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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는 불행을 찾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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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세상 둘도 없는 열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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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 탑재 가능 전략순항미사일 4발 발사.…軍 "한미 분석 중"
입력2023.02.24. 오후 12:13 수정2023.02.24. 오후 12:14
기사내용 요약 北, 23일 전략순항미사일 4발 발사 발표 군 "한미 파악 내용과 北 발표 차이...분석중" 탐지 어렵고 방어·요격체계 교란 가능성 |
[김책=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사진에 23일 북한군이 함경북도 김책시 일대에서 전략 순항미사일 '화살-2형'을 발사하고 있다. 2023.02.24.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북한이 23일 새벽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전략순항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한·미·일이 동해 공해상에서 실시한 미사일 방어훈련에 맞대응해 다양한 전술핵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보이는데 군 당국은 진위 여부를 분석 중이라는 입장이다.
순항미사일은 탄도미사일에 비해 파괴력은 덜하지만 탐지가 어렵고 미사일 방어 및 요격체계를 교란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새벽 함경북도 김책시 일대에서 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을 했다며 동해상으로 미사일 '화살-2'형 4발을 시험 발사했다고 24일 보도했다.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동시다발적으로 4발이나 쏘고 이 미사일에 명칭을 붙이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발사된 미사일들이 동해에 설정된 2000km 계선의 거리를 8자형 궤도로 비행했다고 발표했다. 비행시간은 1만 208초에서 1만 224초 사이로, 약 2시간 50분이다.
이번 미사일 도발은 군 당국이 발표하지 않은 내용이다.
군은 순항미사일의 특성상 탄도미사일과 달리 정찰감시 능력이 노출될 수 있다는 이유 등을 들어 대체로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 여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발표에 대해 "북이 주장하는 시간에도 다양한 한미 정찰감시 자산들이 해당 지역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며 "북한 주장의 진위를 포함하여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한미 정찰 자산이 파악한 것과 북한 발표 내용은 차이가 있다"며 "우리 군은 한미 공조 하에 사실 여부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북한의 주장이 과장됐다고 봐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며 "아직 분석 중"이라고 답했다.
로켓엔진을 동력으로 삼는 탄도미사일과 달리 순항미사일은 제트 엔진과 날개가 있어 비행기처럼 날아가는 미사일이다
소형 탄두를 탑재하기 때문에 탄도미사일과 같은 엄청난 파괴력은 갖추지 못했지만 타격 정확도는 매우 높다. 또 속도는 탄도미사일보다 느리지만 발사 후 경로를 바꾸거나 저고도 비행으로 레이더망을 회피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사거리의 미사일과 함께 섞어 발사를 하면 방어하기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특히 북한은 중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전술핵무기로 개발하고 있어 더욱 위협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12일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하면서 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에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이 실전 배치됐음을 시사했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일반적으로 탄도미사일과 비교해 순항미사일은 탄두의 중량을 무겁게 할 수 없다"며 "현재까지 6차례 핵실험 결과를 토대로 축적한 북의 핵탄두 경량화 및 소형화 기술 수준을 고려했을 때 추가적인 핵실험 없이도 이 정도 수준의 핵탄두는 제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물론 비행속도가 음속 이하라는 점에서 요격가능성이 높겠지만 북한이 한 가지 미사일을 차량, 기차, 잠수함, 저수지에서 쏘는 기발함을 생각한다면 다양한 운용 방안을 모색하고 확장해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장영근 항공대 교수는 "통상적으로 순항미사일의 순항고도가 100m 이하이기 때문에 기존의 조기경보 레이더에 의한 탐지 및 기존의 미사일방어체계에 의한 요격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은 지금까지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만 대응책을 고민하고 구축해왔다"며 "이제는 전술핵탄두를 탑재하는 순항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책을 고민할 시점이다"고 제언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순항미사일은 산을 끼고 돌면 탐지가 어렵다"며 "조기경보 레이더가 하늘에 떠 있으면 상당 부분 탐지가 가능한데 사각지대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다만 군 당국과 전문가들은 순항미사일도 초대형 방사포와 마찬가지로 핵탄두 탑재는 현재 제한된 것으로 대체로 평가하고 있다.
조 연구위원은 "순항미사일의 핵탄두 탑재 가능성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아직 양산 및 작전배치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kje1321@newsis.com)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77353?rc=N&ntype=RANKING
북한 "美, 대북 적대적 관행 이어가면 선전포고로 간주"(종합)
입력2023.02.24. 오전 11:47 수정2023.02.24. 오전 11:48
"긴장격화 막는 방도는 전략자산 전개 포기·연합훈련 중지" 외무성 미국담당국장 담화…유엔 안보리에 "美 입김 휘둘려" 비난 |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은 24일 미국을 향해 '적대적 관행'이 계속된다면 이를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며 전략자산 전개 및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의 거듭되는 항의와 경고에도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적이며 도발적인 관행을 계속 이어가다가는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국장은 "조선반도(한반도)와 주변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 격화의 악순환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전략자산 전개 공약을 포기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각종 명목의 연합훈련들을 중지하는 것과 같은 명백한 행동적 입장을 보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한미 국방부가 22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제8차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DSC TTX)을 개최한 것을 두고 "우리를 반대하는 핵전쟁 시연"이라고 강변했다.
권 국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한 것에 대해 "우리는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자위권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상정시킨 것 자체를 매우 불쾌하게 생각하며 강력히 항의 규탄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진심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보장에 기여할 생각이 있다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여 무시로 벌려놓고 있는 미국과 남조선의 전략자산 투입과 대규모 합동군사연습과 같은 군사적 긴장 격화 행위들을 준절히 단죄해야 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세계의 평화와 안전 보장을 본도로 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금처럼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입김에 휘둘리워 불의가 정의를, 비법적인 것이 합법적인 것을 심판하는 난무장으로 된다면 조선반도의 군사적 긴장 격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부정적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규탄하는 의장성명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우리 국가의 자위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고 반발했다.
나아가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전면에 내세워 우리의 자위권을 어째보려는 기도를 한사코 추구하고 있는 이상 우리는 절대로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에 끌려다니며 우리의 자위권을 또다시 탁 우(위)에 올려놓을 경우 상응한 강력 대응조치가 따라서게 될것이라는 우리의 입장을 다시금 상기시킨다"고 경고했다.
북한은 권 국장 외에도 이달 들어서만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2월 19일·20일), 김선경 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2월 22일), 외무성 대변인(2월 2일·17일) 등 총 6차례에 걸쳐 담화를 쏟아내며 무력시위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을 견제하고 있다.
clap@yna.co.kr
박수윤(clap@yna.co.kr)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81827?sid=100
北 “한반도 악순환 막을 방법은 美 전략자산·연합훈련 중단”
입력2023.02.24. 오후 12:46
한미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다음 날인 19일 한반도 영공에서 미 공군 전략폭격기 B-1B 등을 비롯해 연합 편대비행 방식으로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북한이 미국을 향해 “조선반도(한반도)와 주변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 격화의 악순환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전략자산 전개 공약을 포기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각종 명목의 연합훈련들을 중지하는 것과 같은 명백한 행동적 입장을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2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의 거듭되는 항의와 경고에도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적이며 도발적인 관행을 계속 이어가다가는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국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한미 국방부가 미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제8차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DSC TTX)을 개최한 것과 관련해 “우리를 반대하는 핵전쟁 시연”이라고 주장했다.
권 국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한 것에 대해선 “우리는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자위권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상정시킨 것 자체를 매우 불쾌하게 생각하며 강력히 항의 규탄한다”고 했다.
권 국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진심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보장에 기여할 생각이 있다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여 무시로 벌려놓고 있는 미국과 남조선의 전략자산 투입과 대규모 합동군사연습과 같은 군사적 긴장 격화 행위들을 준절히 단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의 평화와 안전 보장을 본도로 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금처럼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입김에 휘둘리워 불의가 정의를, 비법적인 것이 합법적인 것을 심판하는 난무장으로 된다면 조선반도의 군사적 긴장 격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부정적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4063200072?section=nk/news/all
유엔주재 北외교관, 南에 "엄청난 재앙적 위기 직면할 것" 위협
송고시간2023-02-24 11:08
총회서 '러 와그너그룹과의 거래' 언급에 흥분해 "南에 경고" 발언
유엔 총회장에서 발언하는 북한대표부 소속 외교관
[유엔웹TV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유엔 총회장에서 북한 외교관이 한국을 향해 "안보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위협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긴급 특별총회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관련한 결의안이 통과된 후 북한대표부 소속 김인철 서기관이 발언을 신청했다.
김 서기관은 전날 총회에서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가 "북한과 와그너 그룹의 무기 거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한 대목을 문제 삼았다.
김 서기관은 와그너 그룹과의 거래 사실 자체를 부인한 뒤 "남한은 북한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거짓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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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만약 남한이 계속 근거 없이 도발적인 주장을 한다면 엄청난 재앙적 안보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경고까지 했다.
그는 "계속 남한이 미국에 종속한다면 스스로 멸망할 것이라는 점도 명심하라"고 흥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우리는 안보리의 불법적인 제재도 인정한 적이 없다"며 유엔 총회에서 안보리 결의 자체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주유엔 한국대표부의 김동준 참사관이 발언을 신청해 북한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김 참사관은 "이 자리에 모인 각국 대표들이 이미 알고 계시는 것처럼 유엔 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은 북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참사관은 유엔 안보리의 제재 자체를 부정한 북한 주장을 겨냥해 "북한과의 불법적인 거래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북한 외교관의 발언을 반박하는 주유엔 한국대표부 소속 외교관
[유엔웹TV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ko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2/24 11:08 송고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4019951071?section=nk/news/all
美 "북한, 핵사용시 정권종말"…한미, 핵잠기지 첫 공동방문(종합)
송고시간2023-02-24 10:30
펜타곤서 北 핵사용 가정한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강력 대응방안 토의
"전략폭격기, 이중목적항공기, 핵무기 등 맞춤화된 핵전력 지속 전개"
작년 11월 미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B-52 전략폭격기에 관한 설명을 듣는 한미 국방부 장관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하채림 기자 = 미국은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정권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하고 맞춤화된 핵전력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국방부는 전날 미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제8차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DSC TTX)을 개최하고 24일 그 결과를 공동발표했다.
이번 연습에서 한미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 고도화 추세를 반영, 북한의 핵사용 시나리오를 상정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억제 및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북한의 모든 핵사용 가능성에 대비해 동맹의 강력한 대응 능력과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토의했다고 미국 국방부는 전했다.
미측은 핵태세검토보고서에서 밝힌 바와 같이 북한이 미국이나 동맹 및 우방에 대해 핵을 사용한다면, 그 위력과 상관없이 용납할 수 없으며 이는 북한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하게 재차 경고했다.
이는 북한이 저위력 전술핵으로 남한을 타격한다면 미국이 제한적인 보복만 가할 것이란 한미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아울러 한미는 동맹의 능력이 북한의 핵사용 위협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고, 한국의 첨단 재래식 능력 강화가 억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한국측 능력을 활용하는 최선의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양측은 정보공유, 협의체계 및 위기 시 협의, 공동기획 및 실행 등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를 위해 분야별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운용연습이 동맹의 능력 활용 및 강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데에도 의견을 함께했다.
북한의 핵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평시 다양한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양측은 이번 훈련에서 논의된 전략적 방안을 개정 중인 한미 맞춤형억제전략(TDS)에 반영하고 이른 시일 내 한미 정치·군사·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후속 TTX를 개최해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미는 북한의 침략을 억제하고 필요할 때 대응할 수 있도록 능력, 개념, 전개, 연습 및 맞춤형 방안 등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기 위해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
미국 측은 역내 핵 갈등을 억제하기 위해 전진 배치할 수 있는 전략폭격기, 이중목적 항공기(DCA), 핵무기 등 맞춤화된 유연한 핵전력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이중목적 항공기는 재래식 무기와 핵무기를 모두 운용할 수 있도록 미리 지정된 항공기로 F-35, F-16, F-15를 활용한다.
국내에서 지속해서 제기되는 전술핵 배치가 아니라 핵무기를 탑재한 항공기를 수시로 전개하는 '유연한 핵전력'으로 확장억제 능력을 보장하겠다는 뜻이다.
국방부는 "한미 대표단은 북한 도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한 이번 DSC TTX를 통해 미국의 굳건한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하고 동맹의 강력한 공조 태세를 현시했다"고 평가했다.
2017년 부산기지 입항한 오하이오급 핵잠 미시간(SSGN 727)
[미 해군 제공] photo@yna.co.kr
중략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207
<23-2-24 푸틴의 23년 연방의회 메세지 중 발췌>
푸틴이 2월 21일 연방의회에서 실시한 연설중 주목할만한 내용을 발췌, 언론에서 다룬 내용을 제외한 부분중 참고해야 할 부분이다. < 국제정세 평가> 미국과 나토는 우리나라 국경 근처에 군대기지와 비밀 생물학 실험실을 배치했다. 그들은 뻔뻔하고 이중적으로 행동하여 유고슬라비아,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를 파괴했다. 나토를 우리 국경으로 확장, 유럽과 아시아에서 미사일 방어를 위한 새로운 지역 영역을 만들었다. 중 단거리 미사일에 관한 조약을 포함한 무기분야의 기본적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괴다. 전쟁을 일으킨 것은 그들이었고, 우리는 ...
muzika37.tistory.com
<23-2-24 푸틴의 23년 연방의회 메세지 중 발췌>
국제정치 2023. 2. 24. 11:12
푸틴이 2월 21일 연방의회에서 실시한 연설중 주목할만한 내용을 발췌, 언론에서 다룬 내용을 제외한 부분중 참고해야 할 부분이다.
< 국제정세 평가>
미국과 나토는 우리나라 국경 근처에 군대기지와 비밀 생물학 실험실을 배치했다.
그들은 뻔뻔하고 이중적으로 행동하여 유고슬라비아,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를 파괴했다.
나토를 우리 국경으로 확장, 유럽과 아시아에서 미사일 방어를 위한 새로운 지역 영역을 만들었다.
중 단거리 미사일에 관한 조약을 포함한 무기분야의 기본적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괴다.
전쟁을 일으킨 것은 그들이었고, 우리는 그것을 막기위해 무력을 사용했다
그들은 키에프 정권을 지원하고 무장시키는데 1,5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 OECD에 따르면 G7 국가는 세계 최빈국을 돕기 위해 2020-2021년에 약 600억 달러를 할당했다다
미국이 2001년 이후 발발한 전쟁의 결과로 거의 90만명이 사망했고 3800만명 이상이 난민이 되었다.
지난세기 30년대에 서구는 나치가 독일에서 권력을 잡을 수 있는 길을 사실상 열어 주었다. 그리고 우리시대에 그들은 우크라이나에서 ‘반 러시아’를 만들었다. 이 프로젝트는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폴란드 및 기타 국가의 목표였다.
우크라이나 군대 여단중 하나가 유태인 추방, 처형에 참여한 나치 사단의 이름 ‘에델바이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러시아 경제상황>
22년 GDP 감소, 10% 경기불황을 예측했으나, 2.9%에 그침, 22년 GDP 2.1% 감소에 그침
경기쳄체는 2분기만 해당
지난 1년 동안 주택분양 물량이 1억 평방미터를 돌파
23년 6월 30일까지 곡물 수출량 5,560만톤 예상,
펜데믹 이전 실업률 4.7%, 현재 3.7%
2022년 은행부분 이익 2030억 루블로 러시아 금융경제의 안정성 보여줌
23년 2분기 러시아 인플레이션 목표수준인 4%에 근접할 것, 일부 EU 국가는 이미 12, 17, 20%임
최대 1,400,000루블의 시민예금을 국가에서 지불보장,
22년 최저임금 10%씩 두번 인상되어 총 20% 인상. 최저임금을 인플레이션과 임금상승률보다 높은 비율로 인상함. 올해부터 최저임금은 6.3%에 연동
내년 1월 1일 계획된 인상에 더해 10% 추가인상을 제안 최저 임금은 18.% 인상되어 19,242 루블이 됨
첫댓글 선전포고로 간주........누가 갑인가를 보여주는 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출처: http://m.jajusibo.com/61835
북 ‘화살-2형’ 전략 순항미사일 4개 발사, 24시간이 지나도록 한미는 몰라
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3-02-24
북한이 23일 새벽에 전략 순항미사일 4개를 발사했지만 한미 당국은 전혀 눈치채지 못해 충격을 주고 있다.
북한은 24일 아침에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전날 새벽 인민군 동부지구 전략순항미사일부대 화력 구분대가 함경북도 김책시 일대에서 동해로 4개의 전략 순항미사일 ‘화살-2형’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전략 순항미사일 이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번 화성포-15형 발사 때와 비슷하게 나머지 구분대는 실사격 없이 갱도 진지에서 화력복무훈련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이는 실전이 발발하면 전체 구분대가 동시에 전략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것임을 암시한다.
미사일은 2천 킬로미터 거리를 타원 및 8자형 궤도를 따라 1만 208초(2시간 50분 8초)에서 1만 224초(2시간 50분 24초) 동안 비행하였다고 한다.
북한의 발표에 따르면 약 3시간 동안 동해에 날아다니는 미사일 4개를 한미는 24시간도 더 지나 북한이 발표할 때까지
말로만 그러지말고 이제 행동으로 보여주길
바란다.
하루 속히 살처분해야할
악마와 개돼지 새키들이 너무 많다
남한도 넘칩니다
당연히 여기 지적하셨겠지만.
지하에
의사 열사 투사 독립운동에 목숨받히신분들 통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