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스(영어가 아니라고 함) 한 것이 불편한 것이 당연한데, 그래도 뛰어다니며 할 것 다 하더니,
결국은 일주일만에 빠졌습니다.
다시 동물병원가서 실밥 풀고
다시 깁스를 했는데,
하루만에 또 빠졌습니다.
절둑거리며 돌아다니고 서로 아픈곳 가려운곳을 핥아주고...
두마리가 장난치면서도 잘 지내어 보기 좋습니다.
깁스를 한달은 해야하지만, 그만 두어야 할 듯... 병원에서는 또 오라고 하지만...
아픔이 있는 고양이는 자주 쉽니다.
안아주기보다 가만히 손을 내밀면 다가옵니다.
가슴에 안고 고양이 심장소리를 느끼고 내 심장소리를 듣게 하면 편안해 합니다.
첫댓글 멋진 놈 입니다, 볼수록
깁스는 독일어 Gips에서 온 말입니다. 영어는 a cast.
치토가 페토 를 좋아 헤서 오늘 갈게요
호기심이 가득한 생명의 눈빛이,몸짓이 ....아이들을 보는 것 같아요 ..근데 그 몸짓 하나하나가 날 오라 부르네요 구여운 녀석 꼬옥 안아 주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