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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키에이터 김재훈 입니다. 먼저 스키에이트를 개발해서 겨울에 희망, 기대를 갖게 해준 이지하에게 감사드립니다. "출석부"나 "야 이거봤어?" 외에는 글 잘 안쓰는데.... 이 글은 원래 11월 말에 쓸 예정이었는데, 많이 늦었지만 이제서야 쓰게 되네요. 제가 스노우그리핀이라는 회사를 10월에 설립하였습니다. 창립에 관련된 고민은 4월부터 하였었고, 9월에 설립하고 추진하려고 하다가 강아지 간식사업이 조금 지체되면서 스노우그리핀도 늦었습니다. 오픈 후에 말씀드릴려고 했었는데, 오픈이 늦어지면서 계속 미루다가 소문만 무성할 것 같아서 이렇게 적어봅니다.(다음주 오픈 예정입니다.) 스노우그리핀은 스노그리라는 상표로 스키에이트를 출시합니다. 스노그리는 독립된 회사이고, 앞으로 새로운 모델 출시를 위해 그리퍼라는 데몬들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창단식을 하면서...그리고 창단식 전에도 이런저런 얘기들을 많이 들었습니다....스노그리가 뭐냐고.... 저도 스키에이터의 일원이면서 친한 동생, 형들이 많으니까 어떻게 소문이 나서 개인적으로 물어보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저번 정모 때, 그리고 자주가는 곤지암 등지에서.... 예정대로 11월말에 오픈되었으면 이런 여러가지 의문들이 없었겠지요....또한 창단식에 초대도 많이 했을겁니다. 하지만 준비가 너무 덜 된 관계로 그리퍼들과 회의도 할겸해서 우리끼리 모여서 창단식을 조촐하게 했습니다. 스노그리가 뭐지? 하는 분들에겐 스키에이트를 판매하는 새로생긴 회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스키에이트를 파는데가 있는데 왜 스노그리에서 팔지?.... 스노그리에서는 스노몬스에서 팔고있는 이지, 리미티드 등과 차별화 된 스키에이트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시작단계라 검증되었다고 생각되는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고, 가격,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하는 중입니다. 회사가 얼마나 커질지, 아니면 사라질지 예측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회사 설립의 목표는 보드나 스키, 숏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스키에이트를 알리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노그리라는 까페(http://cafe.naver.com/snowgri)도 만들었고 앞으로 내용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는데 여러 스키에이터들의 도움도 많이 필요합니다. 스키에이트 동호회와 이질적인 동호회인가? 아닙니다. 스노그리 동호회도 모두 스키에이터들입니다. 스노그리 회사가 지원하고, 그리퍼들이 내용을 채워나가는 곳입니다. 스키에이트 동호회는 운영진이 있고, 스노그리에는 그리퍼들이 있습니다. 스키에이트 동호회는 친분이 두터워 가족같은 동호회라면, 스노그리는 처음 접하는 스키에이터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동호회의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스키에이터 분들도 스노그리가 성장하는 과정을 많이 지켜봐주시고 많이 지적해 주세요. 스키에이터들이 원하는 상품, 원하는 정보 등을 최대한 마련하고 싶습니다. 물론 제품개발에 지하의 도움도 필요하고 또한 그리퍼들의 도움으로 스노몬스와 선의의 경쟁이 되겠지요. 스키에이터들에게는 놀이의 장이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작하는 스노그리에 많이들 놀러오세요.^^ 추신 강아지 간식은 도그빠....네이버에서 도그빠로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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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응원합니다.^^
아그리빠 가 연상되는군요
응원합니다 :)
빠이팅입니다~^^응원할게요~
응원합니다~^^화이팅하셔요!!
사업 번창하시고 대박 나길 기원 합니다
축하드리고!! 한마다로 대박이다 라고 말씀 드릴께요 화이팅!
기승전도그빠 ㅋㅋㅋ
꼭 잘되시길 바랍니다. 고객의 니즈 반영을 기대합니다^^
번창하세요
긴말 필요없네요....대박나세요....형님^^
지난주말 슬독정모라 가보지도 못했네...
담 기회에 보고 얘기도 좀 하고 한잔하자~~~
번창기원할께~~^^
대박나시길!
성공을 기원합니다~!!!
기원아~
너도 축하드려야지~?
@손해일 77 [져지 No. 771] 홋~!! 성공을 기원합니닷!!
요즘들어 스노그리 글이올라와 몬가했는데 이제 이해가좀되네요~~ㅋ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