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신문을 봅니다.
전에 이렇게 나와 있어요. ‘요즘 황혼 이혼이 7배 많다고 합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죠. 신문을 보고 결혼생활이 쉽지 않구나.
사람이 살다보면 이혼하고, 재혼하고 다 사연이 있어요.
그런데 나한데 ‘황혼이혼’ 아이고 끔직해.
자다가 벌떡 일어나, 꿈속에서 한마디 해줍니다.
“안~~돼요~나를 버리고 가면 벌 받아요.~~어~~~휴 ~”
꿈이었네.
어제 우연이 어느 동아리 회원을 만나서 이야기해요.
입이 하나요. 귀가 둘인 것은
입에 잔소리를 듣고, 귀가 둘인 것인 한쪽으로 나가지요.
오늘도 아내가 잔소리를 합니다. 살다보면 잔소리가 꿀 소리로 들린 때입니다.
그리고 내가 죽었구나 하고 있는데,
미안한지 ‘뭐 사올까? ‘먹고 싶은 거 말해’
맞아요. 늙어서 꾸질하게 싸우지 말고, 화통하게 잊어버려요.
우리는 황혼이혼에서, 황혼여행을 떠나요.
자!! 여러분 어때요. 코로나가 물리치면 황혼여행.
같이 고생한 당신에게 손잡고 떠나요.
안 그래요?
첫댓글 자연이다님은 슬기로운 결혼생활 잘 하고 계시네요.
사랑 받으시겠어욤.^^*
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맞아요.
지는게.이기는거다.
넓은가심으로 수용하는게
만수무강에 제일 이지요.
꼬옥 이기려들고 투닥
거리는 부부들보면
안타깝지요.
분위기도 목소리도
촤악 내려깔릴땐 그저
잠시만 죽엇다?? 마음속으로
주문을 하면 만사형통
이래유
정답입니다.
이해와 배려만 있으면 다툴 일도 이혼할 일도
없을텐데 말이죠..
사람인지라 때론 감정에 휩쓸려 이성을 잃기도 하니..
아직도 경지에 이르려면 멀었지...싶네요 ㅎ
그냥 이해하고 살아요
요즘 뭔 이혼이 흠도 아니고 못살겠으면 평화롭게 갈라서고
둘이 각자 자유롭게 여행도 가고 남은 인생 간섭없이 사는 것도 합리적인 선택일 듯
네~그래도 혼자 외롭잖아요.
황혼이혼 언론들이 부치기는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자식잘키우고 늙어지도록 티격태격 하면서도
잘 살아왓는데 왜 이혼을 하려하는지 전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요 이혼보다는 황혼여행을 자주하면 좋겟습니다
네 동감 입니다
이혼만이 다는 아닙니다.
손에 손잡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좋아요~~^^
네~~♡♡♡
오죽하면 황혼이혼 할까요 그마음도 헤아려보면 ㅎ
네 이해하고 노력 합니다
상대방 조종하면서 살면 이혼안해도 쉽고 편하게 살수 있지요..ㅎ
그게 싫어서 이혼하는게 대부분일겝니다..^
네 저는 아직 까지 이혼 안해서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