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학년 프로젝트 발표가 오는 6월 15일 토요일로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아이들 각자가 주제를 정해 지난 몇 개월 동안 애를 써 가며
준비를 해왔는데요.
과제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느껴보고
조금씩 그것들을 극복해 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맨토인 선배의 도움을 받아가며
날마다 함께 호흡을 맞춰보는 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해 가는 기회를 갖기도 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생각들을 한데 모아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애쓰고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서로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혼자만의 힘으로
과제를 수행해 가는 동안
내면의 힘을 기르고
자신과 깊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사람을 만나며
다양한 삶의 경험을 접하고
관계의 폭을 확장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함께 해 보았습니다.
이 모두가 매주 아이들을 만나며 프로젝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애를 써주신 맨토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제 일주일 남은 기간 동안
마무리를 위해 집중하고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그 동안의 과정을 잘 정리해 전시하고 발표하는 자리를
6월 15일 토요일에 갖고자 합니다.
전시: 1시~2시 전교생 관람 가능합니다.
( 아이들 8년의 노트, 공예품, 그림,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 )
발표: 2시~3시 30분 4학년 이상 참여 가능합니다.
( 아이들의 집중도와 내용 이해를 고려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이들의 작은 성장의 발걸음에 함께 해 주시고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차근차근 알차게 자신의 프로젝트를 준비해온 8학년 응원합니다. 15일 기대 한가득입니다.^^
두구두구~드디어 일주일 남았네요..^^ 누구보다 선생님도 애많이 쓰셨습니다!
아이들이 지난 몇 달 동안의 시간 속에서 만난 '다채로운 나'를 좀 더 사랑하게 되었기를 바라며!! 마지막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