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는 오늘 새벽녁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던중 사무실 부근에 왔을때 쯤
바로 인근에 있는 작은 마을공원을 지나치자 한 아지매가 그 안에서
나오며 나를향해 " 음마야 ~ 안녀하셰요 ㅎㅎ 최사장늼이지예 ? "
했다 그리하야 난 당췌 누귀인줄 잘몰라 물으니 부근 마트에서 캐샤
로 일하는 사람이라며 마스크를 벗으며 잘 보라 했다
그러고보니 수년간을 그 마트에서 보아온 낯익은 얼굴이라 배움이 거득
한 이 최무길 집사는 예의를 갖추어 정중히 인사를 하게된다
둘의 대화를 잠시 들어보자
최 : " 아지매는 여기 작은 공원에서 매일 운동 합미껴 ? "
박씨 아지매 : " 아~예 사장님은 쬬~오기 파출소앞에 있는 시온산업에
계시지예 요즘은 항상 문이 잘 닫혀 있던데예 ㅎㅎ 매일 출근하면서
사장님 사무실앞을 지나다닌다 아임미꺼 "
최 : " 아~ 낵아요 좀 바쁜 일이 있어서 집을 잘 비운답니다 2층에도 이젠 아
무도 없스요 아지매는 집이 어딧습미꺼 ? "
장 : " 내는요 파출소 바로 뒤에 주택에 살고 있심드 ㅎㅎ "
최 : " 아고 그러시구나 ^,,^ 난 지구대 앞에 있고 아지매는 지구대 뒤에 살고
계시고 긋참 재밋네 ㅎㅎ 내 사무실에 일본 전통차가 몇가지 있는데
새벽 공복엔 조으니까 한잔하시고 가이소 국산 곡차들보다 더 좋답니돠 "
장 : " @,@' 아~ 예예 고맙심데이 한잔 먹어보입시더 ㅎㅎ "
그리하야 사무실로 들어온 그 아지매를 자세히 보니 40대 중반 쯤 되 보였다
벽에걸려있는 성경문구를 하나 보더니 예수믿는 사람이냐 묻길래 집사라
했다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더니 눈빛마져 우울해지더니 무언가 슬픈 모양까
지 하길래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자신도 어느 부근에 교회를 2년동안 다녔는데
이젠 그 교회가 없어져 두달째 아무곳에도 나가지를 안하고 있다며 얘길했다
다른교회라도 나가면 되지 않느냐 되물었드니 그 교회 목사가 지금 어느곳에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80여명되는 교인들에게 현재도 매일 문자를 보내오며
각종 헌금종류 5가지와 십일조는 본인 통장으로 보내라며 계좌를 적어 보냈는
데 대부분 교인들은 그 목사 통장으로 헌금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그러고보니 나도 지나다니다 어느 상가건물 2층에 있었던 교회 하나가 생각났
다 문제는 그 목사가 금년내 꼭 좋은 장소에서 성전을 새로 만들 예정으로 있으
니 다른교회로 가지말고 그때까지만 참으며 모든 세상 재물은 집구석에 쌓아 두
지말고 자신의 통장에 넣어주면 하늘에서 큰 복이 내릴것이라며 그나마도 땀흘려
버는 돈의 반 이상은 다 교회로 모든 교인이 다 내고 있다고했다
무언가 바로 이상한 기분이들어 그 교회가 기독교장로회 간판이 있으니 대구기총
통합측 한 목사에게 물어보니 그런 교회는 듣도보도 못했으며 통합재단엔 등록이
되있지 않다고 했다 난 바로 또 그 목사의 이름을 가지고 신원파악을 위해 누군가
에게 바로 또 의뢰를 했드니 현재는 경산에 머물며 계양동에서 새로 교회 하나를
만들어 현재 운영중이라 했다
교회 사모되는 마누라 외에 두명의 애인까지 몰래 두고 있는것도 확인됐다
그 애인중 한명은 현재 경산 아래 하양 읍네에서 다방마담으로 있으며 밤엔 주로
새벽까지 콜녀장사를 하고있다 마침 하양쪽에 건달두목놈이 내 후배라 그 다방
주인에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라 해 놓았다
월요일이면 그 목사의 신원이 완전히 밝혀지며 남은 한명의 애인의 신상도 알 수
있다 문제는 다녀갔던 장씨 아지매가 외모가 좀 되다보니 최근 문자로 그 목사가
자주 만나자는 글들을 보여주었는데 완전히 짝퉁목사였다
더 큰 문제는 80여명의 그 교인들이 현재 대부분 다 빚을안고 살아가고 있어면서
도 계속적으로 그 목사 통장에 십일조를 비롯 각종 헌금을 엄버지기 꼿아 주고 있
으니 문제는 심각했다
주로 남편없는 여성들이 타켓이 되 있으니 더이상 물어나마나다
그래서 난 장씨 아줌마한테 한가지 질문을 했다
" 아줌니 집 아들이 몸에 염증이 생겨 살이 썩어 들어가는 중에 고기를 먹고싶다 한
다고 고기를 사줄렵니까 약을 구입하여 치료를 해 줄렵니까 ? " 라 물었다
당연히 약부터 발라주어야지요 했다 그러면 당장 그놈의 십일조부터 모든 헌금 꼿
나주는 짓부터 중단하고 그 돈으로 밀린 월세와 빚부터 갚아라 했다
현재 교회 못나가고 있다고 지옥 가는것은 아니니 십일조던 뭔 헌금이든 하나님의
의와 뜻에따라 자유로이 행하라며 성경말씀 구절들을 일일이 들이대주었다
내일 일요일부터 어느교회를 나가던 헌금과 십일조는 일단 접어두고 빚도갚고 밀린
월세나 내라며 호되게 고함까지 쳤다
그러더니 웬지 억울하고 서글프다며 눈물까지 흘리며 다음달까지 집주인이 방을 비
워라 했다 한다 난 분명히 말했다 그는 목사가 아니라 종교사기꾼이라고 ..
설령 유명 정규신학대학을 나왔던들 그 행위가 그러하다면 그는 이미 목사의 자격은
스스로 버리며 마귀와 손잡은 거짓선지자인 것이다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100% 심히 분노하실 일이며 추악하고 더러운 일임엔 틀림없다
그래.. 아들딸 공부시켜가며 키워가야 되는데 겨우 한달에 180만원 벌어서 100만원
가량을 헌금으로 내고 또 십일조는 따로 꼿아주고 있었다니 당연히 빚이 늘어나는
것이다. 일체 이 최무길이는 그런 비리쳐먹은 인간말종은 절데 그냥 두지않는다
그동안 해쳐먹어 쌓아놓은 돈이 있다면 그놈 빤스까지 다 벗겨 피해자들에게 다 돌려
주는게 정상이다
그 선택은 두가지다 쳐맞아 토해내던지 아니면 교도소로 가던지 들 중 하나만 선택하게
해주는게 그나마 관용을 베풀어 주는 것이다.
정말 큰 난제는 그놈의 여편네가 당장 어디에 이사를 갈 엄두를 못내고 있으니 이 일을
어찌하리 ~ 하필이면 그러한 사람만 가끔 만나니 나도 대략 난감하다
하는 수 없이 사무실 2층은 주택용으로 현재 텅비어 있으니 형편될때까지 내 2층에 들어
와 그냥 살아라 했스요 ㅠㅠ
사촌들이나 조카들도 생 꽁으로 들어와 살려고 몇몇 나를 꼬득였지만 그냥 조용하게 혼자
인것이 좋아 모두 거부했었것만 나도 모르게 내2층에 들어와 그냥 사세요 해 버렸다
아~~ 나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왜들 그렇게 어리비리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사기꾼
하나 구분 못하고 교회를 다닌다 하니 세상엔 그러한일이 아마 늘렸을꺼야
우째됏거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이 최무길이는 절데 밉상시런 진상이 아닌것만 다행으로
여겨요 .. 이달말에 이사 들어온다고 했스요 ㅠㅠ =,,='
으몌 ' 내 팔자야
** 내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인간은 ?
주사파와 사기꾼들 !!
눈에 띄면 뒈지는 수가 있스요
첫댓글
너는 박근혜의 여왕을 위해서 헌금을 멀마나 하냐??
십일조든, 헌금이든 교회에 해야지 목사 개인에게 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합니다.
그러한 이치를 모르지도 않을 텐데, 그런 헌금을 요구하였다니 완전 사이비 목사군요.
공감!! 그러게말입니다.
십일조을 하면 안됨
갈렙아
목사 개인 통장이 아니고 교회 법인 통장이면
빚을 갚아가야 하나 십일조를 계속내야 하는가 ?
이 답이 궁금하네 ㅋ
개인에게 하든 . 법인에게 하든
십일조는 하면 안되는 것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