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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길냥이행복주식회사입니다.
문제가 까다로운 사안이라 글을 올리지 않을 예정이였으나, 현재 연계병원에 항의가 들어오는 등.
진행에 차질이 생겨 간단한 진행사항에 대해서만 올리겠습니다.
일단, 아시다 시피 동구협에서 구조를 해서 대구 동보협으로 데려가셨습니다.
서울 동보협과는 달리 대구 동보협에서는 안락사를 진행하지않을것이며,
이번 못이박힌 길냥이에 대한 치료와 못을맞지 않았어도 계속되는 범인의 범행에
다른 고양이들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시행된 일들입니다.
새끼들은 분양을 하기로 하였으며 이일에 대한 사항은 밥주시는 아주머니와 대구동구협이
어느정도 합의가 됐습니다.
후에 한분이 대구에 내려 가서 보시고, 환경이 적절하지 않은경우에는 데려오겠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저희가 그곳을 수색하던중 동구협, 동보협이 들어와서 처음엔 서로 이야기가 되지않아 저희도 그쪽분들
과 마찰이 있어 그분들을 일단 철수 하게 만들었으나
일단, 길냥이 밥주시는 분이 강력히 동구협-동보협에서 일괄적으로 진행하는것을 원했으며,
서울 동보협이 아닌 대구 동보협으로 안락사가 되는것이아니고, 입양이 다른곳보다 원활하기도 하며
아직 못을맞지않은 고양이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동보협과 동구협이 일을 진행하는것에 대한
오해를 풀었습니다.
얘묘인 여러분은 안락사에 대한 오해를 푸시길 바랍니다
못박힌 고양이쪽 카페에서 입장표명이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저희가 글을 남기는 것은
태능동물병원은 이번일이나 길냥이에 대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이신데
항의전화를 거는 등으로, 좋을일을 하시면서 않좋은소리를 듣는 현실이네요.
네티즌 여러분에게 원활한 일의 진행을 위해
항의전화나 우려하시는 목소리를 내는것은
조금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다리에 못을맞아 포획된 길냥이는 다행스럽게 뼈와뼈사이를 관통하여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무사히 치료가 끝내고
대구로 이송되었으며 대구에 이송되어서도 지속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예정이며
모든 비용은 동구협, 동보협에서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괴수네 게시판에 오신혜님께서 올리신 글이었습니다. |
첫댓글 헬프캣츠에선 아직 입장표명을 하지 않은상태인데 ...왜 길행이 이런글을 먼저 올려놓으신건지 모르겠군여..태릉병원에 항의가 들어가서 그러신거면 일단 운영진이신 마르몽님과 의논하에 이런글을 올리신게 순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오늘저녁에두 동보협과 동구협과의 회담(?) 있습니다..
아직두 많은 결정사항이 남은걸루 알구 있습니다 ,.그러기에 마르몽님은 확실한 결정이 나지않은 상태여서 글을 올리시지 못하구 있는걸루 알구있습니다..대구에 내려가는 아이들의 추후문제두 확실히 거론되지 않은 문제이며 ,,대구에 내려가는일은 가락동에 계시는분이 가시는게 주최가 되지않을거 같구요 ,
마르몽님이 내려가시게 될거 같습니다..가락동에 계시는분들이 핼프캣츠가 냥이들은 빨리 못잡은거에 대해서 마니 불신을 하구 계신관계루 대구에 가게 되는 냥이들은,,그분들과는 관계없이 핼프캣츠에서 끝까지 책임을질려구 마르몽님이 많이 수고하구 계십니다..그러니 아직 확실하게 결론내려지지 않은일을
타카페 회원님들이 섣불리 결론 내리시는 말씀을 하지 않아주셨음 좋겠습니다...오늘 냥이네 운영진과 마르몽님,,동구협 동보협과의 아주 중요한 결정사항을 내리시려구 ..오늘늦게 미팅이 있습니다..그러니 지금은 냥이네와 마르몽님이 주최이신 이일에 타카페 회원님들이 섣불리 결론을 내리시지 않으셨음 좋갰습니다..
헬프캣츠에선 못박힌 냥이들 구조시 향후 아이들 거취 문제까지 고려해서 계획중이었습니다. 고넹이님 가출냥이며 어려운 냥이구조에 여러번 성공하셨던 분으로 알고있습니다. 고넹이님 혼자서 차량도 없이 그 무거운 장비들고 차가운 가을비 맞으며 며칠밤을 새우셨더랬습니다. 아파트 주민분들 눈치보며 고생고생하셨는데
고생스러워도 직접구조코자 했던것은 치료후의 아이들 문제까지 생각했던거구요. 마르몽님 생업도 제쳐두고 구조일 매달리느라 카페에 회원분들 들어오셔도 이러저러한 상황이라 설명하는 글 올릴 시간도 모자르다고 안타까워했더랬어요..
가락동 계시는 분 입장은 일단 일이 빨리 마무리되는것에 촛점이 있었구요. 태능병원도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 이전부터 마르몽님이 후원문제로 무척 애를 썼던 걸로 압니다..일반 회원은 잘몰라도 길행운영진분들은 그간의 사정 아시는 줄 아는데 왜 이런 식으로 글을 올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태릉병원원장님께서 못박힌 고양이 치료비를 받으실수 없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길냥이들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해주시는데.. 이녀석까지 그냥해주신다면 너무 죄송하네요.
그부분을 너무 부담드리지 않게 최선의방법을 연구해 보아요^^
아 맞는 얘기인가 싶어 올린건데 그렇군요..; 모쪼록 구조가 잘 진행되기만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