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노을이 출근하고 저는 동물들을 케어하고 10시 반경에 군청으로 향했습니다.</p><p>9시 막 넘어 군청에 도착해서 문중일과 관련한 일을 봤습니다.</p><p>면 출신 후배가 팀장으로 있어 나와 거들어주었습니다.</p><p>일을 보고 집으로 왔다가 10시 반경에 노협으로 갔습니다.</p><p>조합장실에서 차를 한잔하고 11시부터 이사회를 했습니다.</p><p>장동 이장들이 해외여행 중이어서 이사감사 중 4명이 불참한 상황이었습니다.</p><p>안건은 조합원 탈퇴와 조합원 자격문제가 되었습니다.</p><p>내년 3월 조합장 선거에 있어서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는 것이기에 중요한 사항입니다.</p><p>회의를 마치고 부성식당에서 닭요리로 점심을 먹었습니다.</p><p>식사 후에 조합장실에서 차를 한잔했는데 저는 가직 간 커피를 마셨습니다.</p><p> </p><p>그리고 들곷으로 이동해서 현석이와 보성으로 갔습니다.</p><p>비봉마리나라고 하는 해양스포츠를 주도하는 곳이었습니다.</p><p>그곳의 코치와 근처에 있는 공룡박물관도 답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p><p>집에 와 닭장에 들러 계란을 수거하고 쉬었다가 퇴근한 노을과 서둘러 저녁을 먹고 회관으로 갔습니다.</p><p>양균이가 멧돼지를 먹자고 연락을 해왔습니다.</p><p>어젯밤 유해조수 구제팀이 잡아 놓고 가 양균이가 받아놓았던 것입니다.</p><p>막 세끼를 면한 30Kg 정도나 되어보였습니다.</p><p>저는 식단관리를 하고 있어 먹을 생각은 없었지만 동네 젊은이들이 모이는 계기가 되겠다 생각이 되었습니다.</p><p>이전형도 식사를 마치고 나왔고 </p><p>안열이도 좀 늦게 일을 마치고 참여했습니다.</p><p>마지막은 안열이가 와 해결했습니다.</p><p>그리고 회관 안에서 야간의 고기를 구워먹으며 담소를 나눴습니다.</p><p>그리고 거의 10시경에 끝내고 집으로 걸어와 일정을 마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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