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유료 구독 회원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모든 멤버십 이용자에게 3개월간 ‘도착보장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15일 네이버는 이같은 내용과 함께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3개월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네이버의 행보는 최근 쿠팡 멤버십 ‘와우’ 가격 인상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신세계 온라인 계열사 지마켓과 옥션 역시 5월 한 달 간 그룹사 통합 멤버십인 ‘신세계유니버스클럽’ 연회비를 3만원에서 4900원으로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이들 멤버십이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을 지에 대한 업계 관심이 쏠린다.
실제로 멤버십 이용자의 쇼핑 거래액은 비(非)이용자 대비 약 2배가량 높다. 멤버십 충성도를 통한 네이버 생태계 선순환 및 파트너십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러한 이용자들의 로열티에 더 큰 혜택으로 보답하고, 더 많은 이용자들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신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오늘(15일)부터 5월31일까지 ‘멤버십 3개월 무료’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한번도 가입하지 않은 신규 이용자나 6개월 내 멤버십 가입 이력이 없는 과거 이용자가 혜택 대상이다.
해당 기간 신규 가입하는 이용자들은 자동으로 지급되는 3개월 무료 이용권을 통해 3개월 구독료 1만47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아울러 모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에게 3개월간 ‘네이버도착보장 무료배송’ 실험에도 나선다. 15일부터 7월15일까지 세 달 동안 모든 멤버십 이용자에게 배송비 3500원 할인 쿠폰을 매일 지급하며, ‘네이버 도착보장’ 태그가 붙은 상품 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개방형 멤버십 모델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이용자 혜택을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 여행, 현대카드, CU, 신라인터넷면세점, 티빙 및 스포티비 나우가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GS25와 롯데시네마 혜택도 추가됐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담당하는 네이버 정한나 리더는 “멤버십 리텐션 비율이 95%로 높은 숫자를 기록할 수 있는 이유는 꾸준한 혜택 확장과 구독료 이상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인트 적립 구조 덕분으로, 이는 다시 재구매, 서비스 재이용의 선순환 구조로 네이버 생태계 성장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충성 이용자를 대상으로 적립과 혜택 두가지 모두를 다변화하면서 멤버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렇게ㅜ할 수 있는거였는데도 그동안 안했었니
재수없네 기존 회원은ㅡㅡ
기존회원도 뭐 줘
네이버 나이스 ^^ 좆팡
그럼 기존 쿠팡회원은 7월까지 유지하고 8월에 네이버로 갈아타야겄네...
네이버멤버십 가입한다
콘텐츠 혜택 좀 늘려줘
아 1월에 해지했는데 6개월 이상 가입이력이 없어야한다니!!!!
둘다 쓰고있는데 ㅅㅂ 좆팡은 7월에 해지할거임
기존 회원도 좀 주라
둘다 하고있던 사람은요.....?
오 무배
엥 기존회원은 안해주는 거였어? 1년 결제했는데 ㅅㅂ
8월부터 갈아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