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2022년 당시 12세 아들을 이혼한 전 남편에게 홀로 보내 3회에 걸쳐 돈을 받아오게 시켜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홀로 둘째 아이를 양육하던 A씨는 전남편으로부터 주택 전세자금 명목으로 3950만원을 받아 생활비와 벤츠 구입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전남편으로부터 받은 돈으로 벤츠를 구입했으나 거짓말이 들통나자 전남편으로부터 더 이상 양육비를 받지 못하게 됐다. 이후 벤츠 차량을 판매한 A씨는 그랜저를 리스했지만 결국 그 비용도 내지 못하게 됐고, 그의 아들과 함께 살던 아파트는 차량 리스비 미지급에 압류를 당하게 됐다.
첫댓글 어휴 애가 넘 불쌍하다 ㅠ
어후 애는 뭔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