가 원래 없어요
당연히 장착도 안되구요
그게 정상입니다.
바람막이는 구형 기화기 용입니다.
차이는 알콜받이입니다.
바람막이 사용하시려면 알콜받이를바꾸셔야 합니다.
바람막이를 자르면 사용이야 가능하겠지만 모양세가 영 아닐터고
또 다른버너에 사용하려면 반바지가 되겠지요
잘 생각하세요
맞습니다. 첨부터 박스안에 바람막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황동으로 해 볼라구요. 결국 황동을 싹뚝 잘라서 반바지로 맹그는 수 밖엔 없겠네요. 감사합니다. 글구 펌핑 50회 했습니다. 되네요. 여지껏 펌프질 20회 이상 해보질 않았네요. 내 바너는 조루인가봐요! ㅋㅋㅋㅋ
가급적 옵티 구형 알콜받이를 구해 교체하세요^^ 그래야 바람막이가 그형태를 유지하고 보기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