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는 달리 현대시대에는 전쟁이라는 것을 쉽게 하지 못한다.
전쟁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액면카드의 마지노선인 셈이다.
정말로 전쟁을 하게 되는 사태는 의외의 장소와 의외의 일로 일어나게 된다는 말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손을 잡고 미국에 전쟁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1편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그다지 신빙성이 있는 말은 아니다.
(왜냐하면 러시아와 중국은 서로 믿지 않고, 러시아가 중국인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지금 분위기가 극도로 긴장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일어나야 일어난줄 알 것이다.
핵을 한국이 보유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나온다.
한마디로 말하지만 소용도 없고 필요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악영향을 미친다.
핵으로 무장한다는 것은 세계에 세계전쟁의 시나리오에 동참하고 싶다는 어필만 할 뿐이다.
지금처럼 다 같이 핵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이 많을 경우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의 핵무장 이야기는 그렇게 돌아간다.
핵무장 자체가 그들에게 빌미를 주기 때문이고, 어차피 똑같은 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궁지에 몰린 나라에서 선제타격만이 명확한 제시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지난번 있었던 누리호발사시험 후 '한국이 신의 지팡이를 개발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아마도 이는 사실일 것이다.
또한 천룡, 비룡, 해룡,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등 여러 미사일을 준비해놓았다.
- 일각에서 러시아가 극초음속무기를 배치했다는 정보가 있다.
일본이 이에 대항하여 전자탄개발을 시작했다는 말이 돌고 있는데...일본의 기술력으로 무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 개발되기도 전에 일본은 화산과 지진으로 이미 침몰한 뒤일 것이므로 여기에 굳이 추가하지는 않겠다.
신의 지팡이는 많이들 알고 있다시피 핵미사일의 상위무기라고 볼 수 있는 무기이다.
차세대 무기는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추진력을 얻어 날아가는 미사일류의 무기를 넘어 적어도 레이저무기나 강력한 전파무기 정도는 되어야 차세대무기류에 속한다.
물론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다.
그러나 핵무기보다 친환경적이며 강력한 무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핵무기는 상공에서 폭파시켜 지면 깊숙한 곳에까지는 폭파력이 미치지 못하지만 신의 지팡이는 주변일대를 천재지변급으로 붕괴시킨다.)
현재 한국만 해도 군사력과 무기의 우수성에서 중국을 압살하고도 남을 정도라고 보아야 한다.
이 또한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단독으로 전쟁을 치를 시 러시아나 미국에게는 아직 힘들다고 본다.
중국은 무기의 우수성은 떨어지지만 양적인 면에서만 한국을 압도할 뿐이다.
그나마도 정확도가 떨어져 실속이 없는 것이 사실이고 오작동은 기본으로 달고 산다.
병력도 전문적인 측면에서 예비군을 동원하면 한국이 이미 중국을 넘어섰다.
러시아나 미국과 붙어야 그나마 장담할 수 없고 여차하면 동반자살을 시도할 수 있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국가에 속한다.
준비물은 이 정도이다.
그러나 전쟁은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만일 러시아와 중국이 손잡는다는 소문이 진실이라면 미국은 유럽연합과 손을 잡을 것이고, 한국도 뒷짐지고 있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중국이 러시아에 붙어 이기는 것을 지켜보다가 만에 하나 이기게 되면 한국 또한 중국에게 다음타깃이 될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그럭저럭 미국이 세계의 경찰로 있는 지금이 상황상 한국과 세계인에게 좋기 때문이다.
또 모르지, 미국과 유럽연합이 만에 하나 진다 해도 러시아에서 한국이 중국에 먹히는 것을 두고 보지만은 않을 것이고.
북한이나 일본은 이미 적의 수준에도 들어오지 않는다.
북한이 같이 죽겠다고 한국에 핵을 쏘지 않는 이상 말이다.
아무리 북한보다 우위에 있다 해도 북한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 같이 죽자는 반역도당들과 그 지지자들처럼 좀비가 되어 설치면 사람인생이 아무리 짧다해도 그나마 짧은 인생 더 빨리 가려고 막가는 인생으로 덤벼들다 여차하면 외국으로 튀든지 체면따위 개나 주고 평소 인격들처럼 살려달라고 빌든지 해도 이미 엎지러진 물일 뿐이다.
아무래도 한국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전쟁은 좋지 않다.
그리고 평화에 찌들은 지금의 한국인들에게는 특히.
이런 것들을 다 차치하고.
만일 세계전쟁이 나도 최대한 한국에 최대한 간접적이게 다가오도록 예수님께 기도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다.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이사야 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