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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outube.com/@scott1984/community
SCOTT 인간과 자유12시간 전(수정됨)
오래전 2006년부터 중국에 투자한 한국 반도체 공장에 대한 제재를 내리면서 중국의 군사적 위협 때문이라고 미상무부 차관이 설명했습니다. 이런 뻔뻔한 거짓말을 믿는 사람들은 없으시죠? 무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반도체는 중국 스스로 다 만듭니다. 언제부터 메모리 반도체가 전략 아이템이 되었죠? 배꼽 빠지겠네요. 자국 기업을 살리고 경쟁 기업을 죽이기 위한 미국의 몸부림에 지나지 않습니다. 바이든 정권의 미국은 동맹과 우방을 괴롭히고 착취하면서 노르스트림 같은 희한한 짓을 저지르는 등, 어떤 광기에 사로잡혀있습니다. 입을 열면 열에 아홉은 거짓말입니다. 무언가에 쫓기고 있거나 절박해서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엄혹한 시기에 윤석열이 우크라 대사를 만나서 러시아 제재를 강화하고 포탄 공급을 약속한 것 같은데, 사정은 이해하지만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더라도 몰래 숨어서 처리해야지 앞장서서 설치는 군요. 실로 한심한 인물입니다. ㅎㅎ 진짜 전쟁터는 우크라가 아닙니다. 동아시아입니다. 한반도는 진짜 전쟁터가 될 후보군 중 1순위 그룹에 있습니다. 바이든이 백악관에 있는 한 한국 정부는 미국의 명령에 은밀한 사보타지로 저항해야 합니다. 2년 동안 배째라고 드러눕는 것도 방법이죠. 2년 동안 괴롭겠지만 백악관 시계는 돌아갑니다. 바이든 정권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미국이 아닙니다. 여기서 떠들 수 없는 내용도 많습니다. -------------------------------- 멀쩡한 기업이 망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가장 치명적이고 회복하기 어려운 위기는 과잉 설비 투자다. 불황으로 멀쩡한 기업이 망하는 일은 드물다. 외부 환경이나 내부 사업에 위기가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허리띠를 졸라매고 해쳐 나가게된다. 지금 잘나간다고, 미국이 보조금을 준다고 덥썩 미국에 대규모 반도체 설비 투자를 하면, 추후 과잉 설비로 몸살을 앓을때 미국은 외국 기업부터 탄압을 한다. 경쟁 기업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토요타, 폭스바겐 탄압은 대표적인 사례다. 마이크론 역시 뉴욕주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중국의 투자 확대는 상수다. 사물 인터넷이니 어쩌구 떠들어도 모든 비지니스는 경기 사이클이 존재한다. 중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탄압이 진행중이나 이런 종류의 탄압이 제대로 진행된 사례를 찾기 힘들다. 중국 역시 결국 우회로를 찾기 마련이다. 삼성이나 하이닉스도 대미 투자 떡밥은 눈치것 적당히 시늉만 내고 피하는게 좋다. 알아서 잘하겠지만.
출처: https://www.youtube.com/@scott1984/community
우크라군이 포탄이 떨어지자 남은 포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민간인 지역에 집중해서 쏘고 있습니다. 헤르손, 루한스크, 도네츠크 민간인 구역에 비싼 하이마스 로켓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격전지에서 적을 골라서 사용하기는 대단히 어렵고 대공망에 걸릴 수 있으나 민간인 구역으로 쏘면 어쨌든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민간인이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은 영국과 미국의 전시 교리에 따른 겁니다. 닥치는대로 고통을 줘서 겁을 먹게 만들고 저항 의지를 꺽는데 실제로 유용합니다. 영국이 보어 전쟁에서 군인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공격해서 항복을 쉽게 받아냈는데 이런 버릇을 버리지 않고 이후 전쟁에서 늘 사용했습니다. 민간인만 있는 드레스덴 소이탄 폭격, 노르망디 상륙전 때 연합군의 폭격 함포 사격으로 주변 프랑스 주민 6만이 폭사,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동경 소이탄 대폭격, 평양 콩가루, 라오스 6백만발 클러스터 폭탄 투하, 베트남 고엽제, 세르비아 폭격, 이라크, 리비아, 시라아, 아프간 등등, 군인이 몇명만 발견되면 주위 민간인은 collateral damage로 간주하고 함께 날려버리는 겁니다. 히틀러의 V2 런던 공격도 연합군의 민간인 폭격에 대한 대응이었습니다. 러시아인 말살을 노린 독소전쟁과는 달리 서유럽에 대해서 독일은 전통적인 방식의 전쟁을 유지했죠. 독일의 프랑스 침공과 후퇴시 민간인 살상은 별로 없었고 덕분에 파리와 리용, 벨기에 브뤼셀 등의 도시는 보존되었습니다. 히틀러가 죽인 프랑스 민간인보다 수십배나 많은 프랑스 민간인을 연합군이 죽였습니다. 아이러니죠. 앵글로 색슨이 유달리 민간인 사냥을 즐기는 이유는 군인만 골라서 전쟁을 하면 더디고 아군 피해가 크다는 면도 있지만, 민간인을 함께 파괴하면 적의 저항 의지를 쉽게 꺽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지난 8년동안 우크라 민병대들이 돈바스 주민들을 마구잡이로 폭격해서 죽였던 이유는 주로 미국 영국인 나토의 교관이 그렇게 하라고 시켰기 때문이라는 증언이 포로들의 입에서 자주 나왔습니다. 지금의 민간인 포격도 이런 교리에 따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민간인 괴롭히기의 최고의 정점이 시리아 내전입니다. 시리아 내전의 진실을 아는 미국인과 영국인 중 경악을 금치 못하고 수치스러워서 스스로 xx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인용한 Alastaire Crooke 전 영국 외교관은 베이루트에서 진을 치고 아사드 정권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미국과 영국의 비인간성과 내전의 참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내용은 다다음 방송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크라 나치의 잔혹함도 결국 미국과 영국의 지도하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추정됩니다. 우크라와 러시아인 사이의 증오심을 공고히하고 끝없는 살육전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죠.
간략히 보기
동의하지 않지만 일반인 인식수준을 참고삼아 올립니다
출처: https://youtu.be/EztKQZ6Zw5E
트럼프, 김정은에게 "우크라이나 핵 과학자들 넘겨라"/영국, "북한 ICBM 기술은 우크라이나 것"/
조회수 1.7천회 · 3시간 전...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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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63-nl2ngZoA
한국, "미국에 155미리 포탄 수출, 러시아에는 한국 교민 배려 부탁"
7명 대기 중 최초 공개일: 2023. 2. 26.
출처: https://youtu.be/MzUXVpgkcb0?t=19
🍎 Zu 23 23mm 기관포 사격법을 고친 와그너 용병들/
조회수 32회 1시간 전
* Zu-23 23mm 고사 기관포는 중량이 0.95t이 되고 평상시 6명의 인원이 조작해야 하는 대공 화기인데 돈바스에서 전투하는 와그너 용병은 기관포를 변신시켜 기발한 사격법으로 사격하는 영상입니다.
출처: https://youtu.be/2W7_lq7Lb7I
우크라이나 전황(2/25) - 러, 바흐무트 북부 바실리브카 정착지 진입
지피지기
구독자 5.33만명
조회수 4.9천회 11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mqCZj80Mae0
[多북] 北에는 금쪽이 육아를 위한 00법이 있다고?
조회수 130회 · 8시간 전#북녘의하루 #통일tv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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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TV
7.05천
출처: https://youtu.be/mRakUaojg08
충격보고, "타이완 붕괴이후의 세계"/"미국의 타이완 파멸계획" 진위는?/제2의 우크라이나, 타이완!
조회수 6.5천회 · 2시간 전...더보기
박상후의 문명개화
출처: https://youtu.be/wlw6A1UMUOY
1박에 5000만원이라는 세계에서 제일 비싼 호텔! 근데 바다 속이라고?! - 허팝
조회수 401만회 · 3주 전#허팝 #heopop #mur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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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팝Heopop
출처: https://youtu.be/Egr4t55TbmA
상어가 우글거리는 바다 속, 수중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어보았습니다!
조회수 66만회 · 4주 전#허팝 #underwater #Mald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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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팝Heopop
출처: http://m.jajusibo.com/20191
[원산 앞바다에 ‘용궁’ 건설과 조국통일
한호석의 개벽예감 <123>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
기사입력 2014-07-28
▲ <사진 1> 페르시아만 연안국가인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유명한 도시 두바이에 있는 주메리아 앞바다에 건설되고 있는 '물의 도시 수중호텔'의 수상건축물 전경이다. 이 수상건축물에서 소음없는 전동차를 타고 수심 20m 바다속으로 내려가면 수중호텔에 당도하게 설계되었다. © 자주민보
북, 수중호텔 건설에 도전장을 내밀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170214027600014
“20일 만에 일떠선 고층 호텔”…北, 원산갈마 건설에 ‘속도전’ 강조
[軍 선전자료 입수] 공사 기일(4·15)까지 완공 우회적 촉구...소식통 "갈마속도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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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4:00 오후
중략
한편,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 개발은 원산 시내, 갈마반도, 석왕사 등 3개 지구로 나눠 건설되고 있다. 여기서 1400여ha 부지의 갈마반도는 크게 숙박구, 회의 전시 박람구, 체육, 오락구, 경제개발구, 상업편의봉사구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갈마반도 두남산지구에는 극장, 골프장, 수중호텔, 지상호텔, 과학기술, 공업, 농업개발구 등 산업단지가 건설 중이고, 갈마반도 앞바다에 있는 여러 개의 섬도 관광지로 꾸려졌다고 한다.
출처: http://m.jajusibo.com/33997
[개벽예감 253] 절묘한 초정밀타격과 순항비행, 겁먹은 항모타격단
가 -가 +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
기사입력 2017-06-12
[차례]
1. 호텔에서 발사된 사거리 900km의 초정밀탄도미사일
2. 항모사령탑 단번에 파괴하는 일격필살전법
3. 조선식으로 개발된 탐지-정찰-타격종합체와 통합지휘통제체계
4. 지대함순항미사일과 함대지순항미사일의 운명적인 대결
5. 고도와 방향을 날새처럼 자유자재로 바꾸는 절묘한 순항비행
출처: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22413580004441
北 "순항미사일 2000㎞ 날아가 명중"... '핵'으로 한반도 넘어 日 타격 으름장
2023.02.24 18:00
수정
2023.02.24 22:25
유대근 기자
23일 새벽 '화살-2형' 동해상 시험발사
한미일 미사일 방어훈련 등 맞대응 성격
北 "도발 관행 계속하면 선전포고로 간주"
출처: https://ko.m.wikipedia.org/wiki/화살-2형
화살-2형
2021년 공개 후 2022년 제식 명칭을 공표한 북한의 순항 미사일
화살-2형은 북한의 순항 미사일이다.
역사
2022년 10월 13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전술핵운용부대의 순항미사일 발사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발사된 2발의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은 조선 서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1만234초를 비행해 2000 km 계선(거리)의 표적을 명중타격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순항미사일은 탄도미사일과 달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사항은 아니다.
2023년 2월 23일, 새벽에 함경북도 김책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 발사 훈련을 했다. 노동신문은 순항미사일이 모두 4기 발사됐다면서 "동해에 설정된 2,000km 거리의 타원형·8자형 비행 궤도를 따라, 1만 208초에서 만 224초, 그러니까 약 2시간가량 비행해 표적을 명중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핵탄두 탑재 여부
편집
직경 544 mm 미국 토마호크 미사일은 직경 300 mm, 폭발력 150 kt인 W80 핵탄두를 사용한다. 북한은 600 mm 초대형 방사포에 핵탄두 장착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한미는 핵탄두 사진을 본 적이 없어서, 개발여부를 알 수가 없다고 주장한다.
화살-2형의 직경이 미국 토마호크 미사일과 같은 544 mm 라면, 초대형 방사포에 탑재할 핵탄두를 화살-2형에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1970년대 북한이 보유했던 소련의 FROG-7 로켓은 직경 544 mm인데, 소련은 여기에 200 kt 핵탄두를 장착했었다.
이렇게 작은 핵탄두에는 HEU가 사용되지 않고 오직 플루토늄으로 된 수소폭탄만 사용한다.
미국은 전투기에 장착하는 직경 330 mm B61 핵폭탄이 따로 있지만, 북한은 600 mm 초대형 방사포, 544 mm 화살-2형, 전투기에 모두 동일한 직경 300 mm 정도의 핵탄두를 사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영국의 WE.177 핵폭탄은 직경 410 mm, 무게 450 kg, 폭발력 450 kt 정도 되었다.
출처: https://www.ccmessage.kr/news/articleView.html?idxno=33742
[개벽예감 505] 금성다리 위에 서면 오끼나와 보인다
한호석(통일학연구소 소장) 승인 2022.08.29 10:43
(차례)
1. 장거리순항미사일 탐지하지 못하는 E-737
2. 청천강 굽이치는 금성다리 위에서
3. 장거리전술핵순항미사일 사거리는 1,800km
4. 외과수술식 정밀타격으로 오끼나와 청소한다
한호석(통일학연구소 소장)<br>
한호석(통일학연구소 소장)<br>
1. 장거리순항미사일 탐지하지 못하는 E-737
2022년 8월 17일 북한 전략군은 장거리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한국군 합참본부 관계자는 8월 17일 평안남도 온천군 온천읍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2발이 발사된 것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그는 장거리순항미사일의 발사 시각과 비행 방향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고, 비행거리와 탄착점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언급하지 않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한국군 미사일탐지체계는 그날 북한 전략군이 발사한 장거리순항미사일 2발을 전혀 탐지하지 못했다.
왜 탐지하지 못했을까? 언론보도에 의하면, 한국군이 장거리순항미사일을 탐지하는 유일한 감시 수단은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인데, 그날 한국군 공중조기경보통제기가 감시 임무를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탐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2022년 8월 20일 <동아일보> 보도에 의하면, 한국군이 운용하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당일 감시임무를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장거리순항미사일 2발을 탐지하지 못했고, 미군이 운용하는 미사일탐지레이더가 그것을 탐지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 전략군이 장거리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2022년 8월 17일 한국군 공중조기경보통제기가 감시임무를 수행하지 않았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그렇게 판단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12년 10월 24일 한국 공군은 ‘피쓰아이(Peace-Eye)’라고 부르는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제4호기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마지막 물량으로 인수했다. 그로써 2006년 11월 이후 미국 보잉사로부터 E-737기 완제품을 수입하여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내부를 개조하고 장비를 설치해온 공중조기경보체계가 6년 만에 완성되었다.
2012년 10월 24일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한국 공군이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의 전력화를 완료함에 따라 1,000여 개 비행체를 동시에, 360도 전방위로 감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면서, “한반도 전역의 공중표적과 해상표적을 감시할 수 있게 되었고, 산악지대를 침투하는 저고도 비행기도 모두 잡아낼 수 있게 됐다”고 허풍을 쳤다.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4대를 운용하는 한국 공군부대는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인데, 2010년 9월에 창설된 이 비행전대는 공군작전사령부 직할부대다.
대당 가격이 4,000억 원이나 하는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8시간 동안 초계비행을 할 수 있다. 따라서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3대가 교대로 비행하면서 우리나라 전역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고, 나머지 1대는 차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일상적인 정비를 받게 된다. 이런 사정은 한국 공군이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3대를 교대로 운용하는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처럼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하는 한국 공군이 2022년 8월 17일 감시 임무를 수행하지 않았다니, 그게 말이 되는 소린가.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지상은 감시하지 못하고 해상과 공중만 감시할 수 있는데, 9~12.5km 고도로 올라가 370km 밖까지 탐지할 수 있다.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백령도 서쪽 상공에 출동시키면, 중국 랴오둥(遼東)반도 서남쪽 끝에 있는 다롄(大連)항 앞바다까지 감시할 수 있다. 이런 사실을 보면,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가 북한 전략군이 발사한 장거리순항미사일을 탐지하지 못할 이유는 좀처럼 찾기 힘들어 보인다.
그러나 한국 공군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북한 전략군이 발사한 장거리순항미사일 2발 전혀 탐지하지 못했다. 2021년 9월 11일과 12일 조선국방과학원이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을 때도 한국 공군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그 미사일을 전혀 탐지하지 못했다. 당시 장거리순항미사일은 8자형 비행 궤도를 따라 1,500km를 126분 동안 휘저으며 날아다녔는데도 한국 공군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전혀 탐지하지 못했다.
이런 사정을 살펴보면, 한국군 공중조기경보통제기가 장거리순항미사일을 탐지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한국군은 북한 전략군의 장거리순항미사일 공격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한국군 합참본부 관계자는 북한 전략군이 장거리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날,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가 감시 임무를 수행하지 않았다는 서툰 거짓말을 꾸며냄으로써 한국군이 북한 전략군의 장거리순항미사일 공격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었다는 사실을 감춰보려고 했다.
중략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2718
북한에서 이번에 서해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궤적이 요상하네요(펌)
출처: https://youtu.be/AFHPPgqSERI
北,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다양한 핵탑재 수단 과시 의도 조회수 2.6천회 · 5일 전 뉴스TVCHOSUN 출처...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m/208
<23-2-25 푸틴의 연설을 통해 본 러시아의 내구성>
Han Seol
2023. 2. 25. 08:50
우크라이나 전쟁이후 미국과 서방은 러시아에 각종의 다양한 제재를 가했다. 미국과 서방은 정치선전과 경제제재를 강화하면 러시아인들의 결속력이 약해지고 종국에는 푸틴이 더 이상 전쟁을 수행하기 어려웠으리라 생각한 것 같다.
미국과 서방은 전선에서는 우크라이나 군을 이용하여 러시아군과 전쟁을 수행하는 한편, 정치적 선전선동과 경제제재를 통해 러시아를 공격한 셈이다.
전쟁이 시작된지 1년이 지났지만 전쟁은 미국과 서방의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군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는 총 5차에 걸친 총동원을 발령했다. 우크라이나 국내에는 병역자원을 충원하기 어려워 소년병과 노인들까지 징집되고 있다. 유럽으로 도피한 우크라이나 인에 대한 징집도 시도되고 있다.
아무리 많은 병력을 징집해서 전선으로 보내도 상황을 돌이키기 어렵다. 우크라이나 군에 징집된 사람들은 시체가 될 뿐이다. 오죽하면 고기분쇄기라는 말이 나오겠는가? 4월에 전선상황이 바뀌었을때 돈바스 전선은 병력을 갈아넣는 분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지금은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나토군의 병력의 철수를 요구했다. 공식적으로 발표는 되지 않았지만 이미 나토군들이 우크라이나에 들어와 있다는 이야기다.
최근 SNS에 의하면 폴란드 군이 약2만명 정도가 용병 자격으로 참전하여 2500명이 전사하고 5000명이 부상했다고 한다. 아무리 폴란드가 용병이라는 개인자격으로 참전했다고 하더라도 규모가 이정도되면 사실상 참전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앞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종말단계에 가면 러시아와 폴란드간 전쟁책임에 대한 문제가 제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하겠다.
전쟁상황은 어차피 러시아가 유리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 그렇다고 치더라도 미국과 서방의 강력한 선전선동과 경제재제에도 불과하고 푸틴이 80%에 지지하는 지지도를 유지하고 러시아 인민들 통합해가는 이유가 무엇인가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무리 러시아 민족주의가 강력하다고 하더라도 미국과 서방의 강력한 제재는 무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러시아가 강력하게 통합되어 있는 이유를 이번에 푸틴이 2월 21일 발표한 23년 연방의회 멧세지에서 찾을 수 있었다. 러시아가 강력하게 통합될 수 있었던 것은 예외적으로 낮은 실업류과 중하층민에 대한 국가차원의 강력한 지원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과 서방의 강력한 경제제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3.7%정도의 실업률에 불과하다.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라고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정도 실업률이면 최고수준의 경제상태라는 의미라고 하겠다. 완전고용 상태인 것이다. 게다라 최저 임금을 21년부터 연20% 정도씩 인상시켰다. 경제재제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22년 2분기에만 경기침체를 경험했고 그 이후에는 경기가 안정되어 있다. 인플레율은 23년 2분기에 4%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도면 러시아가 경제제재를 받고 있기나 한 것인지 의문스럽다 하겠다.
러시아는 중하층민을 중심으로 한 정책지원으로 강력한 인민통합을 이루어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런 성공이 미국과 서구의 강력한 선전선동도 무력화시킨 것이다. 그 결과가 푸틴에 대한 러시아 인민의 푸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도 나타난 것이다.
푸틴의 정책은 한국정부에도 시사하는 바가 많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계층별 지역별 갈등이 심한 국가이다. 한국이 인민통합을 이룩하려면 정책적인 배려가 필수적이다. 지금처럼 마치 두더지 때리기 게임하는 것처럼 불만을 이야기하면 마구 망치로 두들겨 때려 집어 넣은 방식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언젠가는 터져 나와 폭발한다.
출처: https://brunch.co.kr/@carzoomkorea/368
K2 전차 뚫는다는 북한 신형 미사일 성능 공개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압도적인 기갑 전력 격차로 인해 러시아가 손쉽게 진격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이어졌다. 하지만 나토가 지원한 NLAW,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은 러시아군 전차를 손쉽게 방어해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T-64, T-72 등 러시아 전차들은 1~3억 원 수준의 대전차 무기에 속수무책이었고, 이
brunch.co.kr
출처: https://www.chosun.com/politics/2022/09/27/X4VZVTLJH5GB7INDFWKFHUDDN4/?outputType=amp
[단독] 北 신형 대전차 미사일 ‘불새5’ 우리軍 전차 다 뚫는다
김승재 기자
입력 2022.09.27 15:10
K2 전차 /현대로템
북한의 신형 대전차(對戰車) 미사일 ‘불새5′가 우리 군의 신형 전차인 K2를 뚫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27일 입수한 군 내부 자료를 보면 불새5의 장갑(裝甲) 관통력은 100~120㎝다. 기존 K1 계열 전차뿐 아니라 신형 K2 전차의 정면과 측면을 모두 뚫을 수 있는 성능을 갖춘 것이다.
불새5는 기존 불새4의 성능을 개량시킨 북한의 대전차 미사일로, 지난해 9월 열병식에서 새로 포착됐다. 지난해 10월 북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에서 ‘불새5′라는 명칭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북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에서 '불새5'로 추정되는 대전차 미사일이 전시된 모습. 대전차 미사일에 파괴된 전차 사진이 배경으로 걸려 있다. /조선중앙TV
지난해 10월 북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에서 '불새5'로 추정되는 대전차 미사일이 전시된 모습. 대전차 미사일에 파괴된 전차 사진이 배경으로 걸려 있다. /조선중앙TV
기존 불새4의 장갑 관통력은 60~80㎝로, K1 계열의 정면과 측면, K2의 측면까지 위협이 되는 수준이었다. K2의 정면은 측면보다 더 두꺼워 불새4가 관통하지 못하지만, 불새5의 장갑 관통력은 당해내지 못하는 두께다. 불새5의 추정 사거리는 5500m로, 불새4(3000m)보다 2500m 늘었다.
여권에서는 “러시아 전차들이 우크라이나의 대전차 미사일인 ‘재블린’과 ‘NLAW’ 등에 대파돼 고전하는 것을 교훈 삼아 우리 군도 불새5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K2 전차는 북한군 대전차 미사일을 직접 파괴할 능동방어체계가 장착돼 있지 않은데, 관련 핵심 기술 과제는 2026년까지 개발 중이라 실제 전력화는 2027년 이후에나 가능하다”며 “그전까지 북한의 비대칭 전투와 게릴라 전술에 대응할 수 있도록 부대 개편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했다.
한 의원은 “북한의 전쟁 수행 방식이 각종 전략적·작전적·전술적 배합전이 될 가능성이 큰데, 우리는 문재인 정부에서 수립된 ‘국방개혁 2.0′에 따라 보병 부대를 급격히 해체하고 있다”며 “보병부대가 해체된 지역이 북한의 1번 접근로가 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출처: https://namu.wiki/w/불새%20미사일
불새 미사일 - 나무위키
1. 개요 북한에서 운용하는 대전차미사일 시리즈의 제식 명칭. 2. 종류 2.1. 최초 불새 미사일(불새-1) 어떤 미사일인지 공개하지 않았고 어떤 미사일 기반인지도 알려져 있지 있다. 아마도 수성포 개량 미사일로 추정된다. 2.2. 불새-2 불새-2 북한 의 대전차 미사일 일자 미상의 발사 훈련 장면 북한은 1988년말에서 2010년도까지 9K111 파곳 대전차 미사일 4500대를 러시아로부터 수령받았다. 이후 어렵게 얻은 이 미사일을 역설계하였으며 이것이 불새-2 미사일이다. 북한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산조달이 가능하며 북한의 주력...
출처: https://cmobile.g-enews.com/view.php?ud=2022122315023184556ed0c62d49_1&md=20221223170315_V
폴란드 "K2 흑표 전차 취약한 방어력 개선 시급"
K2전차 러시아 미사일 9M133 Kornet에 무력화 우려
장용석 기자
기사입력 : 2022-12-23 15:27
불새 대전차 미사일을 보유한 북한 노농적위군이 행진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현대로템이 생산해 폴란드에 납품하기로 한 K2 흑표 전차의 방어력에 대한 폴란드 언론의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K2전차의 장갑을 뚫고 무력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불새5 대전차 미사일이 러시아 9M133 Kornet 미사일의 라이선스 버전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장갑이 강화된 폴란드형 K2전차인 K2PL 전차의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폴란드 언론들은 현대로템과 계약해 폴란드가 납품받게 될 K2전차의 장갑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 9월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공개한 군 내부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불새5 대전차 미사일이 K2전차의 장갑을 뚫고 무력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북한의 불새5 대전차 미사일이 러시아 9M133 Kornet 미사일의 라이선스 버전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사실은 러시아를 주적으로 상정하고 K2전차를 도입하고 있는 폴란드로서는 무시하지 못할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더욱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미국제 대전차 미사일 '재블린'을 통해 러시아 탱크들을 무력화한 사건은 폴란드의 K2전차 방어력에 대한 우려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K2전차의 방어력에 대한 우려는 폴란드가 계약을 체결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를 우려한 폴란드는 계약한 1000대의 K2전차 중 180대를 기존 K2전차와 동일 사양으로 납품받고 나머지 820대에 대해선 장갑을 추가하고 무기가 교체된 개량형 K2PL버전 전차로 납품·현지생산 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크시슈토프 플라텍(Krzysztof Płatek) 폴란드 군수국 대변인은 "한국 측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이용해 장갑, 전방향 관측 시스템, 능동 보호 시스템을 강화한 PL 버전의 K2 탱크 수백 대를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문제는 이 탱크의 생산에 시간이 걸려 2026년에나 생산이 완료될 것으로 예측된다는 점이다. 그뿐만 아니라 장갑을 추가해 방어력을 향상시키게 되면 전차의 무게가 그만큼 늘어나 기동력 저하도 따른다.
현재로서는 이 문제를 해결할 방책이 딱히 없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폴란드뿐만 아니라 한국군 입장에서도 K2전차의 방어력 문제가 새로운 당면 과제로 떠오르게 됐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출처: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23643
[밀덕텔링] 북한의 신형 대전차 미사일, 정체는?
'단순 유도' NLAW 보다는 적외선 유도 가능성 높아…육군 기갑차량 업그레이드 필요성 대두
2022.04.28(목) 10:29:20
[비즈한국] 지난 25일, 북한은 항일 빨치산 창설 90주년을 기념해 평양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진행했다. 올해 들어 십여 차례 이상 진행된 미사일 발사 도발에 이어 진행된 이번 열병식에서 북한은 언제나 그랬듯이 핵무기와 신무기 자랑에 여념이 없었는데, 신형 SLBM(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정도를 제외하자면 공개된 전략 무기들 대부분은 이미 작년 방산 전시회(자위-2021)이나 기타 발사시험을 통해 이미 공개된 것이었다.
하지만, 좀 더 작은 전술 무기와 개인화기 부분에서는 기존의 상식을 뒤집을 만한 여러 가지 신무기들이 처음 공개되었다. 그중에서도 군사전문가들이 주목하는 것은 신형 개인용 대전차 무기이다.
북한이 최근 공개한 신형 대전차 무기. 사진
신형 대전차 무기는 북한의 서쪽 지역인 평안남도와 남포를 지키는 3군단의 사열에서 등장했다. 3군단 장병들은 모두 대전차 로켓 혹은 미사일로 추정되는 무기를 들고 사열을 진행했는데, 이 모양이 기존 북한군의 휴대형 대전차 무기인 ‘RPG-7’이나 대전차 미사일 ‘불새’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우선 크기가 작으면서도 크다. RPG-7보다는 훨씬 두껍고 무거워 보이는 형태에 원통형 발사관을 가졌는데, 또 2명 이상의 인원이 설치해서 사용하는 불새 대전차 미사일보다는 훨씬 작다. 또한, 발사관에는 의문의 빨간색 마개가 있는데, 이 용도와 설치 이유도 확실한 것은 아니다.
또한 원통형 발사관에 앞뒤로 두꺼운 검은색 마개(End Cap)가 있는데, 이런 형태의 마개는 스웨덴 사브(SAAB)의 NLAW 대전차 무기나 FGM-148 재블린(Javelin) 대전차 미사일, 혹은 우리 육군의 현궁(Raybolt) 대전차 미사일과 흡사하다. 하지만 대전차 미사일 발사대에 있는 복잡한 조준부 CLU(Command Launch Unit)는 보이지 않고, 무기 오른쪽 부분에 잡고 쏠 수 있는 손잡이가 있다.
마개를 뽑고 조준하는 이스라엘의 스파이크-SR 미사일. 사진=Rafael USA
정리하자면 북한의 신형 미사일은 그 정체가 정확하지 않지만,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대활약 중인 무기인 NLAW와 재블린 미사일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고, 기존에 북한이 운용하던 북한산, 혹은 러시아산 대전차 무기와 비슷한 부분이 전혀 없다. 북한은 평양 서쪽을 담당하여 유사시 한국군 해병대의 남포 상륙작전, 그리고 평양 방어작전을 수행하는 부대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활약하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북한의 신형 대전차 무기가 그들이 의도한 대로 수백 대의 전차를 격파 중인 재블린과 NLAW와 비슷한,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을까? 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NLAW와 재블린 미사일, 그리고 북한 신형무기의 차이점을 살펴봐야 한다.
우선 NLAW는 미사일이라 부르기 어렵다. 매우 간단한 유도 장비이기 때문에 표적의 미래 예상 위치를 짐작해서 날아간 다음, 자기장을 탐지해서 적 전차 위에서 폭발한다. 이와 반면에, 재블린 미사일은 열 영상(IIR) 탐색기를 장착하여 표적을 포착해서 지정(Lock-on)하면, 미사일이 표적의 모습을 인식해서 표적이 움직이는 방향을 추적해서 명중한다. 그래서 NLAW보다 구조도 복잡하고 무게도 무겁다.
그런데 북한 신형 대전차 무기는 NLAW에 가까운 크기지만 미사일일 가능성이 크다. 무기 전방에 붉은색 탈착 뚜껑이 있는데, 발사할 때 이 마개를 뗀 다음 쏜다는 의미는 미사일에 영상 탐색기가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소형 대전차 미사일인 스파이크(Spike) SR의 경우 북한 신형무기처럼 영상 탐색기가 있고, 발사 전에 미사일 앞뚜껑을 제거해서 미사일 탐색기로 적을 조준한 다음 발사한다. 북한은 바로 이런 구조의 소형 대전차 유도 미사일을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즉 북한의 신형 유도무기는 NLAW와 비슷하게 혼자서 들고 쏠 수 있으면서도, 2인 이상의 인원이 필요하고 차량에 싣고 다니는 우리 현궁 대전차 미사일처럼 유도 기능이 있어 적 전차를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다만, 발사기와 손잡이의 모습을 보면 재블린 미사일이나 현궁처럼 포물선으로 비행해서 전차 상부를 공격하는 일명 ‘탑 어택’(Top Attack)기능은 없고, NLAW처럼 직선 비행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북한이 이번에 선보인 신형 대전차 무기가 모형이 아닌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 일단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난 지 불과 두 달밖에 안 된 시점에서, 북한이 현재 전 세계의 뉴스에 등장하는 위력적인 신무기랑 똑 닮은 무기를 보여준 것은 확실히 수상해 보인다. 다만, 앞서 말했듯 이 무기는 재블린이나 NLAW과는 구성과 형태가 비슷하면서도 확실히 다르고, 이 무기의 구성도 합리적이기 때문에 북한이 이 무기를 몇 년 전부터 개발해 왔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따라서 한국군 입장에서는 이 신형 대전차 무기에 대한 대응책을 세워야 하는데, 대략 세 가지 해결 방법이 필요하거나 이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첫 번째 대응은 RCWS(Remote controlled Weapon Stations)이다. 차량에 원격으로 조종 가능한 기관총을 장착하는 것은 현대 지상군의 세계적 추세인데, 이렇게 하면 저격수 걱정 없이 적을 발견할 경우 즉시 대응 사격을 할 수 있다. 한국 육군은 아미 타이거 4.0(Army TIGER 4.0)이라는 이름으로 RCWS 장착을 추진 중이다.
두 번째 해결 방법은 발전된 위장막 보급이다. 한화가 개발한 수출형 장갑차 AS-21 레드백(Redback)은 솔라 시그마 실드(SolarΣshield)라는 최신형 위장막을 장착하고 있는데, 이 위장막은 재블린이나 현궁 같은 적외선 유도 미사일의 조준을 방해할 수 있어, 한국군도 연구개발 혹은 기술도입을 통해 모든 기갑차량에 장착해야 한다.
마지막 해결 방법은 대전차 보병을 사전에 탐지할 수 있는 드론 시스템을 연구하는 것이다. 현재 한국군이 운용 중인 소형 무인기들은 광학/적외선(EO/IR) 탐색기를 장착했는데, 최근 자율주행 차량에 사용되는 라이다(LiDAR)를 드론 무인기에 장착해야 한다. 원래 라이다는 1980년대 미국에서 수풀에 숨어 있는 적을 찾을 수 있는 미사일인 LOCAAS(Low Cost Autonomous Attack System)에서 처음 실용화가 된 기술로, 발전된 민수용 라이다 기술을 군용 드론에 적용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북한의 군사 퍼레이드에 등장하는 신무기들은 매년 그 진위를 의심받는다. 갑자기 등장하니 이것이 가짜 모형을 트럭에 싣거나 군인들이 둘러메는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하지만 최근 10여 년간 북한의 군사 퍼레이드에서 가짜로 의심받은 무기들은 대부분 몇 년 뒤 실제 사격을 하거나 비슷한 기능을 갖춘 실물이 등장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을 열심히 보고 배우는 만큼, 우리 군도 북한의 이런 새로운 도발에 대응할 능력을 갖춰야 할 것이다.
김민석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writer@bizhankook.com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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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첨단 과학 기술 수준이 어느정도 일까?
아메리카 의 SK 압박이 통했나???
폭탄 받으러오나
우크나치들이 총리란 애를 보낸다하니
SK 여야 정치인들 수준이 바닥이네
분명한건
폭탄 우크나치에게 주는 순간
폭탄부메랑 이 SK 경제의 심장에 꽂힌다는걸
명심하시고
무식한 영국색휘들이 요새
거짓말을 유별나게 대놓고 하네...
조선이 핵과 미사일 강국이 되니까
배가 아프냐
조선의 핵과 미사일 기술은 조선의 것이다
누가 그런 기술을 주고말고 하냐
미친 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