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하루의 운빨는 첫콜이 지배한다~뭐~이런 논리가 근거 없는 얘기는 아니지요?
그래서 그 좋은 첫콜 기다리다 시간은 정처없이 흐르고..맘은 초초해지고..그러다 어쩔수 없이..
에이~이거라도 타자~이렇게 별볼일 없는 콜을 잡을수 있고요~
또...외각으로 멀리 큰거 타려고 고집하다 거기가서 콜못잡고 시간죽이면...차라리 동네서 작은거 몇개 더탈걸~
후회하기도 하지요~
또...도착지에서....콜을 기다리는냐 이동하는냐...이것도 고민스럽지요~
산다는 것도 마찮 가지지요? 늘..선택이 요구되는.. 사업도..사랑도...연애도.....
구로 디지털에서 오정동 이만....요건 쪼금 망설임이 필요한데....잡았지요~
그리고 착지에서 바로 버스 타고 이동중...콜만어 자동 들어왔는데 청담동 이만..요걸 한눈파는사이 놓쳤지요
어느덧 차는 부천역에 다았고....다시 88를 탔지요~그래도 서울이 났다는 판단에..
이동중 유한대를 지날즈음...버스가 정차하려는 찰나~구로자동차검사소에서 소래포구 이만..이 떠있네~
누군가 잡았다 놓은거 얼른 태그했는데 성공....동시에 나도 네리고 보니...동부제강 정문앞..손과의 만남의 시간 3분..
소래 포구...난 콜이 없어도 이동네는 내가 아주 좋아하지요~비린내나는 바다냄새가 좋아서..난 바닷가 촌놈이람니다
여기서 부턴 운빨이 먹혀들어가는데....중곡동 3만...어린이 대공원서 화곡동 이만짜리....애인 네려주고 운정신도시
합 5만...운정맑은교회서 하계역 3만...그리고 약간의팁...요기까진데............이때의 시간이 2시 50분...
동일로서 셔틀 기다리는데 택시가 앞에와 서네요~~
" 기사님, 오늘 많이 했어요~~
" 오늘요? 몬했어요~~~축구보느라 콜이 엄서요~~흑흑...
택시를 네리면서....혼자 타고 온거 미안해서 5천원 내미니...극구 사양하며 2천원 돌려주네~~
아아~착한 택시 기사님....그리고 착한 대리님...맞지요?
쓰다보니 얘기가 이상하게 흘렀네요~~순전히 내자랑.....결론은 이겁니다
사업도 사랑도 연애도 중요한 대리도...그날의 운빨이다~그 좋은운빨은..빠른 결단과 선택이 만들어낸다~~`끝.....
첫댓글 전 그저께 팁만65,000 원 받았습니다....이것도 운빨인가요??ㅎㅎ그리고 어제는 똥콜만 난무,, 첫콜이 맘에 드는 게 안들어와서 그냥 푸욱~잤습니다....ㅎ 전 항상 첫콜 맘에 드는 거 줄때까지 기다리다가 안주면 그냥 자요..내일을 위해서요^^
역쉬~품격이 있는 대리군요~그러다 던은 언제 벌어요~위에 글에 빼먹은게 있어요~첫끝발도 간혹 개끗발이 된다~사업하는 놈...머리좋고 지가 잘라서 성공했다고요? 아닙니다~절데 운빨이여요~~12년동안 회사 살리려고 정말 분골 쇄신했지만 운명의 여신은 나를 외면 하더이다~~새벽에 거실에서 공부 하던딸....밤잠 못지고 아무말 않고 서성이다 집을 나서는 나를 보며, 뭔생각을 했는지..아빠 사랑해!!! 이말에 잠시나마 딴생각을 했던 맘을 접었답니다~~~좆나게 일해서 직원들 먹여살리고 거레처 10년이상 내오다 해서 살찌우고..정작 나는 외토리가 되더이다~~~개똥 밭에 뒹굴어도 이승이 났다 .....아아~오늘 내가 왜 이러나~
맑은영혼님// 님의 심정 100% 이해합니다. 정말 사업 잘될것 같았는데...자신도 있고 아이템도 괜찮고 열심히 했었는데...지금은 너무 너무 어렵네요
돈이라는 게 내가 맘먹은다고 세상이 맘대로 됩니까...?? 돈벌려 악착같이 안해도 먹고 살만합니다....^^
다니엘님~어려울땐..쉬어가세요~절대 갖고 있는거 올인하지 말고요~내가 쪼금 경험이 앞서서 알지요~~나...그리고 내가정..그것 만큼은 꼭 지켜야되요~~잘 판단하시길....
첫콜이 경유에 팁이라도 좀 나오면 이어지는 오더가... 바로바로 연결되면서 하루가 잘 풀리는경우가 많더군요...
나중에 역전이 가능하기에 첫콜은 소위 똥콜은 절대 안타긴하지만... 그날의 기본수입을 맞추기위해... 어쩔수없이
그저그런콜을 잡고 시작하기도 하는데요...오정에서 오류까지 버린시간이 아쉽긴하지만... 이후에 아다리가 잘
되셨으니 다행이네요... 화곡에서 대기없이 콜무 30에 운정가시고... 2시경 운정에서 삼릉오계가 자동들어오면
심장이 덜컥하죠... ㅎㅎ 기뻐서...
ㅎㅎ 맞씀니다 오정동에서 버스타고 버린시간..그땐...아아~오늘은 실패다 생각하고 신도림, 문래, 영등포 가면 그시간 콜이 많기에 말설이지 안았지요~구로 자동차 검사소 하면 위치모르는 사람은 콜 캐취후 겁이 덜컥나지요~구로가 꽤 넓어요~~설마 경인국도 변에 있는지 생각도 못하지요~~내가 자동차 검사를 그곳에서 받았기에 자신이 있었던거고요~~내가 잘 아는 지역은 그만큼 유리하지요~그래서 아는게 힘이구나 느낀답니다
거의 매일을 이렇게 찍어야만 500클럽 가능한거죠??? 어쩌다 한두번 가지고는 500클럽 안되죠? 그런데 이런 운이 30일 내내 지속되는 분들이 계시다고 자랑하니....헐...
거의 매일? 그건 불가능.....일주일에 한번만 있어도 감지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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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에로스타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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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푸른하늘님...자랑한번 했는데, 내 닉이 부끄럽씀니다.....정말 방가운 댔글..감사^^*
맑은영혼님이 어제운정, 맑은교회에서
하계역가셧군요,,,
사거리에서 전화하시던분이 영혼님이
셧군요, 잘하셧네요.ㅎㅎ
설마 그럼....그분? 아이고~~~내가요? 그콜잡고 얼마나 기쁘던지...사실은 거기서 셔틀타고 나갈 생각만 했거든요~그런데 콜이 떴으니...그런데 내가 위치를 물었던 그분..? 담에 보면 큰산님, 아는체 합시다~~
그때 투콜떴어요~내가 가니,한분 출발 하고 나는 제2 자유로 타고..
아니에요,,
저는하계역30자동받았는데 거부햇고요.
그러고나서 건너편보니 기사한분이
통화하시길래 영혼님인줄알았죠ㅎㅎ
저는 대화역15잡고 나왔어요ㅎㅎ
ㅎㅎ 잘하셨어요~~덕분에 내가 살았으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