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라운드 인천 홈 전남전에 전남 선수가 퇴장당하고 간신히 90분에 무고사가 골을 넣었으나 버저비터를 맞으면서 결국 2:2 무승부.
주중에 열린 6라운드 인천 홈 상주전에 또다시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을 하면서 0:1 패배. 만약 이 경기 잡았으면 지금과 정반대의 결과를 내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쉽게 갈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5, 6라운드 홈 경기에서 1무 1패를 승점 1점을 따는 것에 그치면서 코치진과 선수단은 조급해졌고 내용은 좋은데 결과가 따라주지 않으니 답답함을 느꼈을 겁니다. 이 5, 6라운드에 승리를 하지 못해서 조급해진 코치진은 로테를 돌릴 여유가 없어졌고 무조건 최정예로 제주, 수원, 울산전에 기용을 한 거죠. 그리고 그 선수들은 후반되면 기동력이 급격히 떨어지더군요.
이 선택은 결과적으로 악수가 되었습니다. 주전 선수들을 계속 기용했지만 결과도 못 얻었고 로테를 돌려 주전 선수들 체력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7경기 3무 4패네요. 무무무패패패패.
사실 개인적으론 이 결과는 인천에게 너무 가혹하다고 느낍니다. 확실히 게임 내용은 재미있고 박진감이 넘치고요. 골도 많이 터지니까 확실히 축구 보는 재미는 있습니다. 근데 경기 잘 치르고도 지니까 더 아쉬움이 커지네요.
첫댓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고사 2경기 징계부터 꼬였죠 사실.. 대구전도 잡고갈수있는 흐름이었는데
득점2위 공격수 갖고도 강등권 진짜 감독의 중요성
무고사 득점 2위 문선민 득점 4위인데 이렇게 못이기는것도 능력 ㅋㅋㅋㅋ
여유가 없어보여요. 인천이 쓸 수 있는 최대한의 선발인데 내용은 좋으나 결과가 안 좋다보니 코치진이나 선수들이나 모두 조급해보입니다.
@no.4 한석종 지난시즌이야 달슬리가 못해도 심각할정도로 못해서 그렇다쳐도 이번시즌은 영입 퀄리티도 최상급이고 또 득점도 터지는데 성적은 또다시 강등싸움하려고 내려가고있으니
@외쳐보자 부르자 무고사 징계부터 로테돌려도 제발 박듀오좀 그만쓰고 그 2부리그 도움왕이나 김진야 김보섭에게 기회줬었으면
말씀대로 경기내용은 괜찮음 선제골도 넣고 잘함 전반까지만 그뒤부턴 어떻게 진행되고 결과가 마무리될지가 예상이됨 점점 체력방전되고 수비진들 발이 땅에 붙은것마냥 움직임둔해져서 카운터 뚜가맞고 무기력하게 비기거나 지거나
@유재석 박듀오가 누구임? 박용지는 알겠는데... 저도 이호석 김진야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no.4 한석종 박용지 박종진
@유재석 전 박종진은 좋음 ㅋㅋㅋ 못해도 열심히 뛰고 미안해서 더뛰는모습 보이고 해서 욕하고싶지는 않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