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목소리가 들려준 불로장생의 길
나는 어렸을 때 아버지를 여의었다.
어린 나이였지만 돌아가신 아버지의 시신이 상여에 실려 동네를 한 바퀴 돈 후 장지를 향해 멀리멀리 사라지던 슬픈 기억은 지금도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더구나 사랑하던 남동생 하나마저 일찍 저세상으로 떠나보낸 후론, 슬픔과 외로움은 더했다. 흔히들 자식을 일찍 여의면 무덤에 묻지 않고 가슴에 묻는다고 하지만, 나는 먼저 떠나보낸 동생을 한순간도 잊지 못한 채 마음 깊은 곳에 묻어두며 살아가고 있었다.
특히 동생의 죽음에 대한 아픈 상처는 진한 아쉬움이 남아있는 기억 때문에 그 슬픔을 쉽게 지워버리지 못한다. 동생의 죽음은 영양실조가 원인이 된 어떤 불치병 때문이었는데, 그 당시 마땅한 치료 방법도 찾을 수 없었고, 어려운 생활고에 치료비도 없었지만, 병원에 입원한다고 하여 완쾌될 수 있는 병도 아니었다.
그런데 동생을 잃고 나서 몇 개월이 지난 후에, 동생이 앓았던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약초를 우연히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약초를 구해서 보관하고 있다가 동생과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찾아가 달여 주었더니 씻은 듯이 완쾌되는 현상을 목격할 수 있었다.
죽은 동생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팠지만 좋은 약초를 구해서 다른 환자들이라도 고쳐줄 수 있다는 생각에 한 가닥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그 후로 동생처럼 돈이 없거나 약이 없어 억울하게 죽어가는 사람이 없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산과 들을 찾아다니며 약초들을 구하고, 민중요법으로 병을 고칠 수 있는 방법들을 익혀나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대체의학의 길을 걸으며 주변에서 불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발견해서 돌보아 주었고, 그 결과 어려운 병마를 훌훌 털고 병석에서 일어나는 모습들을 자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특별한 질환들을 제외하고는 주변에서 발견하는 모든 환자들의 병을 내 손으로 고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병원에서 고칠 수도 없고 약도 없어 죽어가는 환자들을 보면 동생의 죽음을 바라보는 심정으로 슬픈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우주에서 들려오는 보이지 않는 목소리를 들으며, 그들 세계 인류들은 우주 나이로 수백 년 불로장생하며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부러운 생각이 앞섰다. 그래서 어느 날 보이지 않는 목소리와의 대화 끝에 이런 질문을 던졌다.
“친절하신 우주의 존재님...”
'말하렴 듣고 있다.'
“당신들 세계의 존재들은 우주 나이로 수백 년을 살아가며 오래오래 불로장생한다고 하셨잖아요?"
'그랬지... 너에게 자주 듣던 질문인데 또 하는구나.'
“이번에는 다른 내용의 질문이거든요...”
'그러면 뜸들이지 말고 어서 말하렴, 무엇이든 아는 대로 대답해주겠다.'
“저에 대해서 잘 아시는 바처럼 제가 대체의학의 길을 걸으며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가끔씩 돌보잖아요?"'그 일은 우리들이 잘 알고 있지.'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당신들 세계의 인류들은 어떤 방법으로 살아가고 있기에 오래오래 불로장생하며 건강하게 살아가는지 그 비결을 알고 싶어요."
'언젠가 했던 질문의 내용 같은데?'
"기억에 없어요. 아무튼 다시 듣고 싶어요.”
'우리들 세계의 인류들이 불로장생하는 비결이란 한두 가지로 잘라 말하기는 곤란하다만, 가장 중요한 내용이 있다면 몸과 마음을 항상 깨끗이 씻고 비우는 습관일 것이다. 즉 의복이 더러워지면 깨끗이 빨아서 입듯이 몸과 마음도 그렇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불로장생의 비결일 것이다.’
“손과 발을 자주 씻고 목욕을 자주 한다는 뜻인가요?"
'그런 뜻이 아니다. 몸속에 마음속에 쌓인 녹물과 때를 항상 깨끗이 청소하고 비운다는 뜻이다. 그러면 누구나 불로장생이 가능하다.’ “이해하기 어렵고 난감하게 들리는 표현이군요... 좀 더 쉬운 말로 설명해 주실 순 없나요?"
'어려운 말이 아닌데 어렵게 이해하려 하는구나. 인간의 마음속이나 몸속이나 똑같이 빨랫감처럼 녹이 슬기도 하고 때가 찌들기도 한다. 이러한 마음속 몸속의 때가 인간의 생명을 늙게 하고 병들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란다. 그래서 늙고 병들게 하는 원인만 제거하면 불로장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 어렵게 들린단 말이냐?'
“인간의 몸과 맘을 빨랫감으로 비유하고, 그 빨랫감을 깨끗이 빨아서 새것처럼 다시 쓸 수 있다니 듣기만 해도 신선한 느낌으로 와 닿는 군요. 그러한 설명과 비유는 좋지만 어떤 방법으로 녹슬고 땟물에 찌든 몸과 맘의 빨랫감을 새것처럼 다시 빨아서 사용하며 불로장생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지요?"
'너는 이제까지 어떤 방법으로 빨랫감을 빨아서 썼더냐?'“비누와 물? 아닌가요?"
'바로 그거 아니겠니? 인간의 몸과 마음속 때를 씻는데도 비누가 필요하다. 그 비누가 바로 좋은 약초들인데 너에게 알려주도록 하마.
약초의 비누를 사용해서 마음속 몸속에 찌들어 있는 녹물 땟물을 깨끗이 빨아만 주면 인간의 어떤 병도 낫지 않는 병이 없고 불로장생을 하는데 어렵지 않으리라.'
“인간의 병을 고치고 불로장생을 누리게 하는데 그렇게 좋은 방법이 있었군요. 그러면 속히 저에게 그 약초들과 몸과 맘을 빨아 쓸 수 있는 비누 만드는 방법들을 알려주세요!"
'재촉하지 않아도 알려 줄 테니 걱정하지 마라.'
“감사합니다. 우주의 존재님. 그러면 앞으로 저는 불쌍하고 병든 사람들을 많이 고쳐줄 수 있겠네요. 생각만 해도 제 마음이 너무너무 행복해요."
'네 착한 마음이 나쁜 병에 걸려 절망에 빠져 있는 생명들을 많이 고쳐줄 것이다. 그렇게 착한 네 행동이 하늘로부터 많은 축복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들도 착한 마음의 고운 영혼들을 지구에서 만날 때 가장 행복하다.'
이러한 약속을 하고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나를 어느 깊은 산으로 안내한 후 비누가 되는 약초들을 여러 가지 알려 주고, 약초 비누를 제조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 주었다. 약초 비누는 여러 가지 약초를 넣어서 달인 약물이었다.
약초물 비누를 보이지 않는 목소리가 시키는 대로 마셨더니 몸속에서 별별 더러운 찌꺼기들과 종류도 알 수 없는 충들이 쏟아져 나왔다. 몸속에 그렇게 더러운 것들이 쌓여있을 줄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다. 몸속에서 더러운 찌꺼기를 쏟은 후로 그렇게 몸과 맘이 가볍고 편해질 수 없었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이렇게 말했다.
'몸속의 때가 쌓여서 사람을 늙고 병들어서 죽게 만든다. 몸속의 때가 기생충이며 독소이며 오염된 피와 체액과 불순물이다. 그러한 몸속의 때를 씻으면 더러운 빨랫감이 새것처럼 변하듯, 사람의 몸과 생명도 새것으로 바뀐다. 새것으로 바뀐 몸이 불로장생하고 건강한 몸을 만든다.'
스스로 체험했던 방법을 주변에서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실시해 보았다. 몸이 안 좋은 환자들의 몸에서는 더욱 많은 찌꺼기와 독소들이 쏟아져 나왔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의 지시에 따라서 정해진 기간에 따라 환자들의 몸속 청소작업을 몇 번씩 더 실시해 주었더니, 환자들의 병이 신기하도록 씻은 듯 완쾌되어 갔다.
그 후 약초 물비누를 사용해서 병을 고쳐 준 환자들의 숫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나도 자주 약초물 비누로 몸속 청소를 하며 건강한 삶을 체험했다. 약초 물비누와 몸속 청소는 불로장생의 비결이라고 확신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앞으로도 쉬지 않고 약초 물비누를 만들어서 질병에 시달리는 환자들의 몸속을 청소해 주고 건강을 되찾아 주는 일을 중단하지 않을 것을 보이지 않는 목소리와 약속했다.
약초 물비누로 환자들에게 몸속 청소를 해주면서 신비한 일을 경험했다. 몸속 청소를 해주면 병이 낫는 것뿐만 아니라 성격과 마음까지 변화가 일어나는 일들이었다. 성격이 포학했던 사람이 부드러워지고 우울증을 앓던 사람이 쾌활한 성격으로 변하며, 조급하던 성격이 침착해지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목소리를 향해 이런 질문을 던졌다.
"우주의 존재님...”
'말하렴, 사랑하는 우주의 아들 하리야... 무엇이든 대답할 테니말하렴.'
“당신께서 알려주신 약초 물비누는 참 신기한 효력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환자들의 몸속을 청소해 주면 병이 낫고 더 신기한 일은 성격과 마음까지 아름답게 바뀌는 것 같아요. 몸속을 청소하는데 성격과 마음까지 바뀌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약초 물비누는 몸속의 때만 벗겨주지 않고 마음의 때까지 벗겨주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때를 빨랫감 빨듯 씻을 수 있다니 이해할 수 없어요."
‘마음은 머릿속에서 만들어지지 않고 오장육부에서 만들어진다. 예를 들자면 간장이 나빠지면 포학해지고 용기가 약해지며, 소화기관이 나빠지면 짜증을 잘 내고 성격이 예민하며, 신장이 나빠지면 남의 말을 항상 불신하고 의심을 많이 한다.'
'심장이 나쁜 사람은 삶의 열정이 식어버리고 매사에 능동적이지 못하며, 폐가 나빠지면 두려움과 공포심을 잘 느낀다. 그래서 그 사람의 성격만 잘 파악하면 그 사람의 몸속에 어떤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손상된 오장육부의 기능을 되살려주면 비뚤어진 성격과 마음이 바로잡혀지는 것이란다.'
'즉 약초 물비누로 몸속을 청소하면 오장육부를 비롯한 몸속의 모든 장기와 세포 하나하나를 깨끗이 빨아서 새 기능으로 만들어주며, 오장육부의 기능이 새로워지니까 마음과 성격도 새롭게 바뀌게 되는 것이란다.'
“약초 물비누로 몸속을 청소하는 일이 그렇게 중요한 일이군요. 앞으로 몸속 청소만 잘하고 살면 사람들이 병원에 갈 일도 없어지고 약도 필요 없어질 것 같아요."
'인간이 병들고 늙어가는 이유가 모두 몸과 마음속에 녹슬고 때가 찌들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이미 앓고 있는 질환도 몸속 청소만 잘해주면 다시 오장육부의 새 기능이 되살아나 건강한 몸으로 돌아온단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불로장생하며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하거든 몸속청소를 잘 시켜주어라. 그러면 병들지 않고 늙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리라.'
“너무 감사합니다. 당신께서 알려주신 불로장생의 비결은 지구 인류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아주 궁금한 점이 있어요.”'궁금한 점을 다 풀어주고 있는데 또 무슨 내용이 궁금하지?'
“당신께서 알려준 약초 물비누 재료의 약초들은 산과 들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것들인데, 그 흔한 약초들 속에 무슨 성분이 들어있어 모든 병들을 다 낫게 만들지요?"
'약초 물비누의 성분이 병을 낫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약초 물비누로 깨끗해진 오장육부의 기능이 되살아나서 병이 낫는 것이란다. 즉 인간의 몸속에는 스스로 자기 몸을 치료할 수 있는 신성한 능력이 있지만, 오장육부가 녹슬고 때가 찌들면 그러한 능력이 사라져버린단다.'
'약초 물비누로 녹슬고 때에 찌든 오장육부 빨랫감을 깨끗이 빨아만 주면, 자가치유력이라고 하는 신성한 힘이 되살아나서 몸속의 어떤 질병이라도 거뜬하게 물리치는 힘이 생겨나는 것이란다.'
“인간의 생명체 속에 그렇게 신성한 힘이 숨겨져 있을 줄은 상상 못했어요. 더구나 약초 물비누로 몸속과 마음을 항상 깨끗하게만 청소해 주면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해요."
'네 마음이 착해서 하늘이 내려 준 선물로 생각하고 인류의 건강을 위해 잘 선용하도록 해라.'
“당신의 말씀을 명심해서 불쌍하고 병든 이웃들을 위해 약초 물비누를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선한 행동을 하늘이 지켜보며, 앞으로도 훌륭한 영감을 선물할 것이다.’
빛과 무한이론의 세상을 지배하는 주인공들 - 도선당(백마신선) 저
첫댓글 약초물비누를 사용해보셨을까요
청소가 첫번째 할 일이네요
항상 해야 될 일이기도 하구요
네 30여년 연구히셔서 만드신 약초를 사용은 해보았습니다
해독은 필수로 필요하고 선도삼법 비움 채움 세움의 첫번째가 비움입니다
비움으로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여 마음도 함께 정화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
약초물 비누 구매도 가능할까요?
네 가능하십니다
@니디기오스 어디서 구매 하나요?
@spmsm 인터넷으로도 가능하십니다
@니디기오스 백마선님이 만든 약초물비누 이름이 뭔지
가르쳐줄 수 있나요?..구매하게요..
@사바하 쪽지 보내 드렸습니다 ^^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몸속 때를 제거하는 데 순수과탄산나트륨100% 소다와 천연구연산이 유용합니다 청소와 빨래하듯 말이죠 물에타서 마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음을 정갈하게 유지해서 더럽히지 말아야합니다 마음 정갈 유지법은 다잊는 마음비우기입니다 쉽게 말해 암생각도 안하는 멍때리기죠 그러면 안되는것이 없는 자리로 들어가게 됩니다 원하세요 건강을 뇌는 건강할 방법을 다 알고 있기에 뇌에 맡기면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구입하고싶읍니다.쪽지보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쪽지 드렸습니다
구입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진주님
쪽지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