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T 2T 수업을 들었당..
뭐, 그래도 3시간 3시간 똑같았지만..
오전 10시부터 수업
그리고 저녁 수업
오전 수업은 선생님과의 거리가 부담스럽다는 생각에.. 후아 나 또 부정의 주문을 외웠군!
첫교시가 순탄치 않았다.
아우아우 불편해불편해
그래도 쉬는 시간에 괜찮아 괜찮아. 잘할 수 있어
나를 다독였다.
음.. 우선 불편했단 느낌은 역시.. 거리가 너무 가깝다 (나에게)
라는 생각 때문이였다.
그리고 A쌤과 아이컨텍에 초큼 뭐랄까 기운이 빠진달까
예전에 나를 봐주려고 그렇게 노력했던 선생님이 이제 나를 외면하려고 노력하는 거 같다..
하지만.. 조금만 달리 생각해보면
내가 선생님을 바라보고 있을 때, 조금 장기간
그럴 때는 선생님이 나를 바라봐주셨다.
그래.. 나는 '외면'당하고 있는 게 아닌데
그저 배려해주는 거일 수도 있는데..
그 배려의 방법이 외면일 수도 있는데
왜 또 그걸 나에 대한 외면으로 받아들였을까..
아~ 답답하다. 정말!!!
그렇게 느껴진다고!!!!!! 나도 그렇게 느끼기 싫다고!
우씨우씨우씨
그래도
2교시때는 자기 긍정 요법으로 어느정도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어느정도 맞고 틀리고 , 틀렸을 때 더 불편해지는 현상은 이제 거의 사라진 거 같았다.
나는 그걸 의식할 수가 없었다.
아 뭐 배우려고 왔는데 뭐
외우면 되지 뭐
늦게 시작했는데 뭐
그렇게 나를 다독였다.
아그리고 아 창피하긴 하네
아우~ 왜틀렸지 하면서 나는 그것을 그냥 감정의 한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지나친 거 같다.
어쩌면 굉장한 합리화를 해놓은 거 같긴하다..
하지만, 나는 천천히 가기로 했다.
그래서 나는 당장 내일이 아니라 내년을 생각하기로 했다.
하루보단 일년을, 일년보단 5년, 3년
그때까지 내가 절대 제자리 걸음일리 없다.
나는 천천히 실천중이니까.
그점은 나를 믿는다.
아무튼, 처음 수업에 대한 불편함은 그렇게 사라지고
사무실로 가서 프린트를 했다.
오전 수업 때 전 단임 선생님 머리스퇄이 바뀌셨길래
인사를 하고 싶었는데
서로 얼굴을 보지 못해서 그렇게 지나쳤으나
사무실에서 조금; 산만한 분위기였지만
내가 선생님을 보고 있으니<< 약간 웃음띤 얼굴로
선생님이 이내 아는 척 해주셨다
그래서 인사~
아 근데
그 옆에 선생님과 눈을 샤샤샥 피해버렸네
아이쿠 그 선생님과도 인사를 잘 하는 편인데^^;
이내 불편해졌지만
아뭐 어쩔 수 없지
란 생각을 가지고
볼일 보고~ 나왔다.
그리고 저녁수업 전 저녁 밥먹기
예전보다 사람들 말에 집중을 덜하고
"밥먹기"에 집중했다.
그리고 밥먹고 단어보고 밥먹고 단어보고
그래도 주는 밥먹기 였다.
그렇게 집중도 잘 하고
오후수업은 거리가 좀 있어서
듣는데 거의 덜 불편했고
놀라운 경험을 했다.
우선 내가 수업시간 내내 거의 5~10%로도 불편해하지 않았다.
수업 받기 전까지의 긍정 메시지를 반복 덕택일까?
이건 눈치챌 수 없는 부분이였다.
내가 '놀라운 경험'을 눈치 챈 순간은
수업 중간에 내가 선생님과 순이 마주치고 아 나도 모르게 눈을 깜박 깜박이다가 눈을 이내 피해버렸다.
하지만, 나는 겁먹지 않았다.
"어랍숑?! 왜그랬지?" - 인식 끝
"불편하지 않을 수 있어! 다시 볼꺼야!" - 도전?
다시 선생님을 봤고, 다행이 선생님은 웃으며 눈을 마주쳐주셨다.
이게 옳은 방향인 줄 모르겠으나
그 경험은 굉장히 신선했고, 꽤 긍정적인 경험이였던 거 같다.
오늘
사람과 사람 나와 너는 다 똑같다.
라는 말이 도움이 된 거 같고
나도 불편해하고 다른 사람도 불편해한다라는 말도 도움이 된 거 같다.
어제 했던 자기 긍정도
나의 욕구,사고,감정은 자연스러운 거야
도 도움이 된 거 같다.
꾸준히 그렇게 꾸준히 내 마음을 바꿨더니
내 뇌가 바뀐 걸까?1
적어도 내 마음은 확실히 바뀐 거 같다.
셤끝나면 달라이라마 마음이 뇌에게 묻는다를 꼭 읽어봐야곗다.
뭐랄까, 오늘 경험은 뭐랄까
약간 새로웠달까
불편해하지 않는 내 자신을 인식할 수 없었다.
자연스러운 거니까
불편해하는 내 자신을 인식했으나 다독여줬다. 자연스러운 거라고
아, 기쁘다. :)
마음이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기쁘다. :)
얼떨떨하달까.
오늘도 수고헀다. 희야 :)
나는 나를 사랑하고 있다. :)
나는 내 자연스러운 모습과 부자연스러운 모습 다 사랑하고 있다.
나의 욕구 사고 감정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며 나는 그것을 존중해주고 있다.
나의 욕구 사고 감정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며 나는 그것을 존중해주고 있다.
나의 욕구 사고 감정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며 나는 그것을 존중해주고 있다.
나의 욕구 사고 감정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며 나는 그것을 존중하고 있다.
나는 내 자연스러운 모습과 부자연스러운 모습 다 사랑하고 있다.
나의 욕구 사고 가멍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며 나는 그것을 존중하고 있다.
나는 아주 잘하고 있다.
나는 점점 더 자하는 내 자신을 느끼고 있다.
나는 더 나아가서 영어 공부에 더 집중을 하고 있다.
나는 영어 공부에 집중을 하고 있다.
나는 영어 공부에 집중을 하고 있다.
나는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나는 수업시간에 수업 내용에 집중을 잘하고 있다.
나는 수업시간에 수업 내용에 집중을 잘하고 있다.
-ㅂ- 먼가 이질감
나는 수업에 집중을 잘하던 못하던 나를 사랑하고 있다.
나는 나의 어떤 모습이라도 사랑해주고 있다.
나는 수업시간에 아무런 걱정 없이 수업에 집중을 잘 하고 있다.
나는 수업에 즐겁게 임하고 있다.
나는 강의가 즐겁게 임하고 있다.
나는 영어를 배우는 것이 좋으며 수업시간에 즐겁게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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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어를 배우는 것이 좋으며 수업시간 자습시간에 즐겁게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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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어를 배우는 것이 좋으며 수업시간 자습시간에 즐겹게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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