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대왕이 병영을 시찰하다가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병사를 보고 물었습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알렉산더입니다” 대왕은 재차 확인했습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알렉산더가 제 이름입니다.” 같은 대답을 듣고 난 알렉산더는 그 병사에게 말했습니다. “네 이름을 고치든지, 알렉산더의 이름에 맞도록 너의 행위를 고치라.”
당신의 이름은 그리스도인입니까? 지금도 그리스도는 당신에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네 이름을 고치든지 네 이름에 맞도록 너의 행동을 고치라.”
나는 누구인가? 그리스도의 제자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가? 세상 사람들은 나를 보며 네가 믿는 하나님을 볼 수 있겠는가?
행 11: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 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거룩케 하는 진리 본문 : 벧전1:16
레위기의 핵심 주제를 한 마디로 지적하라면 바로 '거룩'입니다. 이 주제는 그러나 단순히 레위기의 주제일 뿐만 아니라 성경 전체의 주제요, 또한 교회와 성도가 추구해야 할 목표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으로 거룩함을 입은 성도는 마땅히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진리 가운데 거룩함을 입은 성도는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거룩한 삶일까요?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 거룩한 삶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1. 구별함(삼상2:2)
1) 하나님과 세상을 구별함 흔히 회색 지대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이것은 이쪽 편과 저쪽 편 양자를 다 만족시켜주는 중간 지대를 말합니다. 인간 세상에서는 이 중간 지대가 어느 정도 통용됩니다. 그리고 때로는 이쪽, 저쪽을 다 만족시켜주는 자가 지혜로운 자로 인정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의 세계에서는 결코 이런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속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 속하든지 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세상 양편에서 중간 다리를 걸치고 있는 것은 결코 용납되지 않습니다. 북 이스라엘의 아합 왕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러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아합 왕과 이세벨이 섬기던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조상 때부터 섬겨오던 하나님을 숭배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이런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양다리 걸치는 이중적 신앙을 벗어버리고 어느 한편을 선택하라고 촉구하였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룩함을 입은 성도는 이런 이중적 신앙을 버리고 분명한 태도로 진리를 선택할 줄 알아야 합니다.
2) 참과 거짓을 구별함 헬라어에서 '성경'은 '카논'이라 말합니다. 이것은 곧 길이를 측정하는 '자'를 가리킵니다. 이렇듯 성경을 '자'라 부르는 것은 성경이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잣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무엇이 옮은 것인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참 진리를 구별하지 못해 방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칫 오해하여 불의를 행하고 하나님 앞에 범죄하기도 합니다. 이런 자는 진리의 말씀인 성경에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호세아 선지자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러했습니다. 그래서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촉구하였습니다. 주 안에서 거룩함을 입은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혼탁한 세상에서 분명하게 진리를 외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2. 삼가 조심함(수23:11)
1) 하나님 앞에서 삼감 구약 당시 대제상은 하나님 앞에 거룩한 자로 불렀습니다. 이들은 성소나 지성소에 들어갈 때 희생 짐승의 피로 속죄하고 또 물두멍에서 수족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앞에서 삼가 조심하였습니다. 바로 이것이 거룩함입니다. 거룩하다는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조심하여 실수나 허물이 없도록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의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그러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처사를 본 것만으로도 크게 두려워 떨었습니다. 이처럼 거룩한 자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돌아보아 죄와 허물이 있는지를 살펴보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가집니다. 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해 이런 떨리는 마음을 가지게 해줍니다. 그러기에 성경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조심하며 삼가게 됩니다.
2) 사람 앞에서 삼감 성경 말씀을 통해 거룩함을 입은 서도는 사람을 대해서도 함부로 처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유익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형제의 형편을 고려합니다. 그리고 형제의 마음을 실족시키지 않도록 삼가 조심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대신 돌아가셨듯이 우리들의 이웃 형제도 예수님이 대신 피흘려 돌아가신 하나님의 사랑스런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경 말씀으로 거룩함을 입은 자는 하나님 앞에서도 삼가 조심해야 하겠지만 예수님이 사랑하신 이웃 형제들 앞에서도 삼가 조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연약한 이웃 형제를 위해 자신의 모든 자유와 권리까지 포기하겠노라고 서슴없이 선언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거룩함에 초청 받은 성도 여러분, 우리도 이웃을 위해 삼가고, 양보하는 자들이 됩시다.
3. 성별하여 드림(고후9:7)
1) 주의 것을 주께 드림 거룩하다는 말은 '구별하여 드린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주의 말씀으로 죄사함을 입고 거룩하게 된 자는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릴 줄 알아야 합니다. 여기에는 어떤 인색함이 있어서도 안 됩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성도들의 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어느 것 하나도 자기 것이라 주장할 만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는 주님께 드릴 헌금을 약속했지만 돌이켜 생각하니 아까운 생각이 들어 약속의 일부만 지켰습니다(행5:1-11). 이런 자세는 주의 진리 가운데 거룩함을 입은 성도의 합당한 태도가 아닙니다. 거룩함을 입은 자답게 하나님의 것은 마땅히 하나님께 돌려드릴 줄 아는 우리들이 됩시다.
2) 가장 좋은 것을 주께 드림 구약 당시 율법에는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제물과 드려서는 안되는 제물에 대한 목록이 나옵니다(레22:17-25). 여기 보면 희생 제물 가운데 다리를 저는 것이라든지, 한쪽 눈이 상한 것이라든지, 비루먹은 짐승은 결코 하나님께 드려서는 안 되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 제물은 거룩하게 구별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차피 농사에 적합하지 않으니까 하나님께 드리는 희생 짐승은 결코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세상에서 거룩하게 구별하여 구원하셨는데, 우리는 아무 것이나 하나님께 드려서야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되 가장 좋은 것으로 거룩하게 구별하여 드리는 성도들이 됩시다. 주의 진리의 말씀으로 거룩함을 입은 서도는 이런 자가 되어야 합니다.
결론 그러므로 진리 가운데 거룩함을 입은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세상에 속한 것과 하나님께 속한 것을 바르게 분별해야 합니다. 또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삼가 조심하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거룩하게 구별된 것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릴 줄 알아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주의 진리의 말씀으로 거룩함을 입은 성도의 능력 있는 삶입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골3: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말라 옛사람과 행위를 벗어 버리고 아멘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능력과 유모와 기도와 찬양과 전도와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평안 장로님, 예수 사랑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