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전승전이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여주군 강천면 이호리 목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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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아 박찬수 작作 ´공자상´ ⓒ 목아박물관 |
'전통 그리고 현대’라는 주제로 옛것을 복원해 모작한 20여점의 전통목공예 작품을 통해 조각 기법과 양식 등에 대해 뒤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리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박찬수(목아박물관장)의 시연행사를 통해 옛 장인의 문화유산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되는데 ▲ 12월 3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는 목재다듬기, 오후1시부터 4시까지는 장승깎기 ▲ 12월 4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는 장승깎기, 오후1시부터 3시까지는 장승깎기(마감질), 오후3시부터 4시까지는 장승 채색안료준비 ▲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장승 채색하기, 오후1시30분부터 4시까지는 장승 채색건조(마감질)가 목아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시연된다.
목아박물관과 목아문중목조각전승보존회가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사)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가 후원하는 ‘2010 제12회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전승전’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이호리 395-2 목아박물관(031-885-9952~4)이나 홈페이지(www.moka.or.kr)에서 알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