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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갓봉(425m). 천성산(560m). 묘봉(776m). 시루봉(856m)/경북경산
산행일자;2022년.8월4일(목). 날씨;맑음. 산행거리;12.2km. 산행시간;약4시간 25분.
교통편;강송산악회 명마산팀 따라가 개인산행
비용;40,000원(현지식당 식사 제공 비용 포함)
산행코스;금곡사 입구(와촌면 대한리605) -천성암입구- 임도-천성암3거리- 천성산-범어고개-풀갓봉(425) 왕복-천성암 - 천성암입구-도로- 퍽정 이정표(묘봉암1.3/능성재3.0/갓바위1.8)- 계곡낀 직등 암릉길 -이정표(능성재1.5km/퍽정0.8km/묘봉암0.6km)-묘봉(776)-시루봉(856) -선본사입구-도로- 관음 휴게소 주차장(와촌면 대한리553-9)
■풀갓봉(425m) 천성산(560m). 묘봉(775.8m).시루봉(856m)은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팔공산 자락에 소재한 산이다. 국립지리원 지도상 무명봉인데 언제부터인가 그름을 얻어 오록스맵 코리아지도에 그이름이나온다.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八公山 冠峰 石造如來坐像)은 보물 제431호.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八公山) 관봉(冠峰 852.9m) 꼭대기에 만들어진 석조여래좌상으로, 받침대를 포함한 불상의 전체 높이는 593.9cm이고, 무릎 너비는 319.6cm에 달한다. 불상의 머리 윗부분에 갓 모양의 모자가 얹혀 있다고 하여 ‘갓바위 부처님’이라고 한다. 병풍석과 같은 여러 개의 바위로 둘러싸인 공간 속에 불상과 대좌를 하나의 돌에다 조각하였다. 갓으로 보는 머리 위의 자연 판석은 상당 부분 부서진 상태이다.
관봉 석조여래좌상에 대한 기록이 전혀 남아 있지 않아 조성 배경을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불두(佛頭 불상의 머리) 위의 갓으로 불리는 자연 판석은 불상보다 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결가부좌(結跏趺坐)에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석가모니 붓다가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이룰 때 취하였던 손 자세로서, 마귀를 항복시키고 지신(地神)을 불러내어 이를 증명하는 것을 나타냄)을 취한 불좌상이다. 불신(佛身 불상의 몸)에 비해 불두(佛頭)가 약간 큰 듯하며, 움츠린 듯한 어깨, 압축된 듯한 상체의 긴장감 등에서 돌의 크기에 맞춰 조각하였다는 것을 알려 준다.
커다란 육계(肉髻 석가모니 붓다의 신체 특징의 하나로, 정수리 위에 솟아나온 부분)와 소발(素髮 머리카락이 표현되지 않은 민머리) 형식의 머리카락, 방형에 가까운 원만한 상호(相好 얼굴), 큼직큼직한 이목구비(耳目口鼻)를 갖추고 있다.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선이 마치 칼로 베어낸 듯 예리하며, 눈썹 사이에는 백호(白毫 원래 흰 털을 뜻하지만, 후대에 보석 등으로 대체됨)가 선명하게 돌출되어 있다. 인중과 코 주위가 깊게 조각되어 있으며, 입은 굳게 다물고 있어 근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항마촉지인을 취한 오른손은 땅을 가리키듯 손끝을 아래로 내려뜨렸으나 왼손은 배 앞에 두어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였는데, 일반적인 항마촉지인의 손 자세와 달리 손바닥 위에 조그마한 둥근 물건이 놓여 있는 모습이다. 불상은 기본적으로 물건을 들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약사불(藥師佛)의 경우 약호(藥壺)나 약합(藥盒)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불상이 석가모니불의 수인인 항마촉지인을 결하고 있지만 약사불상일 가능성도 있다.
한편, 법의는 양쪽 어깨를 덮은 통견(通肩) 형식으로 착용하였다. 대좌는 흘러내린 법의(法衣 불상의 옷) 자락에 의해 앞쪽이 가려진 상현좌(裳懸座)이다. 비록 환조의 불상이지만, 마애불과 같이 머리와 상체는 입체적으로 표현하였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선각(線刻)에 가까운 기법을 사용하였다. 즉 상체는 건장하고 당당한 느낌을 주지만 하체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느낌이다.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상호와 수인 등에서 통일신라시대 8세기의 특징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상체에 비해 하체가 빈약하고, 형식적으로 표현된 옷 주름 등을 통하여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원래 그 자리에 있던 바위를 깎아서 환조(丸彫) 기법으로 조성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대부분의 불상들은 이러한 경우 환조가 아닌 마애(磨崖) 기법으로 불상을 새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환조 기법으로 불상을 조성할 경우, 불상과 대좌를 따로 만들어 조합하는 것이 상례인데, 여기서는 하나의 돌에다 새겼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
■ 은해사(銀海寺)는 809년(헌덕왕 1)에 혜철국사(惠哲國師)가 해안평(海眼坪)에 창건한 사찰로, 처음에는 해안사(海眼寺)라고 하였다. 1545년(인종 1)에는 천교(天敎)가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팔공산(八公山) 기슭 지금의 장소로 법당을 옮겨 새로 절을 지었다. 그때 법당과 비석을 건립하여 인종의 태실(胎室)을 봉하고 은해사(銀海寺)라고 하였다. 1847년(헌종 13)에는 은해사 창건 이래 가장 큰 불이 나서 1,000여 칸의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다.
현재 이 절은 동화사(桐華寺)와 더불어 팔공산의 대표적인 사찰로, 지눌(知訥)이 거조암에서 신행결사(信行結社)를 도모한 이래 주목을 받게 되었다. 특히, 홍진국사가 머문 뒤에는 선교양종(禪敎兩宗)의 총본산으로서 사격(寺格)이 고양되었고, 조선 후기의 고승 영파(影坡)가 이곳을 중창한 뒤로는 화엄교학(華嚴敎學)의 본산으로서 그 명성을 드날렸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지장전, 산령각, 설선당, 심검당, 단서각, 종루, 보화루, 승당, 요사채, 객실 등이 있다. 대웅전과 보화루의 현판은 추사(秋史)의 글씨라고 전해진다.
이 절과 부속 암자에는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3점의 문화재가 있다. 지정문화재로는 중국식 건축양식을 본뜬 국보 제14호의 영천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 보물 제486호인 영천 은해사 백흥암 수미단(須彌壇), 보물 제514호인 영천 은해사 운부암 금동보살좌상 등이 있고, 산내 암자로는 운부암, 거조암, 기기암, 백흥암, 묘봉암, 중암암, 백련암, 서운암 등이 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
2022.08.04(목)(06;23) 가양역을 출발하는 9호선 급행으로 (07;01) 석촌역 도착합니다. 어제 반가운 친구와 만나 기분 좋게 먹은 참치집 술이 과음은 아니었는데도 컨디션이 난조입니다. 이제 나이 탓인지 먹을 때만 좋지 뒷날 일상이 힘듭니다. 평상시도 그렇고 특히 산행 전날 술은 삼가해야 겠습니다. 예약한 산악회가 아니었으면 산행을 포기 하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07;11) 석촌역 5번 출구에서 강송산악회버스에 탑승합니다. 임춘수대장님의 산행지에 대한 안내멘트(11;00 경 산행시작 16;00 산행종료 5시간)듣고 중간 화서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10분[09;20~09;30)갖습니다. 차는 신녕IC를 빠져 나와 팔공산 갓바위길을 따라 들어 가다가 산악회의 명마산 들머리인 금곡사 입구에 (10;50) 도착 산행시작합니다. 산악회가 잡은 명마산 장군바위봉은 "전국이 꽁꽁 언 날 대구 팔공산 능선상 김유신의 전설이 얼킨 명마산(鳴馬山503m) 산행기 산행일자; 2016년1월24일(일). 날씨; 혹한, 맑음. 산행거리; 7.8km 신행시간; 약 2시간20분 교통편; 서울 청마산악회. 비용; 35,000원(하산후 식사및 주류제공 비용 포함)산행코스; 관음 휴게소 주차장-선본사 주차장-금륜교-이정표(약사암0.8km/갓바위0.9km)-약사암-용주암-한성산 갈림길-장군바위봉-명마산-능선 안부 갈림길-금곡사-산채골 식당"으로 답사한 산인지라 들머리와 날머리를 같이 하여 풀갓봉(425m) 천성산(560m). 묘봉(776m).시루봉(856m)을 홀산으로 진행합니다.
약300m 정도 따르면 천성암 입구 입니다. 대원들 다 내리면 차가 이동 할때 타고 약300m 가서 찬성암입구에서 산행 시작할려 했더니 기사가 바로 날머리 주차장으로 바로가지 않고 길가 주차후 산행하고 간다합니다. 금곡사입구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하차 산행시작 합니다.
0km 0분 [금곡사입구](10;50~10;53)[3분]
(10;54)금곡사 입구에서 갓바위 주차장(관음휴게소 주차장)방향 도로를 약300m 이동한다. (10;57) 천성암 입간판 서있는 임도길 시작이다. 날씨는 덥고 임도길 오름도 계속된다. (11;06) 비포장 임도로 바뀌고 임도길이 조금은 편안해지고 임도길 따르니 (11;08) 팔공산 도립공원 표지목과 공원구역 금지사항판이 서있다. 다시 오름길 올라 콘크리트포장 임도길 돌라오르니 천성암 문 앞 3거리다.[1.5km][30분]
1.5km 30분 [천성암](11;20)
문앞에서 좌측 천성암을 일별하고 직진으로 간다. (11;23) 임도변에 천성암 이름을 얻게 한(?) 입석바위가 웅장하다. 3거리에서 계속 평지길로 직진해야 하는데 트랙도 확인하지 않고 좌측으로 오름 임도길을 따라 오른다. 입석바위 위쪽에서 임도는 끝나고 목책 계단길이 나와 급경사 오름길을 오른다. 트랙확인하니 트랙으로 부터 많이 벗어나 등로가 좌측으로 가고 있어 ( Back하기도 아까워) 우측으로 급경사길을 개척으로 치고 오르다가 우측으로 다람쥐 길이있어 다람쥐길 따르고 (11;44) 능선에 붙는다. 능선에 붙어 확인하니 조금 오르면 천성산 정상이다. 편안하게 우측으로 오르니 (11;49)이정표(은해사4.0km/기기암1.6km/원효암0.9km/약사암입구4.1km)를 만나고 몇발자욱 가니 바위에 천성산 종이 표지판을 돌맹이로 눌러놓은 (11;50)천성산 정상이다.[0.7km][30분]
2.2km 60분 [천성산](11;50~11;52)[2분]
바위에 천성산 종이 표지판을 돌맹이로 눌러놓은 (11;50)천성산 정상이다. 이정표(은해사 4.0km, 기기암 1.6km, 원효암 0.9km, 약사암 입구 4.1km) 서있다. 표지기걸고 셀카 인증한다. 풀갓봉(425m)를 먼저 왕복할 계획였는데 천성산을 먼저 오른다. 컨디션이 난조인 탓인가보다. 잘정비된 등로 따라 내려서고 급경사 목책게단을 밟고 내려서니 (11;57)이정표(천성암 0.6km, 원효암 2.5km, 기기암 0.9km)를 만나고 가파프게 내려 선다. (12;01)이정표 (원효암 1.3km, 약사암 입구 4.5km, 천성암 0.6km, 은해사 3.6km)를 만나고 조금 내려 서자 (12;02). 이정표(은해사 3.6km, 천성암 0.6km, 원효암 1.3km/기기암) 다. 천성암에서 천성산을 오르지 않고 편안하게 허리길로 진행하여 왔으면 이곳이 된다. 컨디션 난조지만 트랙을 확인하였으면 이런 우를 범하지 않았을 텐데~~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우측 대동리마을 회관에서 올라오는 등로를 지나고 완만하게 오르니 돌무더기 탑이 놓인 풀갓봉 정상이다.[0.9km][20분]
3.1km 82분[풀갓봉](12;12~12;14)[2분]
정상에 케른이 있고 땅에 나뒹구는 선답자 표지기에 정상표시가 있다. 어는 인간이 애써 선답한 님들의 표지기를 떼어 내버렸다.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다. 문정남 선생님과 윤인순여사님 표지기와 배창랑과그일행 표지기를 케른에 나란히 놓고 돌맹이로 눌러두고 뒤도라 선다. 내려서면서 바라본 천성산이 너무 높아 기를 죽이고 산행을 포기하고 싶은 유혹에 빠진다. 무더위 목마름 달래기 위해 얼음물을 마신다. (12;25)안부 갈림길이정표( 천성암 0.6km/원효암 1.3km /은해사 3.6km/기기암)와 (12;25) 이정표(원효암 1.3km, 약사암 입구 4.5km/ 천성암 0.6km/ 은해사 3.6km)로 돌아온다.
급경사 천성산을 다시 오르기도 싫고, 천성암에서 놓친 길도 궁금하고 컨디션도 난조인지라 산행을 접을 요량으로 허락를 받아 천성산으로 바로 오른 (12;33) 임도로 3거리 돌아와 조금진행 (12;35) 천성암을 지나 임도 따라 내리막길 내려서 (12;45)천성암 입간판 서있는 갓바위도로에 내려 원회점 회귀한다.[2.2km][31분]
5.3km 115분[천성암입구](12;45~12;48)[3분]
그늘에 앉아 버스를 기다려도 언제 올지를 모르겠고 택시콜하니 14분 거리의 택시가 거절한다. 물한모금하고 도로따라 걷는다. 걷다가 약사암 가는 차를 얻어타고 약사암 입구에서 또 걷는다. 지나가는 고마운 부부 차를 얻어타고 (13;10)묘봉 들머리에 도착한다.[3.4km][22분]
8.7km 140분 [묘봉들머리](13;10)
이정표(묘봉암1.3km/갓바위1.8km/능성재3.0km)모퉁이 돌면 날머리 관음휴게소 주차장이다. 시간이 흐르니 컨디션도 회복된듯싶어 묘봉 오름길에 든다. 이정표(묘봉암1.3km)방향임도길을 따른다. 조금더 가서 산불감시초소에서 좌측능선을 타야겠지만 계곡을 좌측에 두고 희미한 등로가 있어 등로 따라간다.
묘봉으로 오르는 직등 등로다. (13;47)바위암릉에서 잠시조망 즐기고 간식과 휴게 시간 갖는다. (13;58) 바위암릉을 지그재그 발자욱 흔적 따라 오른다. 잠시 쉬면서 얼음물로 목마름 달랜다. 어렵게 묘봉 아래 정규등로에서 좌측으로 이동 (14;12) 주능선상의 이정표(묘봉암0.6km/능성재1.5km/퍽정0.8km) 만나 우측으로 오름길 올라서니 묘봉정상이다.[0.9km][67분]
9.6km 207분 [묘봉](14;17~14;18)[1분]
바위들이 있는 공터 정상이다. 조망은 없다. 선답자 표지기옆에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기고 돌아서 시루봉을 향한다. 명마산팀중 박인희사장님이 올라온다. 반갑다. 조금지나니 임대장님과 이충수님이 그리고 안종호님이 조금지나 신상호님도 만난다. 반갑다. 무더운 날 시루봉 오름길이 만만치 않았을 것 같다. (14;21) 주능선상의 이정표(묘봉암0.6km/능성재1.5km/퍽정0.8km)로 돌아오고 (14;26) 능선상의 이씨묘를 지나고 (14;31)이정표(능성재 1.1km/ 갓바위주차장 2.1km)를 만나고 가파르게 올라서고 마지막에 통나무계단을 올라서니 (14;40)시루봉 정상이다.[0.8km][22분]
10.4km 230분 [시루봉](14;40~14;44)[4분]
배하사님이 부착한 시루봉 작은 표지판과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걸려있다.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기고 조금 내려서다가 조망이 터지는 조망터에서 잠시 조망 즐긴다. 산악회 코스대로 Back 하여 이정표(능성재 1.1km/ 갓바위주차장 2.1km) 에서 우측 허리길을 진행 (14;55) 시루봉 3거리에서 좌측으로 완만하게 내려선다. 드문 드문 임대장이 올라올때 깔아논 바닥지 따라 내려서니(15;05) 선본사 일주문 아래 도로다.[1.0km][19분]
11.4km 255분 [선본사 일주문 밑 도로](15;05~15;06)[1분]
좌측으로 도로변 인도 따라 빠르게 내려선다. 관음휴게소 계단을 내려서 화장실 지나 주차장에 서있는 산악회 버스에서(15;15) 산행 종료한다.[0.8km][9분]
12.2km 265분 [관음 휴게소 주차장](15;15)
산행종료합니다. 기다리는 버스에서 슬리퍼로 갈아신고 옷보따리 챙겨 막걸리1병 들고 화장실 가다가 목마름으로 연거푸 3잔 하고 나머지 길가에 남겨 두고 화장실 들어 갑니다.
화장실 청소하는 미화원 아주머니 화장실에서 옷 못갈아 입는다고 못 들어 오게 합니다. 좋은 말로 사정하는데도 경우도 없이 막무가내로 못 들어오게 하는데 더이상 좋게 이야기 해서는 안되겠다고 판단 "누구 때문에 일자리 얻고 당신이 하는 일이 뭔지 아느냐" "전국을 다녀 봐도 이런 화장실 청소 미화원은 처음 본다" "이런 못돼 쳐먹은 여자가 있는냐!" 큰소리로 더이상 꽥 소리도 못하게 눈에 눈물이 날만큼 야단쳐 버립니다.
세수하고 수건에 물 묻혀 화장실 한칸 차지하여 새옷 갈아 입으니 그나마 진정이 됩니다. 내려오다가 길가 남겨둔 막걸리 혼술로 다 비워 버립니다. 참으로 힘든 산행길였습니다. 비록 중도 포기도 하여 계획한 쉬운 능선길 대신 묘봉 직등 오름길에 호된 벌 받는 산행길였지만 무더운 날 목표한 산들을 해낸 보람은 있습니다.
(15;45)관음휴게소 주차장을 출발 정갈한 "대구 동구 로캴푸드 농가밥상집"에서 한식뷔페로 홍회장님,임대장님,윤흥주님과 테이블 메이트가 되어 막걸리1병과 약초술 1잔씩 얻어 건배 가성비 좋은 (1인당 5,000원)식사를 즐깁니다.
(16;50)식당을 출발 천안3거리 휴게소에서 약10분 (19;10~19;20)휴게시간 갖고 (20;00) 죽전휴게소에서 하차합니다.
10분 걸어서 이동 (20;11) 동천역에서 신분당선으로 신논현역에서 (20;35~20;36)[1분] 9호선 급행을 환승 (21;03) 가양역 도착 (21;10) 귀가 합니다.
상고대 핀 대구 팔공산(八公山 1,193m)의 비로봉.동봉.염불봉.태실봉.삿갓봉.인봉.노적봉.관봉(갓바위)
산행일자;2016년1월7일(목). 날씨; 맑음. 산행거리;13.4km .신행시간;약 4시간30분
교통편;신마포산악회. 비용;18,000원
산행코스;수태골휴게소~수릉봉산계표석~암벽훈련장~약수터 갈림길~철탑삼거리~동봉 밑 8부능선 갈림길~비로봉 밑 새 이정표(개방 구간 시작점)~9부 능선 소형이정표~비로봉~9부 능선 소형이정표Back~동봉 석조약사여래불~동봉~염불봉(위험구간 우회)~병풍바위~동화사 갈림길~신령재~바른재~삿갓봉~은혜봉~노적봉~관봉~갓바위 집단시설지구 대형버스 주차장
■팔공산(八公山 1,193m)은 대구의 진산으로 최고봉인 주봉 비로봉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봉과 서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편 것처럼 뻗쳐있다. 정상의 남동쪽으로는 염불봉, 태실봉, 인봉, 노적봉, 관봉등이 연봉을 이루고 서쪽 으로는 톱날바위, 파계봉, 파계재를 넘어 여기서 다시 북서쪽으로 꺾어져 멀리 가산을 거쳐 다부원의 소아현에 이른다. 특히 동봉 일대는 암릉과 암벽이 어울려 팔공산의 경관을 대표하고 있으며 봉우리의 암벽은 기암으로 되어 있다. 팔공산 관봉(850m)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조성된 단독 원각상 갓바위는 보물 제 431호로 지정 되어 있으며, 본래의 이름은 관봉석조여래좌상으로 갓바위라는 이름은 이불상의 머리에 자연판석으로 된 갓을 쓰고 있는데서 유래 한다. 갓바위는 누구에게나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속설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봉과 서봉이 솟아 있어, 이 세 봉우리는 세 부처의 형상에 비유해 삼존불로 불린다. 팔공산 동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밧줄에 의지해야 하는 등 꽤 험하지만 전망이 좋아 팔공산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다. 산세 또한 빼어나다. 전체적으로 육산이면서 일부 능선이 바위로 이뤄져 스릴 넘치면서도 빼어난 조망을 제공한다. 팔공산은 동쪽 갓바위에서 서쪽 가산산성까지 도상길이만 무려 25km나 뻗어 있다. 거의 지리산 종주와 맞먹어 대개 1박 2일을 잡지만 무박종주도 가능하다.
팔공산(八公山 1,193m)은 동화사라는 대찰과 함께 수험생을 둔 숱한 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갓바위(관봉 석조약사여래좌상)가 있어 더욱 그 명성이 자자한 것 또한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금정산의 정상인 고당봉과 달리 팔공산 정상 비로봉(1,193m)은 지난 45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되는 바람에 산꾼들에겐 2% 모자라는 듯한 느낌을 준 산이기도 하다. 지난 1964년 비로봉에 설치된 통신시설과 군사시설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정상에서 300여m 아래에 철조망을 쳐 일반인 접근을 막았기 때문이다. 기존 철조망의 일부인 100여m를 철거하고 300m가량의 돌계단을 설치하는 등 등산로 조성작업을 마쳐 2009년 공식 개방한 것이다.
■팔공산 동봉 석조약사여래입상 (八公山 東峰 石造藥師如來立像)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0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산 1이 불상은 서쪽을 향해 바로 세운 전체 높이 6m의 거대한 약사여래입상이다. 약사여래는 동방의 정유리(淨琉璃) 세계에 있으면서 중생의 고통을 없애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불상도 역시 서쪽을 향하고 있다. 정면을 향한 입상은 상투 모양의 육계(肉髻 : 부처의 정수리에 있는 상투모양으로 두드러진 혹 같은 모습)를 갖추고 두 볼은 풍만하며 입가에 약간의 미소를띠고 있다. 바로 선 발 끝은 드러나 있고 발가락 조각도 뚜렷하다. 옷은 두 어깨에 걸치는 방식으로 입고 치마를 걸쳤다. 오른손은 무릎 위로 늘어뜨려 바닥을 안으로 하고 있고, 왼손은 가슴 위에 올려 물건을 받치고 있다. 옥의 새김은 투박하고전체 균형고 고르지 못아나 대체로 조화를 이룬다. 비바람에 노출되어 표면은 많이 풍화되었다. 이 불상에는 손과 발의 기형적 조각 수법이 나타나기는 하나, 잘 조화되는 옷주름이나 얼굴 모습 등의 조각 솜씨로 보아 통일신라 때 조성된 것으로추정된다. … 팔공산 동봉 석조약사여래입상 안내문 전문(全文)
■관봉 석조여래좌상 (冠峰 石造如來坐像)보물 제431호소재지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44번지이 불상은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갓바위>라고도 불리우는 해발850m의 험준한 팔공산 관봉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조성된 단독 원각상이다. 이 불상은 원광법사(圓光法師)의 수제자인 의현대사(義玄大師)가 돌아가신 그의 어머니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7년(638)에 조성하였다고 전해진다. 전설에 의하면 의현대사가 이 돌부처를 만드는 동안 밤마다 큰 학이 날아와 그를 지켜 주었다고 한다.
갓 모양의 자연 판석(板石)을 올려놓은 머리는 살상투가 뚜렷한 민머리이며 두 손 모양은 석굴암(石窟庵) 불상처럼 8세기 불상에서 유행했던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과 유사하다. 왼손에 작은 약호를 든 것으로 미루어 이 불상은 약사여래상으로 볼 수 있다. 근엄한 얼굴, 거대한 체구에 밀착되어 흐르는 통견의 유려한 옷주름선이 선각화되어 상현좌를 이루고 있으나 긴장감과 탄력성이 다소 배제된 점으로 보아 9세기의 불상군을 대표하는 걸작품으로 평가된다.… 관봉 석조여래좌상 안내문 전문(全文)
2016.1.7(목).06;40 합정역 8번출구에서 새마포산악회.마포산악회.신마포산악회 3개중 신마포산악회 거산관광버스에 탑승합니다. 목요산행때 주로 이용하던 새마포산악회 산행지가 상주 노악산으로 기답사한 산이고 강송산악회도 산행지가 기답사한 산입니다.
인터넷 뒤져봐도 갈만한 산이 없습니다. 최권사 말대로 하루 쉴까 하다가 70년대 중반 개인산행을 즐기던때 찾은 팔공산(동화사-동봉-비로봉-서봉-동화사코스)이 신마포산악회의 상품으로 나왔기에 갑자기 팔공산이 그리워 졌습니다. 물론 그후 가팔환초중 환성산 초래봉도 답사하였고 최근에 가산도 답사하면서 무박종주를 생각해 보았는데 다음으로 미루고 우선 팔공산 부분 종주길 신마포산악회 코스에 듭니다.
대구는 서울에서 먼곳입니다. (06;40) 출발한 버스가 중간 옥천휴게소에서 15분 휴게시간 갖고 산행들머리 4시간20분이 소요되어 수태골 휴게소주차장에 (11;00)도착 합니다. 기온이 영상이라 하여 가벼운 복장으로 나왔는데 아니다 싶어 차에 두고 온 보온 오버트라우져를 꺼내는 산행 준비하다보니 44명 대원들 중 제일 늦게(11;05) 산행을 시작 합니다.
0km 0분[수태골 휴게소 주차장](11;05)
들머리인 수태골 휴게소 앞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등산로 우측에 '수태골 입간판'과 정자를 일별하고 곧바로 계곡을 왼쪽에 끼고 넓은 길을 따라 오른다. 잘 정비된 등산로다. 수태골 계곡에는 물이 말랐다. 계곡을 살짝 건너 계속 완만한 오르막을 이어간다.
(11;17)대구시 문화재자료 33호인 '수릉봉산계표석(綏陵封山界標石)' 안내판을 지난다. '수릉봉산'이란 조선 헌종의 부친인 익종의 무덤인 '수릉'과 산에 출입을 금지한다는 뜻의 '봉산'이 합쳐진 말. 이 지점부터 산 출입을 금지한다는 뜻으로 표석은 글자가 음각된 삼각형의 화강암이다.
화장실과 벤치가 있는 쉼터를 지나 왼쪽으로 높이 100m는 됨직한 (11;29)자연 암벽훈련장을 통과한다. 완만한 길을 따라 좀 더 오르면
(11;52) 서봉 갈림길 이정표(동봉1.1km/서봉0.9km/수태골주차장2.4km)를 만난다. (cf 왼쪽으로 가면 오도재를 거쳐 서봉 또는 비로봉으로 갈 수 있다.)서봉 욕심을 버리고 산악회 지정코스대로 동봉1.1km방향으로 직진한다. 오름길 올라 이정표(동봉0.8km/염불암0.7km/케이블카1.4km/수태골주차장2.7km)가 있는 철탑삼거리에 닿는다. [2.7km][50분]
2.7km 60분 [철탑사거리](11;55)
이정표(동봉0.8km/염불암0.7km/케이블카1.4km/수태골주차장2.7km)가 있다. 이정표 동봉0.8km 방향따라 <왼쪽> 오르막이 동봉 비로봉 가는 암릉길이다.
'동봉 800m' 이정표를 따라 오르면 가로 세로 1m 안팎의 작은 바위 구멍을 왼쪽으로 살짝 우회한다. 왼쪽 시야가 훤히 트인다.
(12;03) 정면에 우뚝 솟은 서봉과 오도재가 보인다. 가파른 오르막을 조금 더 오르면 작은 고개마루를 넘는데 (12;06) 마침내 전방 가까운 곳에 온갖 방송 통신 군사시설로 뒤덮인 비로봉이 눈에 들어온다. 능선길 이어가면 (12;08) 동봉 아래 8부 능선 갈림길 이정표(비로봉0.4km/서봉0.8km/동봉0.3km/동화사3.5km/수태골주차장3.2km)를 만난다. 오른쪽 오르막은 동봉으로 가는 길이다. 이정표(비로봉 0.4km/서봉 0.8km)가 표시된 왼쪽으로 길을 잡는다. 약300m 급경사 오름길을 극복하면 (12;10)이정표(비로봉300m/동봉400m/서봉700m)를 지나 조금더 비로봉 방향으로 오르면
(12;15) 작은 이정표(비로봉/동봉)가 있는 T자3거리 9부 능선 갈림길에 도착한다.(cf 비로봉 찍고 이곳으로 Back 바로 동봉으로 진행 예정이다.)
왼쪽 비로봉을 향해 걸음을 재촉한다. 비로봉을 다시 밟는다는 기분 때문인지 비로봉이 환영한다는 의미로 상고대를 선물함 때문인지 감회가 깊고 기분이 상기된다. 정상 직전 두 번째 철조망이 열려 있는 사이로 몇 발자국을 더 오르니
(12;19)‘팔공산 천제단’비석(제천단. 하늘에 제를 지내는 단이다.)을 지나 (12;20)팔공산 봉우리 중 가장 높은 곳에 닿는다.[0.9km][25분]
3.6km 75분[비로봉](12;20~12;22)[2분]
삼각점(군의311=?/1910재설)이 있고 삼각점 뒤 자연석을 이용 팔공산 비로봉 정상석을 만들었다. 시설물들만 없었다면 조망이 참 뛰어났을 텐데 가깝고 먼 주변 시설물들이 시야를 많이 가려 아쉽다. 70년 초가을 때는 사람하나 없어 무서웠던(?) 정상인데 겨울철 인데도 등산인구가 많으니 격세지감을 느낀다. 무엇보다도 팔공산이 선물한 상고대가 환상적이다.
인증사진 남기고 하산길은 조금 전 거쳤던 작은 앙증맞은 이정표가 있는 ‘T자 9부 능선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선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내리막 대신 정면으로 직진한다. 동봉으로 바로 연결되는 능선길인데 이 구간 역시 새로 개방된 길이다.
(12;31) 동봉 아래 석조약사여래불 서있는 공터다. 공터아래 이정표(동봉0.2km/비로봉0.3km)서있어 가까이 가 보니 동봉가는 길은 없다. 동봉가는 길은 석조약사여래불 우측으로 돌아서면 열린다. 석조약사여래불에서 30m 정도가면 기존에 동봉으로 향하던 갈림길 만나고 목책계단길 극복하면 동봉 정상이다.[0.5km][15분]
4.1km 92분[동봉](12;37~12;39)[2분]
비로봉이 폐쇄됐던 탓에 그동안 소임을 맡아왔던 '팔공산' 정상석이 바로 이 동봉에 있다. 동봉은 우뚝 솟은 암봉으로 조망 또한 거칠 것이 없다. 이정표(갓바위7.3km/도마재=신령재2.7km/서봉1.1km/파개재6.2km/한티재8.3km)서있다.
서둘러 능선을 타고 염불봉 방향으로 향하는데 이때부터 이어지는 길은 암릉의 연속이다. 왼쪽 나무계단으로 살짝 내려서서 위험구간을 우회한다. 곳곳에 '절벽, 위험'이라 쓰여진 경고판이 늘어서 있다. 이어지는 능선길. 로프와 계단이 이어진다. 안전시설이 잘되어 있어 위험은 없다.
(12;58) 염불암 갈림길 이정표(갓바위6.6km/동봉0.7km/염불암0.3km/동화사2.8km) 서있다. 염불봉을 향해 직진한다. 능선길에는 자연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세운 위치표지목(갓바위/동봉)이 30~100m 간격으로 서 있다. 이 능선은 기암괴석이나 암릉을 이룰 땐 그 아래로 등로가 내달린다. 이 때문에 염불암에서 본 염불봉이나 병풍바위를 놓치기 일쑤다. 이를 알리는 이정표가 없기 때문이다. 염불봉 오름길에는 출입금지 표지가 있다. 지극히 위험 구간이라는 뜻으로 알고 염붕봉 정상을 우회한다. 왼쪽 사면으로 염불봉을 우회하면 10분 뒤 다시 능선 마루금에 닿는데 조금 더 가면 병풍바위다. 그냥 통과한다.(13;15) 동화사로 가는 갈림길 이정표(갓바위5.7km/동봉1.6km/동화사2.6km)를 만나다.[1.6km][36분]
5.7km 130분[동화사 갈림 이정표](13;15)
이정표(갓바위5.7km/동봉1.6km/동화사2.6km)서있다. 동화사 탈출로로 많이 이용할듯 싶다. 직진하여 신령재를 거쳐 갓바위까지 가는 종주 산행로를 따른다. 어느새 공산폭포와 동화사로 갈라지는 신령재다. [1.2km][12분]
6.9km 142분 [도마재=신령재](13;27)
수도사 갈림 이정표(갓바위4.5km/동봉2.7km/수도사4.9km)서있고 작은 4각기둥 표석(동봉2.5km/동화사3km)도 서있다. 또다른 이정표(갓바위4.6km/동봉2.7km/동화사3.8km)를 지나 일상적인 발걸음으로 진행하니 (13;43) 헬기장을 지나 (13;44) 팔공약수70m 안내판과 이정표(갓바위3.4km/동봉3.9km/동화사3.4km)를 통과한다. 약 10분후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삿갓봉’정상석이 서있는 봉을 지나 (13;55) 골프장이 조망되는 능선길를 진행하여 (14;07) 헬기장을 만난다.올라가는 산길에서 정자가 있었지만 철거되어 기초대만 남은 능성재 정상(897.6m)을 지나 바로 앞에 보이는 전망 바위로 오르니 인봉에서 노적봉을 지나 갓바위로 이어지는 평탄하게 보이는 능선이 바로 앞에 펼처져 있는 것이 한걸음에 달려갈 수 있을 것 같아 전망 바위를 내려가 보지만 지척인 것 같았던 갓바위는 아직도 멀다. 넓은 공터 이정표가 서있는 은혜사 갈림길 이다.[2.7km][48분]
9.6km 190분[은혜봉](14;15)
은혜사 갈림길이 다. 이정표(갓바위1.8km/동봉5.5km/은혜사6.0km) 서있다. 인봉까지는 제법 걸어 바위길을 올라 이정표(갓바위0.9km/동봉6.5km/농성재1.0km) 를 지나
(14;42)이정표 북지장사 갈림길 이정표(갓바위0.9km/동봉6.4km북지장사3.0km)를 지나 나무계단을 내려가 커다란 바위봉우리 만난다. [인봉]이다.인 봉을 좌사면으로 우회하면서 나무계단을 올라가면 바위봉우리가 나온다. 바위봉우리를 내려가 [노적봉]을 좌사면으로 우회한다. (14;46)촛불을 지핀 흔적이 있는 조그만 바위 틈은 검게 그을린 듯하고 직벽에 가깝게 잘리운 노적봉의 측면은 특이하게 보이며, 노적봉에서 내려서니
(14;47) 이정표(갓바위0.6km/선본사1.0km/북지장사2.0km/대구방짜두박물관/갓바위유스호스텔1.3km)서있는 북지장사와 선본사로 갈라지는 사거리의 골짜기다. (14;47) 이정표(갓바위0.6km/동봉6.7km/도마재4.0km/한티재15km/선본사1.0km)에서 갓바위는 좌측으로 내려가라고 되어있지만 직진으로 나있는 산길을 따라 갓바위(관봉, 852m)쪽으로 진행한다. 조금 전 좌측길로 내려 갔다가 선본암을 경유하여 올라오는 길을 만나 계단길을 내려가니
(14;57) 계단 3거리 이정표(갓바위80m/갓바위집단시설지구1.9km/동봉7.2km) 서있다. 갓바위 80m방향 계단을 더 오르면 관봉 석조여래좌상이 기도하는 가설물이 많은 사람 앞에 보인다.[1.8km][45분]
11.4km 235분 [갓바위](15;00)
많은 신도와 일반 관광객들이 뒤섞인 갓바위의 한쪽에서 갓바위를 향해 잠시 묵념으로 기도 드리고 이정표(갓바위80m/갓바위집단시설지구1.9km/동봉7.2km)로 Back 하여 갓바위 상업지구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계단길을 내려간다.
몇 계단인지 헤아려 본다고 하면서 그만 잊어버리고 내려간다. 참으로 많기도 많은 계단이다. 중국 황산때 계단이 생각난다. 한번은 소원을 들어준다는 갓바위 기도의 효험은 이 높은 곳까지 올라온 기도객의 정성일 듯싶다.
길고 급한 계단길이 끝나고 한참을 내려가면서
(15;20) 관암사에 들려 거북모양 음용수대에서 물 받아 목마름 달랜다.(15;23) 마지막 이정표(주차장1.0km/갓바위1.1km/관암사200m)를 지나 (15;30) 자연보호 비석을 지나 상가 지대를 따라 갓바위 상업지구 대형버스 주차장에 도착 산행종료 한다.[2.0km][33분]
13.4km 268분[갓바위 상업지구 대형버스 주차장](15;33)
기다리는 기사님이 깜짝 놀랩니다. 산악회 허용시간(6시간/17;00까지/간단한 뒷풀이 후 17;30출발예정)보다 1시간 30분 먼저 1등 도착 때문인 듯 싶습니다.ㅋ. 새마포산악회에는 선두 준족님들 따라가기도 바쁜 사람인데~~! 조망 즐기면서 평소 속도대로 천천히 왔는데~!!
버스안에서 수건에 물 묻혀 대충닦 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그리고‘갓바위 휴게소 식당’으로 이동 비빔밥(7천원)과 막걸리 1병(3천원)주문 합니다. 이제 시간 죽이는 일만 남았습니다.
최권사한테도 평소 안하던 전화 길게 하고 대구 송규선님께도 문자드리고 통화하고
(17;00) 버스로 돌아가니 아직도 도착되지 않은 대원들이 태반입니다.
지루한 기다림은 (18;30) 분까지 계속되고 3시간의 기다림 끝에 어둠이 내리는 팔공산 갓바위 주차장을 출발 기사님 고속도로 잘 달려 천안 휴게소까진 생각보다 일찍 도착합니다. 휴게시간 15분 주었는데 어떤 2사람 대원이 밥먹느라 결국 30분을 소비하니 기다리는 대원들 불만이 큽니다.
(22;03) 합정역 8번출구에 도착 바로 2/9호선으로 (22;30) 귀가 합니다. 40여년만에 다시 찾은 팔공산은 크게 변한 것이 없습니다.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 없다~~!
전국이 꽁꽁 언 날 대구 팔공산 능선상 김유신의 전설이 얼킨 명마산(鳴馬山503m) .장군바위봉(629m).해나리봉(746m)산행기
산행일자; 2016년1월24일(일). 날씨; 혹한, 맑음. 산행거리; 7.8km 신행시간; 약 2시간20분
교통편; 서울 청마산악회. 비용; 35,000원(하산후 식사및 주류제공 비용 포함)
산행코스; 관음 휴게소 주차장-선본사 주차장-금륜교-이정표(약사암0.8km/갓바위0.9km)-약사암-용주암-해나리봉(746m)-장군바위봉(629m)-명마산(500m)-능선 안부 갈림길-금곡사-산채골 식당
■명마산(鳴馬山 503m)은 경상북도 경산시의 북쪽 와촌면 대한리에 위치한 산이다. 이 산의 능선은 팔공산(八公山 1,193m)으로 연결된다. 팔공산 남동쪽 끝자락의 산이다.
팔공산(八公山 1,193m)은 대구의 진산으로 최고봉인 주봉 비로봉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봉과 서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편 것처럼 뻗쳐있다. 정상의 서쪽 으로는 톱날바위, 파계봉, 파계재를 넘어 여기서 다시 북서쪽으로 꺾어져 멀리 가산을 거쳐 다부원의 소아현에 이른다.
그리고 정상의 남동쪽으로는 염불봉, 태실봉, 인봉, 노적봉, 관봉등이 연봉을 이루고 있으며 관봉 이후에도 능선은 이어져 장군바위 직전 환성산 갈림길에서 능성고개로 떨어졌다가 다시 소위‘가팔환초’의 환성산 .초례봉을 일군다. 그러나 실제 팔공산 능선은 환성산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능선을 이어가다가 다시 일으킨 산이 명마산(鳴馬山 503m)이다. 즉 가산에서 시작되는 팔공산 주능선은 비로봉과 관봉, 장군석을 지나 명마산에서 능선이 끝나게 된다. 능성고개 건너편의 무학산, 환성산, 초례봉, 요령봉 줄기와는 별개의 것이다.
명마산(鳴馬山 503m)은 화강암의 풍화토인 마사토(磨砂土)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산 아래의 하천이 박사천(博沙川)인데, 이는 명마산의 마사토가 운반되어 하천 양안에 퇴적되어 모래밭을 이루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향토 자료지에 따르면, 이 산은 김유신(595~673) 장군이 소년시절 와촌면 강학리에 위치한 무학산(575m) 불국사 원효굴에서 삼국통일의 대업을 위한 수련을 하고 굴에서 나왔을 때, 맞은편 산에서 백마가 큰 소리로 울며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하여 이 산을 명마산(鳴馬山)이라고 불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일명 내룡산이라고도 이른다.
산행 코스의 전반부는 기암괴석이 즐비한 암산이고 후반부는 숲이 울창한 육산이여서 지세가 다른 두 개의 산을 타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명마산 가는 능선상에 우뚝 솟은 장군바위(620m)는 김유신 장군의 전설이 서린 바위로써 바위의 형상이 기묘하다. 윗부분은 돌화살촉을 닮았다. 게다가 맨 아래 길쭉한 바위 위에 평평한 돌을 받친 뒤 돌화살촉 모양의 바위를 올려 쌓은 3층 구조여서 구석기 시대 거석유물을 연상케 한다.
■관봉 석조여래좌상 (冠峰 石造如來坐像)보물 제431호 소재지: 팔공산 관봉(850m)에 평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조성된 단독 원각상 갓바위는 보물 제 431호로 지정 되어 있으며, 본래의 이름은 관봉 석조여래좌상으로 갓바위라는 이름은 이불상의 머리에 자연판석으로 된 갓을 쓰고 있는데서 유래 한다. 갓바위는 누구에게나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속설을 간직하고 있다.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44번지이 불상은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갓바위>라고도 불리우는 해발850m의 험준한 팔공산 관봉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조성된 단독 원각상이다. 이 불상은 원광법사(圓光法師)의 수제자인 의현대사(義玄大師)가 돌아가신 그의 어머니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7년(638)에 조성하였다고 전해진다. 전설에 의하면 의현대사가 이 돌부처를 만드는 동안 밤마다 큰 학이 날아와 그를 지켜 주었다고 한다.
갓 모양의 자연 판석(板石)을 올려놓은 머리는 살상투가 뚜렷한 민머리이며 두 손 모양은 석굴암(石窟庵) 불상처럼 8세기 불상에서 유행했던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과 유사하다. 왼손에 작은 약호를 든 것으로 미루어 이 불상은 약사여래상으로 볼 수 있다. 근엄한 얼굴, 거대한 체구에 밀착되어 흐르는 통견의 유려한 옷주름선이 선각화되어 상현좌를 이루고 있으나 긴장감과 탄력성이 다소 배제된 점으로 보아 9세기의 불상군을 대표하는 걸작품으로 평가된다.… 관봉 석조여래좌상 안내문 전문(全文)
연일 한파가 심합니다. 2016년1월24일(일)은 설악산 국립공원을 포함한 9개 국립공원이 입산통제를 시행한다는 뉴스입니다. 웬만한 안내산악회들도 모객 미달로 취소가 됩니다. 오래전 무박 팔공산 종주. 그리고 최근 2016.1.7(목) 종주때도 갓바위에서 약사암~용주암~장군바위~명마산으로 언제 이어가지 하면서 갓바위 주차장으로 하산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청마산악회가 제 소원을 알기나 한 듯 ‘관암 휴게소 주차장-갓바위-약사암-용주암-장군바위-명마산-금곡사’코스를 상품으로 내놓았음을 알고 약2주전 예약 신청 선입금 합니다.
2016.1.24(일) 06;40 사당역 1번출구 공영주차장에서 서울청마산악회 동영 관광버스에 탑승합니다. 얼굴 익숙한 대단한 산님들 모습 뵈오니 반갑습니다. 추운 날씨 임에도 산에드는 자신을 이구동성으로 서로들 ‘미쳤다’합니다. 날씨 탓 만차는 아니지만 약 20여명 적은 인원 임에도 취소하지 않고 진행해 준 서울청마산악회 황사장님. 이대장님. 허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
차는 중간 휴게소에서 10분 휴게시간 갖고 경산IC를 빠져나와 ‘선본사 대형버스 주차장’에 (10;25) 도착 바로 산행 시작합니다.
0km0분[선본사 대형버스 주차장](10;25)
일반 차량은 시내버스(803번) 정류장 주차장 800m 아래쪽의 큰 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도로따라 약800m를 오른다. (10;33) 팔공산 선본사 일주문을 지나고 (10;35)선본사 시내버스(803번) 정류장 주차장 에서 금륜교를 건너며 산행을 시작한다.[0.8km][11분]
0.8km 11분[선본사 시내버스 803번 주차장](10;36)
선본사 시내버스(803번) 정류장 주차장 에서 (10;37)‘금륜교’를 건너며 산행을 시작한다. (10;38) 이정표(약사암0.8km/갓바위0.9km)에서 여러번 가본 갓바위를 오르지 않고 약사암쪽으로 진행한다. (cf 경산쪽 803버스 주차장에서 관봉까지는 0.9km의 비탈길과 돌계단으로 30분이면 오를 수 있어, 대구 갓바위 주차장에서 오르는 길 60분 보다 시간이 단축된다.)
잘정비된 등산로다. 목책계단을 따라 지그재그 오른다. 갓바위쪽과 선본사가 조망된다. 산책길 같은 부드러운 허리길을 따라 진행하여 (10;54) 갓바위에서 내려오는 약사암 이정표(용주암0.4km/관봉/선본사0.9km)를 지나 바로 약사암에 도착한다.[0.8km][18분]
1.6km 29분 [약사암](10;54)
약사암 불상 일별하고 요사채 계단 내려서 우측 허리길로 이어간다. 봄이면 꽃이 아름다울 그런 산책로 길이다. 이정표(용주암0.15km/대구/관봉1.7km/약사암1.6km)를 지나 석상이 많은 용주암에 도착한다.[0.6km][10분]
2.2km 39분[용주암](11;04)
웬 석상이 이리도 많은지 용주암 표석을 지나 용주암 관음전으로 올라 용주암 화장실 앞으로 난 길을 지나면 (11;07) 이정목(능성동/능성고개/관봉/용주암) 이정목을 만나 관봉에서 내려오는 주능선에 선다.
좌향 능선길 이어간다. 암릉도 타고 넘는다. 능선길 이어가면서 자주 장군석(장군바위)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대구~포항 고속도로와 터널 너머로 대구시 동구 일대가 멀리 보인다. 암릉 아래의 명품 소나무도 풍광이 아름답고 산 아래 능성고개와 뒤로는 환성산이 둘러져 있다. 뒤돌아서 용주암과 관봉을 조망해 본다. 장군석까지 순탄한 등로가 확보되어 있다.
(11;22) 환성산 갈림 이정표(명마산2.3km/환성산5.0km/갓바위2.2km)를 지나 내림길 내려 능선길 이어가면 모양도 특이한 장군바위에 도착한다. 진행 방향에서 좌, 우로 내려가는 길도 있지만 장군바위 까지는 오로지 직진이다.[1.2km][31분]
3.4km 70분[장군바위](11;35)
장군석 입구에 우측으로 ‘능성고개 우정식당’하산로 팻말도 보인다. 장군바위(620m)인데, 경산시에서 명마산(장군바위)이란 정상석을 만들어 놓았다.
모든 지도에는 명마산은 팔공산 줄기가 끝나는 마지막 봉우리를 명마산이라 표기하고 있다. 명마산은 김유신 장군이 불굴사 원효굴에서 삼국통일의 도업을 닦고 원효굴을 나설 때 맞은편의 산에서 백마가 큰 소리로 울며 승천하는 것을 보고 명마산이라 이름하였는 전설이 있다.
장군석(바위)은 3층의 큰 바위로 이뤄져 있으며, 자연석이라 하기에는 너무나 신기한 형상이다. 상단은 돌화살촉 모양이다.
인증사진 남기고 장군바위 상단과 중간바위의 틈 사이로 장군석을 지나 오름길 올라서면 등산객이 거의 다니지 않아 등로가 험하고 흐릿해 진다. 급경사 내림길 내려서면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좋은길이 우측으로 내려가는 지점에서 좁은 날등 능선을 고집하면 명마산 직전 오름길로 이어진다.어느 정도 경사가 급한 등로를 오르면 삼거리 주능선에 도착한다. 정상은 우측 길로 1분 거리다. 삼각점이 있는 명마산이다.[2.0km][43분]
5.4km 113분[명마산](503m)(12;18~12;20)[2분]
삼각점(영천306/1992*설)이 반긴다. 선답자님이 걸어둔 명마산 정상표지판이 나무에 걸려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삼거리로 Back하여 처음 진행방향 좌측길(Back방향직진길)로 진행한다. 완만한 능선길을 진행한다.
요주의 지점이다. 금곡사 방향은 우측 90도 꺽어서 내려할 지점이다. (cf 전방에 좌측으로 급경사 능선이 흘러내리는 것이 보이는 지점에서 직진 좋은 길은 선빌리지 하산길이다.) 희미한 잡목 숲을 표지기 따라 진행하면 2기의 묘지다. 묘지 조측으로 하산길 임도가 나온다. 임도 따라 급경사길을 지그재그 내려서면 개천위 철다리를 건너면 (12;43)‘금곡사’안내판 만나고 아스팔트 도로따라 우측으로 조금 내려 서니 산악회 버스가 기다리는 산채골 식당이다.[2.4km][25분]
7.8km 140분[산채골식당](12;45)
추운날 노천에서 식사하지 않도록 배려한 청마산악회에 감사합니다. 청마산악회에서 자리 값 지불하고 장작난로가 따끈한 식당 밖 간이 비닐 하우스를 빌렸습니다. 버스에서 대충닦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식당은 음식재료가 준비되지 않아 식사를 팔지 않습니다.
식당안 난로가 테이블에서 청마산악회표 음식으로 식사합니다. 술도 한잔 합니다.
후미들 도착되어어 식사 끝난 (14;00) 식당을 출발 (18;00) 양재역 도착 합니다. 와바에서 백곰이 산 치킨 안주에 와바맥주 한잔으로 뒷풀이하고 3/9호선으로 (20;00) 귀가 합니다.
(09;54) 금곡사 입구에서 걸어가니 타고 온 버스가 지나가다가 태우려고 섭니다. 데려다 달랄때는 이따 간다더니~~차 보내고 300m 걸어갑니다.
10;57 천성산 풀갓봉 들머리인 천성암 입간판 서있는 임도입니다.
11;06 비포장 임도길로 바뀝니다.
(11;08) 팔공산 도립공원 표지목과 공원구역 금지사항판 입니다.
(11;20) 천성암 문 앞 3거리에서 바라본 천성암입니다.
11;23 천성암 입석바위 입니다.
11;44 능선안부에 붙습니다.
(11;49)이정표(은해사4.0km/기기암1.6km/원효암0.9km/약사암입구4.1km)서있는 천성산 정상입니다.
11;50 천성산 정상입니다.
11;51 천성산 정상 셀카 인증사진 입니다.
(11;57)이정표(천성암 0.6km/ 원효암 2.5km/ 기기암 0.9km) 입니다.
.(12;01)이정표 (원효암 1.3km/약사암 입구 4.5km/천성암 0.6km/ 은해사 3.6km)입니다.
12;12 풀갓봉 정상 케른입니다.
(12;12~12;14)[2분] 풀갓봉 정상 셀카인증사진 입니다.
(12;12~12;14)[2분] 풀갓봉 정상 문정남선생님과 윤인순 여사님 표지기 사이에 표지기 놓고 돌로 눌러 놓습니다.
(12;25)안부 갈림길이정표( 천성암 0.6km/원효암 1.3km /은해사 3.6km/기기암)로 돌아 옵니다.
(12;25) 이정표(원효암 1.3km/ 약사암 입구 4.5km/ 천성암 0.6km/ 은해사 3.6km)입니다. 컨디션 난조로 능선길 산행을 포기하고 놓친 허리길 따라 천성암지나 천성암입구로 원점 회귀합니다.
(12;33) 임도로 3거리 돌아옵니다.
(12;35) 천성암을 지납니다.
(12;45~12;48)[3분]천성암입구로 원점 회귀합니다. 그늘에 앉아 버스를 기다여도 언제 올지를 모르겠고 택시콜하니 14분 거리의 택시가 거절합니다. 물 한모금하고 도로따라 걷습니다. 걷다가 약사암 가는 차를 얻어타고 약사암 입구에서 또 걷습니다. 지나가는 고마운 부부 차를 얻어타고 ~~
(13;10)묘봉 들머리에 도착 합니다. [3.4km][22분]이정표(묘봉암1.3km/갓바위1.8km/능성재3.0km)모퉁이 돌면 날머리 관음휴게소 주차장입니다. 시간이 흐르니 컨디션도 회복된듯싶어 묘봉 오름길에 듭니다. 이정표(묘봉암1.3km)방향임도길을 따릅니다. 조금더 가서 산불감시초소에서 좌측능선을 타야겠지만 계곡을 좌측에 두고 희미한 등로가 있어 등로 따라갑니다.
13;47 묘봉 오름길 바위조망터에서 쉬면서 조망 즐깁니다.
13;58 묘봉 오름길 암릉입니다.
13;58 묘봉 오름길 암릉입니다.
(14;12) 주능선상의 이정표(묘봉암0.6km/능성재1.5km/퍽정0.8km) 만나 우측으로 오름길 올라섭니다.
14;13 묘봉 가는 능선길입니다.
14;17 묘봉 정상입니다.
14;17~14;18 [1분]묘봉 정상 셀카 인증사진입니다. [0.9km][67분] 힘든 오름길을 극복한 순간입니다.
14;17~14;18 [1분]묘봉 정상 모습입니다.
(14;21) 주능선상의 이정표(묘봉암0.6km/능성재1.5km/퍽정0.8km)로 돌아와 시루봉을 향합니다.
(14;26) 능선상의 이씨묘지입니다.
(14;31)이정표(능성재 1.1km/ 갓바위주차장 2.1km)입니다. 시루봉 왕복후 이곳에서 허리길로 하산 예정입니다.
14;39 시루봉 오름길이 끝납니다.
14;40 시루봉 정상 입니다.
14;40 시루봉 정상 셀카 인증사진 입니다.
14;44 시루봉 정상 조망터에서 조망입니다.
14;44 시루봉 정상 조망터에서 조망2입니다.
14;44 시루봉 정상 조망터 풍광입니다.
14;55 시루봉 좌우 등로가 만나는 3거리입니다.
15;05 선본사 일주문 아래 도로에 내려섭니다.
15;05~15;06{1분] 물 한모금하고 안내문 담습니다.
15;07 도로따라 내려섭니다. (15;15) 관음휴게소 주차장에서 산행종료합니다.
15;45 식당이동중 잠깐 팔공산 정상쪽을 담아봅니다.
오록스맵트랙지도
산행기록표
e-동아 트랙지도
산행기록표
실트랙입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쉼터님
감사합니다~~!!^^
자세한 산행기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포그니님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수고 하셨습니다.
용궁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핵폭탄 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