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dmitory.com/issue/316534300
“실시간 소리듣기”
아이의 핸드폰을 통해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를 부모의 핸드폰으로 들을 수 있음
아이가 동의하지 않아도 부모가 이 기능을 켜면 바로 주변 소리가 전송됨
일종의 실시간 도청기
아무리 자기 자녀라지만 아이 개인의 입장에서는 극도의 사생활 침해가 될 수 있다는 점,
이 기능을 켜서 학원이나 학교 수업을 몰래 듣고 교사에게 지나친 민원을 제기하는 부분이 문제가 되었는데
(기사도 남)
부모들에게는 아직도 인기 좋은듯…
첫댓글 진짜 최악인데..
어우 징그러워
좀 극혐인데
ㅠㅠ 하 근데 장애아동 부모 블로그 봤었는데 애가 순식간에 없어졌을 때 이 기능으로 찾은 경우 본 적은 또 있긴 하더라..
와..
이런걸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 안하고 오히려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하고 쓴다는 것부터가 유자녀 기혼이랑 절대로 같은 입장 못 설거 같음ㅋㅋㅋㅋㅋ.....
와…. 저런건 법으로 못하게좀 막아주라
아 진짜 너무 싫다...초등학생이여도 엄마아빠한테 안알려주고싶은게 있는데
기괴하다 기괴해 기혼이라서 미친건건지 미쳐서 기혼인건지
원래 애 위험한 순간에? 잃어버리거나 납치당했을때나 그런순간에 쓰라고 만들어진 기능을 선생님 감시하려고 쓰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
진짜싫어.... 범죄상황일때나 유용하지 평상시에 저게 왜 필요하냔말임
초등학생이면 괜찮을 것 같은데
내지역 맘카페에서
중학생 자기아들방에 씨씨티비 달거라고 누가 올렸는데 댓글에 사생활 존중해달라고 하는데
그런 댓글은 다 무시함..
헐 에바다
근데 저정도로 세상이 위험하고 불안한걸 알면 대체 애를 왜낳는거야?...존나이기적으로보여
별 기능이 다 있네
으 소름돋아
별..
오.....아니 폰 잃어버렸거나 위험상황일까봐 그러는거면 그냥 위치추적도 되는데 소리 듣는거 진짜 이해안되네;;;;
애를 낳으면.. 발상이 생각지도 못 한 곳으로 튀는 것 같음.. 도청 기능은 진짜 생각지도 못 한 기능인데
소름돋아 진짜
미쳤나
저걸로 교실 도청하잖아 그리고 아동학대로 교사 고소하고
'애가 위험한 상황에 있을까봐' 핑계대기엔 말이 안되는 게 애가 뻔히 학교, 학원 가있는 시간에 저걸 안 쓰겠음? 요즘 모부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미친한국 점점 더...
저런기능도있어? 만들땐좋은의도였을텐데
아이의 모든것이 궁금하고 걱정되지만 아이입장에서는 소름끼치지
잘모르겠다ㅜ 누군가는 저 기능으로 도움을 받았을수도 있으니까
소름돋네..애들 입장은 생각 안하나...? 24시간 감시받는 느낌들듯...
..... 어우;.... 애들 졸라 숨막히겠다 진짜... 뭐 어디까지 감시허려고
소름.. 스토커야? 애들 사생활도 없나
으으..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